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즈마스터 마에스트로 크로노 45mm Hamilton

째즈마스터 마에스트로입니다.

45mm사이즈에 두께는 7750답게 15mm로 묵직합니다. 전에 쓰던 세이코튜나와 거의 동일한 사이즈로 튜나에 러그가 달렸다고 생각하면 크기짐작이 가능합니다ㅎㅎ 

은판이며 브러쉬 결이 살아있어 은은한 느낌이 나는

문자판의 디테일이 꽤나 좋은 놈이네요 특히 입체적인 아라비아 인덱스가 맘에 듭니다. 

눈에 띄는 특징은 데이트창을 없애고 흔히 크로노에 있는 타키미터도 생략했습니다. 덕분에 다이얼내부가 더 시원해보입니다. 크로노 모델의 타키미터는 쓸일도 없고 복잡해지는 느낌이라 불필요하다 생각했는데 확실히 없는 편이 낫네요

개인적으론 째마의 상징이라할수있는 9시 방향의 작은 초침도 생략해주었으면 좋았을껄합니다. 얼핏 보면 0.3초 IWC의 포르투기즈같기도 ㅎㅎ  

가죽밴드도 시계크기에 어울리게 두툼한 두께를 가진 소가죽밴드로 직선스프링바를 사용한 커브엔드가죽밴드입니다.

째즈마스터 신형이라고도 불리는데 구/신형의 개념보단

이름에 째즈마스터 - 마에스트로 라고 덧붙인걸봐도 그렇고 판매가도 42mm짜리
째마크로노보다 30만원정도 비싸기도하고
째즈마스터를 좀더 개량?한 모델같습니다. 42mm 째마크로노도 계속 판매되고있구요. 아시는 회원님 계시면 가르쳐주세요ㅎ 

이 모델은 메탈밴드가 없는 모델인가봅니다. 메탈밴드모델은 찾을수가 없네요 . 덕분에 잘들아시는 곳의 5연메탈을 사서 껴줄까합니다.

크기비교해논 타이맥스는 38.5m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