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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BRAND

평소에 타임포럼을 되게 좋아하다가..- _-;

가입하고싶었는데 미성년자라 가입을 못하다가.. 만 19살...  슬픔  ㅜ_ ㅡ;

 

결국 아빠걸로 가입해버린 이든입니다 - _-;

 

 

첫 입문은 고등학교때 ㅋㅋ 다큰년이(DKNY)로 시계를 알게되고..

(저는 그때까지도 쿼츠가 다인줄 알았습니다 - _-;;)

 

 

시계를 알아보다가.

다큰년이...는 걍 시계구나 라는걸 알게되고 - _-;

대학 들어와서 과외도 하고 해서 번 돈으로..

미도 클래식도 지르고, 에어로메틱도 지르고, 등등 하다가 ㅎㅎ

 

3년 내내 차고다녀야겠다 해서 구매한 녀석입니다 - _-ㅋ

프레드릭 콘스탄트(이하 프콘 혹은 FC) - 270EM4P5

 

비지니스타이머로 더 알려져있죠 - _-ㅋ

 

처음 이놈을 받았을때는 적잖이 당황했습니다 (이유는 아래에서 ㅎㅎ)

 

아직 시계에 대해 잘 모르기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렵니다 - _-;(차피 시계가 쿼츠라.. -_ -;)

ㅎㅎ 다른사진 보시죠

 

디카를 허접한걸 사는바람에 그닥 이쁘진 않습니다 - _-; 이해하시길..

아, 이 시계는 + ㅁ+ 론다쿼츠를 쓰고있습니다

 

그... 그냥..

 

택에 붙어있던 주의사항입니다.

문페이스는 그 특성상 쿼츠라도 민감해서 몇시부터 몇시 사이에 시간을 맞추게되면 고장이 난다고...

(이거 안읽고 뽐뿌빨로 시간 맞췄다면... ㄷㄷㄷ...)

모델명이 붙어있는 택의 모습입니다- 비지니스 타이머를 강조하는데, 강조할만 합니다 (이유는 나중에 - _-ㅎ)

 

시계를 꺼냈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산지 한달이 다되어가다보니.. 뭔가 사용감이 있어보이는 밴드..

 

시계 사진입니다. 분침과 날짜를 가르키는 침이 일치해서 조금 이상해보이시겠습니다만..;; 그냥 보시죠 - _-ㅋ

가운데 바늘 3개는 시침 분침, 그리고 12월을 가르킵니다. 빨간바늘이 33과 35 사이 즉, 34를 가르키고 있는게 보이시나요 ㅎ

이것은 1년중 34주 째를 의미한답니다 - _-ㅎ august(8월) 쪽에 바늘이 속해있는것도 보실 수 있습니다.

 

왼쪽은 요일, 오른쪽은 날짜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래는 루나페이스인데요 ㅎㅎ 처음엔 24시간 주기로 햇님양과 달님군이 나오는건줄 알았는데 - _-ㅎ

알고보니 루나,더라구요 ㅎㅎ 무튼 클래식한 맛이 묻어나는것 같아 좋습니다 ㅎㅎ

 

조금 멀리서 찍었습니다. 오늘이 음력 1일인가? 그러다보니.. 별들만 떠있군영 ㅇㅅㅇ; ㅎㅎ

 

처음에 이 시계를 조사도 안하고 받았을때는 햇님 달님 컬랙션을 기대했는데- _-ㅋ 그래서 조금 실망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차라리 대만족입니다. 뭐랄까.. 나도모르게 어느날 시계를 봤는데 달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거나

15일쯤 시계 루나가 풀문으로 된걸 보고 보름달을 찾게되는 재미랄까 ㅎㅎ

 

스포츠워치보다 이런 클래식한 시계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쿼츠여도 그저 만족이고 더할나위없이 행복합니다 ㅎㅎ

또한 로즈골드에 브라운 문자판과 아이보리판(청판 백판 흑판 따라한거 - _-;)이 주는 은은함은 후후 - _-;

사실 저렇게 기스가 많진 않습니다 - _-; 조명빨로 손해를 많이 봤네요 - _-ㅋ

버클입니다 ㅎㅎ;

가죽스트랩의 뒷면입니다

예전부터 태닝을 해야겠다 해야겠다.. 했는데.. 결국 못했습니다 OTL... ㅎㅎ 기숙사에서 태닝하다가 누가 가져가기라도하면

ㄷㄷㄷㄷ

 

ㅎㅎ

 

 

 

스트랩 사진입니다 - _-ㅋ

실제로는 이렇게 광이 안난답니다 - _-;;;

사진입니다 - ㅎㅎ

아! 아까 '처음 받았을때 고장인줄알았다'라고 한것은 초침이 없어서.. 시간이 재대로 가는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것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참.. 배려를 많이한거랄까요;

'비지니스 타이머' 돌려말하면 for 비지니스 로 만들어진 시계란 소리입니다.

만약 초침이 60초 간격으로 왔다갔다 한다면.. 간혹 민감한 사람이라면 신경이 쓰일법도 합니다.

그래서 초침을 없앤게 아닐까요 ? 조용히 어느순간 보면 시간이 가있는, 조용하면서도 할것 다하는

진정한 비지니스맨을 위한 워치가 되라.. 뭐 이런 의미로요 - _-ㅋ

(기술력이 안되서 초침을 않넣은거라는게 유력하지만.. 이렇게도 생각해봅니다 =_ =)

옆면사진입니다 - ㅎㅎ

 

아직 무브먼트를 눈팅으로 공부하는 사람이라 자세한 언급이 안되지만 ㅎ

프콘 사랑하시는분들이 많은것 같구, 저도 이번 시계가 너무 만족이라.

이렇게 간단한 사용기(?)를 써봅니다 ㅎㅎ

 

좋은하루되세영 ㅇㅅㅇ;

 

p.s: 내년에 참된 성인이 되면 내 주민번호로 가입하리라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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