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제가 해냈군요. - Lindbergh 1927.05.21.>
1927년 5월 20일 뉴욕, 7:43 A.M. - "Sprit of St. Louis" 호가 Roosevelt 공항에서 이륙했다.
목적지는 Paris 근교의 Le Bourget 공항.
조종석에는 Charles A. Lindbergh라는 25세의 미국인이 앉아 있었다.
<Sprit of
33시간 39분 후, 그는 세계 최초로 대서양 횡단을 해낸 것이다.
국제 항공 연합의 공식 시계로서 Longines의 시계는 그의 비행과 함께 전설이 되었다.
횡단 직후, 린드버그와 론진의 협력으로 아우어 앵글 Hour Angle 시계가 출시된다.
린드버그의 디자인 협력으로 시계는 긴 비행 동안에도 정확한 경도를 결정할 수 있게 한다.
오늘날 론진의 아우어 앵글은 원래의 크기인 47.5mm로 되돌아 왔으며,
아름다운 수동 무브먼트에 의해 작동된다.
이 시계는 P.v.H.Weems와 론진이 등록했던 특허에 의거한 정확한 오리지널 사이즈로 되돌아 왔다.
Weems가 개발한 센터 베젤을 통한 초침의 동기화 기능 또한 그대로이다.
20세기의 처음 몇 십년간은, 비행중의 소음과 진동을 견디고,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렇게 커다란 시계가 필요하였다.
그리고 파일럿이 장갑을 끼고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부풀어오른 크라운 또한 기본적인 사양이었다.
항공사에 이러한 값진 공헌을 한 아우어 앵글은 계속해서 세계 기록과 함께 행진한다.
1931년 아우어 앵글은 Clyde Panghorn과 Hugh Herndon가
일본에서 출발하여, 미국의 워싱턴 주까지 단발 엔진으로 비행하는
태평양 횡단의 기록에도 함께한다.
이외 1932년 Amelia Earhart의 여성 비행사 대륙 횡단, 대서양 횡단,
Amy Johnson의 영국에서 남아프리카가지의 단독 왕복 비행,
Paul Codos와 Maurice Rossi의 뉴욕에서 시리아까지의 비행 기록,
Wiley Post가 세운 7일 18시간 49분간의 세계 일주 비행 기록,
Henry T. Merrill과 Jack Lambie가 세운 뉴욕에서 런던까지의 당일 왕복 비행의 기록과 같은 많은 역사가
아우어 앵글과 함께 했다.
<린드버그의 아이디어>
<린드버그가 있는 아우어 앵글의 광고>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되어 있는 론진의 린드버그 시계는
흰색의 라커 다이얼 위를 흐르는 푸른색의 브레게 타입 핸즈를 가진다.
검정색의 더블 미닛 트랙과 로만 인덱스를 가진 다이얼은
다이얼과 핸즈는 사파이어 크리스탈에 의해 보호된다.
12개의 푸른 아라비안 숫자는 경도를 계산하기 위한 도구 이다.
초침은 라디오 타임 시그널과 동기화 될 수 있도록, 회전하는 센터베젤이 장착되어 있다.
베젤이 각인된 검은색과 푸른색의 아라비아 숫자는 매일의 Equation of time 변화를 조정하기 위해 쓰인다.
케이스백은 헌팅 스타일로 열고 닫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케이스백의 안쪽은 투명한 사파이어 글라스로 처리되어 있어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우어 앵글을 구동하는 L699 무브먼트는 24석으로 된 28,800 진동수를 가진다.
42시간 동안의 파워리저브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데,
이는 린드버그가 1927년 뉴욕에서 파리까지를 비행하는 시간 동안 충분히 계속 작동할 수 있는 범위인 것이다.
브랜드의 재도약을 위해 애쓰고 있는 론진은
헌팅 스타일 케이스백의 안쪽에 린드버그의 이름을 새겼다.
론진은 린드버그와 함께 했던 아름다웠던 1930년대를
현재에 다시 재현할 수 있을까?
http://www.manustimepieces.com/?article=Longines_Lindbergh
http://www.risingsunwatches.com/forum/showthread.php?t=1171
2007.12.28 18:02
2007.12.28 19:22
2007.12.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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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9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