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글을 쓰는건지...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가입은 좀 오래 전에 했는데 거의 잊고 살다가 다시 접속해봤습니다. 그래도 괜찮겠죠?

저도 제가 가지고 있는 시계 중 하나를 소개할까 해요.

소개는 이놈을 하고 싶지만, 제가 영국에 유학을 와 있고 지금은 제 손에 없기 때문에...이놈이 아닌...

프레드릭 콘스탄트사의...모델명이 뭐더라...여튼 비즈니스 캘린더 모델입니다.

쿼츠구요.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_- (죄송해요 제가 이런쪽은 좀 젬병이라...)

여담입니다만, 박스 디자인은 좀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싸구려티가....


쿼츠라 꽤나 얇은 편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편할수도 있는데요...저도 오토매틱을 선호하는지라 사실 처음엔 정이 안갔던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유학생 신분에 맞는 복장을 하기도 사실 불편하기도 했어요. (늦잠자면 기차시간 맞추느라 죽습니다 ㅠㅠ)

근데 하루 이틀 차고 다니다보니 애정이 생기더라구요. 사실 다른 시계도 몇개 있습니다만 조금 젊잖은(?) 복장이라던가 할때는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단점이 하나 있다면, 비즈니스 캘린더지 퍼페츄얼 캘린더가 아니라서....ㅠ_ㅠ

두서없는 글이 되어버렸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