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SS BRAND

[번역] BASEL 2009 – Frederique Constant Maxime Collection Frederique Constant

소고 844 2009.02.16 02:11

출처 Timezone; http://forums.timezone.com/index.php?t=tree&goto=4273214&rid=0

작성자; Jourge Merino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자사무브가 들어간 맥심 컬렉션을 발표한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ㅎㅎ

이번 기사는 단순히 모델명과 설명 조금이 아닌, 약간의 부연(?)이 들어간 포스팅입니다. ㅎㅎ

2009년 2월: 프레드릭 컨스탄트는 새로운 제품인 맥심 메뉴팩춰 오토메틱을 발표하였습니다. 하트비트 메뉴팩쳐 컬렉션의 성공에 이어 FC는 인하우스 무브먼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해로 2004년인 5년 전, FC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업계에 제법 높은 포지션으로 등극하였습니다. 그 큰 요소중 하나가 인하우스 무브먼트였죠. 현재 FC는 하트비트 메뉴팩쳐로 성공적인 Geneva-based 독립 브랜드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오늘날 럭셔리 클래시컬 워치 브랜드계에서 꾸준히 자사 무브먼트로 개발에 개발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올해, FC는 맥심 매뉴팩쳐 오토메틱으로 그 혁신을 이어가려하고 있습니다. 이 시계는 완전히 새로운 인하우스 무브먼트인 FC-700 칼리버가 탑재됩니다. FC는 이 무브먼트를 통해 기술적 노하우와 생산 능력으로 자신들의 입지를 굳히려 하고 있습니다.

무브먼트 이외에도 이 시계는 디자인의 혁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브랜드 네임에 어울릴만한 둥근 표면 위로 곧게뻗은 선의 케이스, 무광과 유광(베젤쪽이 유광, 러그쪽이 무광입니다 ^^;;)이 적절히 조합된 케이스와 은빛 길로쉐 다이얼.. 마지막으로 악어가죽 스트랩의 조화는 현대 클래식 시계의 현 주소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진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이죠.

이번 모델에서 상징적으로 FC의 목표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좋은 품질과 브랜드 벨류, 마지막으로 합리적인 가격.. 이 세가지가 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Technical Information:

감사합니다.. ^^

-소고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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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
Lv.6 Point.5551
ex Moderator Reviewer TFCW

아직 소개(서명)글이 작성되지 않았네요!

brainraid

2009.02.16 02:21

FC의 노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무브먼트에서 귀티가 나네요
다이얼 디자인도 훌륭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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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

2009.02.16 02:27

brainraid 님 감사합니다 ^^
저도 무브먼트에 대한 지평이 하루빨리 넓어져 저 아름다움과 기술력을 온몸으로 이해할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
시계 전반에 대해서 문외한이긴 하지만... 특히 무브쪽이 깡통이라 ㅡ.ㅡ;;ㅋㅋ 많이 부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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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나그네

2009.02.16 07:09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다만, 저런 클래식한 정장용 시계에 42mm는 많이 아쉽네요~ 39mm정도만 되었어도 상당히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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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다

2009.02.16 07:49

소고님 수고하셨습니다... 멋진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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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검사

2009.02.16 08:13

음... 자사라 하더라도 ETA사의 28xx 계열을 수정한 정도로 보이네요... 게다가 로마자 다이얼은 흡사 듀포옹의 심플리시티를 보는거 같구요.... 그래도 끊임없는 연구, 노력을 통한 자사 무브먼트 개발에는 후한 점수를 줘도 되겠습니다... 실물로 본다면 참 이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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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eman

2009.02.16 08:33

페이스도 깔끔하고 자사무브까지 쓴다니 나날이 발전하는것 같네요....무엇보다 42mm사이즈는 무척이나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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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star

2009.02.16 08:56

무브먼트 수정 정도를 인하우스라 하지는 않겠죠 ^^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만 된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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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

2009.02.16 10:03

우와 프콘도 행보가 점점 빨라지는군요
잘보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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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nn

2009.02.16 10:15

이런 노력이 있어서 인지 몰라도 해외에서는 국내보다 기상이 훨씬 놓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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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더

2009.02.16 10:19

FC가 점점 발전하네여. 세계적 경기 불황에도 분발하는 모습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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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an

2009.02.16 10:46

쓴소리를 좀 해보자면..
아직도 몇가지 부분에서 ETA 부품의 향기가 납니다.
지난번 9xx 무브먼트에서는 가리기라도했는데 이번 700에서는 다 보이는군요.
그리고 9xx의 아름다운 코트 디 제네브 로터를 버리고 왜 굳이 로터에 매뉴팩쳐를 새겨넣었는지도 의문스럽습니다.
[사진상으로 판단하기에 새겨 넣은게 아니라 찍어낸 구조인것 같은데...무브먼트 가격 생각하면 좀...]

개인적으로 FC의 매뉴팩쳐를 높게 평가하는 편인데 이번 무브는 좀 아닌것 같습니다 ㅡㅡ; 차라리 기존의 구형이 나은것 같은 느낌을 주는군요.
[ETA의 수정이라고까진 말 안하겠습니다만..]

용두랑 핸즈가 훨씬 나아지고 무브먼트에 사용된 블루스크류의 퀄리티가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사진상이지만.]
뭐 실물을 봐야 평가를 할수 있겠지만 구형 9xx과 700의 중간정도의 절충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론..

특히 저 제대로 정제안된 후방의 로터용 태엽들을 9xx때 처럼 안보이게 안으로 구겨넣어주었으면 좋겠군요.
왜 저부분을 굳이 신형이 되어서 파들쳐 내었을까요..?
930를 만져봐도 로터의 감기 효율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진않았습니다만..

마지막으로 가격을 생각하면 밸런스는 좀 수정해 줘도 되지않나 싶습니다..[안구에 습기가..]

잘만들었기 때문에 몇몇곳에서 문제점이 눈에 확 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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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2009.02.16 11:02

멉니까 저 안어울리는 야광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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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09.02.16 11:10

문자판은 참 이쁩니다. 골드빛도 실제로 보면 러그를 꽉체운 가죽밴드와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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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2009.02.16 11:18

어쨌거나 저쨌거나 후발주자로서 상당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괜히 제가 뿌듯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그나저나 이번엔 무브먼트에서의 하트비트인가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 : )
(로만 인덱스 골드버젼 참말 예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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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

2009.02.16 11:51

가격은 얼마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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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고수

2009.02.16 12:01

ㅎㅎ실제로 프콘하면 핫빗이라는 이미지를 벗을수 있을까요???ㅎㅎ
제 생각은 힘들꺼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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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

2009.02.16 13:26

시계고수님의 말씀은 대한민국 시장이 얼마나 작은지 함축적으로 잘 표현해주신것 같습니다..
아직 갈길이 멀죠 ^^.. 언젠가 어떤 모델이 나왔을때 '아, 이 브랜드가 드디어 이런쪽으로 시도를 하는구나..'
'변화가 보이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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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

2009.02.16 14:46

후, 맥심라인 많이 기대했었는데 저 디자인이 뭐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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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반찬

2009.02.16 17:09

무브먼트에 문외한인 제가 볼 때는 이쁘기만 한 무브네요. ㅎㅎ ^^;; 다이얼은 숙제검사님 말씀처럼 심플리시티의 인상이 많이 풍기지만.. 뭐 어떻습니까 이쁘기만 한데요.
그리고 프콘 발전을 위한 노력을 보니 앞으로 많이 성장할 여력이 보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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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상옆자리

2009.02.16 17:25

핸즈가 뾰족해진것 빼고는 다 마음에 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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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도를휘두르며

2009.02.17 21:08

음..어째 문제가 많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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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앤더씨티

2009.02.17 22:08

디테일이 정말 점점 고급화되어가는 느낌이네요
워낙도 좋았었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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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머

2009.02.20 12:50

FC의 노력이 점점 더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독일의 High-end retailer인 WEMPE에서도 FC를 자사 POS에 취급하기로 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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