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시계역사기에 이어서..시계줄 관리상태와 실착 시계사진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처음 올린 글에 많은 댓글을 달아 주시니..황송할 따름입니다...

이제 많이 저도 도움을 얻었으니..눈팅마 하다가 뭐..제가 가진 지식과 정보는 거의 없지만...그래도 몇가지 제가 관리하고 있는 방법은 알려 드릴까 합니다..

보통 시계 보증서는 케이스와 함께 보관을 하고 계신 경우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작은 수첩(여권 지갑 형태)에 한꺼번에 관리하면서 조그마한 메모지로 구입 날짜를 따로 기입 해서 각자 시계의 오버홀 기간을 측정합니다. (오메가의 경우 금일 하늘시계에서 호버홀을 마치고 나타 났습니다....)

시계 밴드의 경우 아래의 사진과 같이..지갑함이나 작은 박스에 천주머니를 밑에 깝니다... 그안에 버클및 밴드교환 공구등과 밴드의 한쪽 부분을 넣어두고 밴드함에 어떤 밴드가 있는지를 알수 있게 한쪽만 위에 올려 놓아서 함을 여는 순간 이함에는 어떤 밴드들이 있구나를 알수 있게 관리 합니다....(저같은 경우는 아래와 같은 박스가 현재는 2개입니다...)

당연히 시계들은 워치 와인더에 넣어서 지속적으로 움직일수 있도록 해줍니다..

가죽과 같은경우 땀이 많이 차는 날이나 물에 젖었을 경우 바로 탈착하고 집에서 그늘에서 시간을 두고 말려 줍니다. (이때 필요한 시계가 아무래도 메탈 밴드의 필드 워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경우는 가죽밴드의 시계는 절대로 연속으로 착용하지 않으며 비가 오는 악천후가 예상되는 경우에 따라서 위에 보이는 카본밴드로 변경해서 착용하기도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시계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약간 운동도 좋아하고 일할때도 부산하게 이부서 저부서 뛰어다니면서 일하는 스타일이라서...스크래치는 생기지만...뭐..자연스런 생활 스크래치는 오히려 멋이라고 생각하기에 길바닥에 시계가 갈리는 일만 없기들 바랍니다..^^

아래 제가 올린글에 제 시계 실착 사진이 없어서...

방금 핸드폰폰카로 찍은 실착 사진을 올립니다..^^

내일은...뭐 일기예보를 얼마나 신뢰해야 할지는 모르지만...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 메탈 시계가 있으신 분들은 메탈 시계 착용을 추천드립니다^^

좋은하루 되시고 즐시계질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