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수동 루이에하르(LOUIS ERARD)  뒷태!

휴대폰 카메라로 찍을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앞면은 어느정도 괜찮은데..

무브를 찍을때는 정말 DSLR의 접사 되는 렌즈로 해야 잘 찍히는것 같습니다. ^^

ETA7001의 전형적인 플랜트에 글자 표기가 변경되었으며, 위트 있게 나사 하나만 블루 나사를 사용했습니다. ^^

그리고 자신이 파워리져브 인디케이트 기능이 있다고 말하듯! 태옆 옆부분에 박혀 톱니바퀴 하나가 더 박혀 있습니다. ^^

그리고 사진상으로 표현 잘 안되어 있지만 태엽 감는 톱니바퀴 두개 표면에 피니싱이 원 중심에서 태두리로 뻗은

아주 가는 물결 무늬가 여러개로 가공되어 있습니다.

너무 가늘고 촘촘해서 그냥 보기에는 매끈한것 처럼 보입니다. ^^

보통 그냥 매끈한 피니싱과 선바이트 피니싱을 보았지만 이렇게 물결 무늬 피니싱은 처음 보내요~ 

사진 기술이 좋다면 표현 가능하겠으나, 두번째 사진의 빛의 반사가 어지럽게 된것을 보면 얼핏 추측 가능합니다.

그리고 무브가 작고 케이스가 크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시계의 째깍! 째깍! 하는 소리가 귀를 딱 붙여야 나네요~

많은 수동/오토를 경험했지만 조용할때는 그냥 차고 있기만 해도 소리가 들리곤 하는데

이녀석은 조용할때도 귀를 딱 붙여야 소리가 납니다.

시끄러운 환경에서는 귀를 딱 붙여도 잘 소리가 잘 안 들리내요~

조용한것 좋아하시는분들은 좋치만.. 전 그 소리가 좋아서 기계식 시계를 차는 1인이라 좀 아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