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녹스 xls.

요즘 제가  계속 착용할지 고민중이 녀석 입니다.^^

 

이녀석의 대략적인 스펙은

45mm 사이즈

4핸즈 방식 크로노

단면 무반사 사파이어 글라스

로 쫌 큽니다..^^..

 

4핸즈라서 빨간색 바늘 및에 은색 바늘이 숨겨져 있군요~

 

정면보단 옆테가 이쁩니다..^^..용두도 쿼츠임에도 묵직하고 부드럽습니다..두께는 12mm

 

둥근 베젤 부분만 정확히 44mm 나오네요.베젤 받침(?)부분 까지 45mm 나오네요.

사이즈가 커서 고민되네요~

 

이중 잠금 장치로 되어있는 무광택 브레이슬릿은 이시계에서 최고로 쳐주고 싶은 부분입니다.

저렴한 가죽 디버클 착용하다 보면 시계가 풀리는 일이 생기는데 이중잠금이라 시계 풀릴일은 없습니다.

한달가량 착용해본 결과.장점으론

1.무반사 코팅이 참 이쁨니다.

2.무광 브레이슬릿은 매력 만점 품질감도 만점!

3.옆테가 이쁘죠..^^

 

단점

1.국내 구입가는 좀 많이 비싼 느낌..100만원내외 인데...음...;;;

2.크고 무거움...요즘 트랜드 생각한다면 괜찮을지도 모르지만요

3.모여라 눈코입....크로노 바늘들이 너무 가운데 온느낌..^^..

 

종합하자면 저렴한 쿼츠 크로노의 대중격인 prc200 모델이 유광에 드레스 워치 느낌이 있다면 이녀석은 확실한 스포츠 워치로써 은근한 고급스러움이 있네요..일반 클래식 모델보다 1.5배 이상 비싼 가격때문에 선택에서 갸우뚱~할 가능성도 크지만 일반 클래식과 달리 무광택 브레이슬릿과 큰사이즈가 매력적입니당.~..42미리만 되도 계속 착용하고 싶은뎅...갈등되네용..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