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 가죽질 요령입니다.

째마는 러그사이가 좁고 스프링봉이 쎄서 시계방 가도  잘 못 하는곳 많아요.

그런데 요령이 있으면 좀 힘들긴 하지만 혼자서도 가능하죠.

우선 줄갈이 공구가 2개있으면 좋고, 아니면 러그사이에 들어갈 드라이버 2개면 좋습니다.

한쪽을 드라이버나 공구로 안쪽으로 당기면 정말 1~2mm정도 공간이 생기는데, 그곳을 드라이버로

막아 러그에 안들어가게 막어놓습니다. 그리고 반대편의 봉스프링을 공구로 해서,안쪽으로 밀어넣는

동시에 힘을줘서 브라이슬렛을 잡아 빼면 빠집니다. 대략 개념이 이정도이고, 좀 숙련이 필요하긴 할겁니다.

 저도 1시간정도 하다 겨우뺐네요. 빼고나서 정품줄로 바꿨더니 정말 줄질한 보람이 있더군요.

줄질 성공하길 바랍니다.

째마는 왠만한 시계방에선 줄질하기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