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싱 가능여부에 관한 의견을 여쭙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막 시계에 대해 눈뜨고 있는 꼬꼬마회원입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기계식 시계에 대한 지식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완전 전공공부하는 기분이네요..;;

이래저래 해서 제 첫 시계로 몽블랑 스타크로노 쪽으로 마음을 정하고 매장에 다녀왔습니다.

매장가(상품권신공포함)와 인터넷가격이 거의 차이가 없더군요. 거참...;;;

헌데 매장에서 시계에 대한 설명을 듣던중 플레티넘 모델은 폴리싱이 불가능하다고 그러더군요.

(08452(좌측)는 그냥 쓰댕.....;;  36966은 플레티넘도금(우측))

시계사진 출처는 블x나인 입니다. 문제가 될 경우 삭제하겠습니다.

두 모델 중 하나로 하려고 갔었는데....(매장가도 같더군요)

한 제품은 폴리싱을 할 수 없다는 말에 망설여져서 결정을 못했습니다.

또 플레티넘 모델의 경우 아무래도 도금이어서 변색(?)이나 벗겨짐 등의 우려도 있을듯 하다는...

딱 눈감고 08452로 하자니 로마숫자의 유혹을 떨칠 수가 없어서.....ㅠㅠ

타포에 정말 ㅎㄷㄷ 한 시계 소장하신분 참 많은것 같습니다.

그런분들이 보시면 나름 저렴이버젼 사면서 뭘 그렇게 고민하나 싶으실지도 모르겠지만

가난한 서울빈민에게는 상당히 큰 결정이라 고수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써봅니다.

5지선다입니다. 다음을 중 택일하시오

1. 시계차면서 폴리싱 할 일은 중고로 팔때뿐이다. 고로 폴리싱가능유무는 큰 고려대상이 아니다.

2. 가끔 폴리싱하면 새것같아서 샤방샤방 기분 좋아지므로, 폴리싱 가능여부는 꼭 고려해야 한다.

3. 폴리싱 여부를 떠나서 도금제품 보다는 그냥 쓰댕제품이 좋다.

4. 삭제

5. 기타의견 ex)왜 그 돈으로 몽블을 사냐 다른거 사라...ㅠㅠ etc.,.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cf. 몽블랑의 경우 독일 브랜드로 알고 있는데 주로 스위스 게시판에서 얘기가 많아서 여기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