수트용 필드워치의 듬직한 효자~ Frederique Constant
안녕하세요 비머렉스입니다.
작년 여름 휴가때 일본 다녀오면서 면세점에서 득탬하여 지금까지 수트 필드워치로 잘 사용하고 있는 듬직한 녀석 입니다.
저렴함(?) 수트용 필드워치로 이만한 제품이 없는것 같습니다.
다음번 나갈 기회가 있을때에는 다른녀석을 하나 더 영입해 볼까 합니다.
가끔 시계에 대해서 잘 모르시고 어설프게(?) 아시는분들이 이거 그 유명한 콘스탄틴 아니에요? 그러시는데 ㅋㅋ 아마도 VC랑 헷갈리시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계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은 많이들 헷갈려 하시더라고요 ㅋㅋㅋ
그런 반응들은 가끔 재밌기도 하고 설명해줘야해서 귀찮기도 하고 그럽니다 ㅎㅎ.
아무튼 제 듬직한 녀석 소개 드립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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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기초이론
2012.04.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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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c
2012.04.04 22:23
콘스탄틴과 콘스탄트......많이들 헛갈리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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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
2012.04.04 23:11
시계 이쁘네요 저도 하나 장만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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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칼
2012.04.04 23:25
이름을 지을때 그런 의도도 있었던걸로 압니다만..ㅎ
제 짧은 귀동냥 지식으론 첨엔 다이얼만 만들다가 나중에 완제품 시계에 뛰어들면서 사장 부부가 자신들 집안 이름중에 클레식하면서 그럴듯한 이름 찾아서 하나씩 붙인걸로 알고있습니다. 하두 오래전에 어디선가 본글이여서 100% 진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ㅋ
4~5년 전만해도 FC가 가격이 착했던것 같은데 이제는 더이상 착한 가격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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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c
2012.04.05 00:32
네...그게 맞습니다.
바쉐론과의 연관성 노림수까지는 모르겠지만, 부부의 조상 이름을 하나씩 따서 만들어진 게 프레드릭 + 콘스탄트........
그런데 이쪽 업계뿐만은 아니지만, 그런 식의 얼렁뚱땅 네이밍이 많죠.
대표적으로 모리스 라끄로와는 창립자나 핵심 테크니션도 아니라 그냥 데스크 직원 이름에 로열티를 주고 지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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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칼
2012.04.05 01: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리스 라끄로와 대박인데요??????????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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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c
2012.04.05 02:03
생각해보면 좀 웃기긴 해요.ㅎ
상사: '어이 모리스, 자네 이름이 이쁘니까 이제부터 우리 시계에 좀 써야겠어...'
모리스: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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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배기
2012.04.04 23:48
요즘엔 입문이라기에는 가격이 ..... 슈퍼점프를 해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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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com
2012.04.06 07:25
프레드릭 이 드레스용 입문으로는 좋은 선택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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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화신
2012.04.06 14:11
뭔가... 고급스럽게 보이네요.... 로마자가 크게 새겨져있어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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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고
2012.04.07 15:38
저도 한국에서 판매하기전 외국에서 이 브랜드 처음 봤을땐 바세론의 서브 브랜드인줄 알았습니다...ㅎㅎ...
첫눈에 시계 디자인이 빈티지스러워 호감이 생겼고,
가격도 괜찮아서(지금은 너무 많이 올랐지만...) 하나 영입했었지요...
이 브랜드에겐 아직도 좋은 추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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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mf
2012.04.09 20:30
아 깔끔합니다 역시 정장엔 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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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ris
2012.04.16 00:32
아 멋지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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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
2012.05.05 08:33
드레스계의 seiko라고 생각합니다.
가격 이상의 가치를 보여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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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
2012.05.06 22:58
가격대비 최고의 수트용 워치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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