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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풍요로운 추석 명절 연휴 보내세요. 🌕 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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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입니다.^^

휘모리 1310 2009.09.19 22:39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오늘은 몇 안되지만 제 가족을 조금 소개해볼까 합니다.

 

저두 타포를 알게된지 이제 6개월 정도 되는데, 이런 사진 한번 찍어서 꼭 올려 보고 싶었습니다.~~

 
저의 일곱형제들입니다.^^ 왼쪽위부터 모리스라끄로아 폰토스, 프콘 핫빗 레트로, 프콘 매뉴팩쳐, 그리고 아르마니 2넘 입니다.
 
 
 
 
 
 
그리고 이넘들이 사는 집입니다. 예전에 있던 인조가죽집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원목집으로 이사시켰네요.ㅋ
 
 
 
 
 
 
 
제가 타포를 알기전 철없던 시절(이라고 해봐야 한 3~4년전입니다만^^;;),알마니 하면 명품시계인줄로만 알고 있었던 시기에 입사후 첨
 
으로 월급 타 산 시계입니다. 그 때는 저거 하나만 차도 왠지 손목에 힘이 들어가고 그랬었는데,,지금 생각해 보니 웃음이 절로 나더군요^^
그런데 신기한건 한 3년전에 구매한거 같은데,, 아직도 시간이 잘 가네요,, 전지가 다 떨어질때가 된거 같은데,,왠지 오늘내일하는넘 같
 
습니다.
 
 
 
다음은 2년전에 구매한 알마니 오토매틱입니다. 점점 시계에 관심을 가져가던 차에 사람들이 오토매틱,오토매틱 그러길래 이리저리 알
 
아보다가 구매한 녀석입니다.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와서 보니 나름 블루핸즈고(아무래도 그냥 페인팅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시간도 점
 
핑아워라 보기 드문 녀석입니다만, 오토에 대한 너무 큰 기대감에 실망만 가져다준 녀석입니다.ㅜ.ㅜ 받자마자 일오차 1분정도,,,
 
설명서에 적혀있더군요,, 오토매틱이란, 쿼츠와 달리 태엽이 어쩌고저쩌고,,일오차 1분정도는 날 수 있다고,,ㅜ.ㅜ 원래 다 그런건줄 알
 
았습니다. 그래도 기계식 시계라,, 한동안 잘 차고 다녔습니다. 자신에게 되뇌이면서 "기계식이니 일오차는 어쩔 수 없는거라고,,,"
 
그 이후 한 동안 시계를 차고 다니지 않다가,,
 
올해 회사에 한 분이 오리스를 차고 오셨더군요,,큰거 1장 주셨다면서,,,,되게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그러다 다시 시계에 관심이 생겨 인터넷을 이리저리 알아보다 플XX워치,스XX워치를 알게 되고, 결국 올해 들어서 타포를 알게
 
되어 관심을 가지게 된 모델이 프레드릭이었습니다. 흔히들 이야기하는 가격대비 우수하다는 말들을 보면서 관심을 가지다가
 
첨 구매한 모델이 프콘 하이라이프 GMT 모델입니다. 지금은 방출하고 없습니다만, 이넘은 일오차가 얼마나 날까,,그 다음날 보니,,
 
헉,,, 일오차 5초, 경악스러웠습니다.,, 그 동안 일오차 1분나는 알마니를 차고다닌게 어찌나 한심하던지,,^^;;
 
그 이후로 시계에 대한 관심도가 급 증가하여 매일매일 타포를 들어오면서, 열심히 지르기 시작했네요^^;;
 
그 후로 사고 팔고를 반복하다가, 지금 현재 남은 저의 가족들입니다.
 
 
 
Maurice Lacroix Pontos입니다. 수동Model이고,정장용 시계치곤 큰 43mm입니다. 매일 매일 밥주는게 손가락이 아프지만
 
굉장히 맘네 드는 녀석입니다.^^
 
 
 
 
 
가장 아끼는 Frederique Constant Manufacture 입니다. 500개 한정에 38mm수동 자사무브를 쓴녀석이라 그런지 가장 정이 많이
 
갑니다. 그 동안 여름이라 잘 차진 않았지만, 지금 부터는 자주 햇빛을 보게해줘야 겟네요^^
 
 
 
 
 
다음은 Ball Watch Ionosphere입니다. 43mm 크기에 무광케이스에, 3H트리튬야광으로 밤새도록 빛나는 야광이 멋진 녀석입니다.
 
방수가 100M라 좀 그렇지만 필드워치로서는 안성맞춤인 녀석입니다. 올 여름에는 이녀석 덕을 많이 봤습니다.ㅋ~
 
 
 
 
 
 
 
다음은 최근에 다시 구입한 Frederique constant Heartbeat Retrograde입니다. 몇달전에 초침문자판이 흰판인 녀석을 구입했다가 방출
 
했지만, 다시 그리워서 검판으로 영입한 녀석입니다.하트비트에 초침 레트로까지,,,간지나는 녀석이죠^^
 
 
 
 
 
 
 
월섬 빈티지 회중시계입니다. 약 100년이란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잘 보존된 녀석인거 같습니다.급 지름신이 오는 바람에 구입은 했고
 
아름다운 녀석이지만,,, 매일 매일 집을 지키고 있을 뿐이네요,, 외출시 가지고 나가기도 뭐하고,,,이런저런 이유로 집만 지키고 있습니다.^^
 
 
오늘 심심풀이로 찍은 사진들 정리하다 보니 힘드네요,,,
걍 마지막으로 단체샷입니다.
타포 회원님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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