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니 댓글을 제외하고 타임포럼엔 처움 글을 올리게 되는군요..
실제로 음악을 업으로 삼고 사는 저같은 사람의 관점에서 보면 그냥 과잉 기능 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지만
게다가 전혀 쓸모없는 고정식 BPM 이라면 더더욱이요..
하지만 기계식 메트로놈 탑재에다가 검증받은 브랜드의 매력은 무시하기 힘듭니다.
암튼 첨이라 얼떨떨 합니다만 실무적으로 사용 가능한 메트로놈,즉
BPM 카운터를 내장한 제 시계 하나 올려봅니다..
겉모습은 그냥 보통의 쥐 샥과 같습니다만...
모드 버튼을 한 번 누르면...
1 단위로 조정 가능한 메트로놈 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더 유용한 건..
들린ㄴ 음악의 박자를 따라 일반적으로 백라이트가 켜지는 G 로고의 버튼을 5회 일정하게 박자를 맞춰 누르면..
BPM (Beats Per Minute..즉 메트로놈 값)이 표시되는 태핑 기능이 있다는 점 입니다..
게다가 백 라이트로 박자를 알려주는 무음기능까지 됩니다.
관심 없는 분들에겐 그냥 구질한 전자시계 나부랑이 일 수도 있겠지만..
삭아서 부러진 뒷 백 나사를 다시 깎아 넣어 찰 만큼..
제게는 소중한 친구입니다.
댓글 5
-
bottomline
2008.04.10 14:11
봉제인형님.... 요건 또 첨보는 쥐샥이네요....... 별 시계를 다 가지고 계시네요..... 기능성 시계도 좋아하세요? 실제로 사용하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비각
2008.04.10 14:51
아하~ 봉제인형님이셨군요... ^^ -
요시노야
2008.04.10 15:05
어쩐지.ㅋㅋㅋ
봉제악어시겠죠. 라인형, 인형님이라니.ㅎㅎㅎ비각님도 같이 낚으셨습니다. ^_^ -
cr4213r
2008.04.10 16:07
앗!! 이런 레어 아이템이~~~
이렁게 있는줄은 몰랐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요~~~ ^^ -
Ragdoll
2008.04.10 23:34
예..실제로 녹음 할 때나 재편곡 할 때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만..방수가 완벽하지 않아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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