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WISS BRAND

4941cc 496 2007.12.26 15:49
B-uhr 이야기, 또 다른 메이커들 - 07. misc
 
 
 
 
 
A. Vixa
 
http://www.vixa.it/ (현재 접속 불가)
 
Beobachtung
 
미네랄 글라스
 
42mm x 12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Vixa 1423 무브먼트
 
100m 방수
 
     
 
 
 
 
 
 
 
B. Ollech & Wajs
 
 
IN 1012
 
 
 
 
 
 
 
 
 
C. Alpha
 
17석 수동 무브먼트
 
45mm x 12.5mm 티타늄 케이스와 시스루백
 
5ATM 방수
 
500개 한정생산
 
 
 
 
 
 
 
 
이들 회사는 B-uhr의 멋과 오리지널리티가 현격히 떨어집니다.
 
이들 모델들을 정확히 말하자면 B-uhr의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했다기 보다는,
 
각자의 뇌리에 박혀있는 파일럿 워치의 형상을 따라하다보니,
 
우연히 B-uhr의 특징을 이곳저곳 차용하게 된 경우 같습니다.
 
이러한 면에서
 
Archimede, Azimuth와 같은 회사는 이들 회사와는 확실히 차별화 되는 것 같습니다.
 
 
 
Revue-Thommen과 Azimuth에 관해서는
 
curse 님과 bottomline 님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신 글이 따로이 있기에,
 
제가 따로 조사하지 않았습니다.
 
 
 
Curse님의 Revue Thommen에 대한 멋진 글.
 
 
 
Bottomline님의 파네라이 배반하고 Azimuth에 대해 엄청 길게 적은 글.
 
 
 
 
우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기 위해
 
현대물리학을 공부했다가 더욱 커다란 혼란에 빠졌었던 적이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약간의 혼란을 정리하기 위해 공부를 시작한 후엔
 
더 커다란 혼란이 옵니다.
 
 
 
2차 대전을 위해 만들어진 B-uhr
 
아직 B-uhr에 대해서도 아는 것이 없는데, 호기심은 이미 2차 대전을 기한
 
전반적인 군용 시계로 흘러갑니다.
 
덩달아 2차 대전에 대해 아는 것도 거의 없었다는 생각에
 
2차 대전사를 공부해고픈 마음도 드네요.
 
 
 
2007년이란 시간의 마디의 끝자락에서,
 
친구도 가족도 없는 고립의 중심에서
 
B-uhr에 대한 사색을 마무리 짓고
 
다시금 완벽한 고독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득템신고] DOXA SUB 300T와의 조우. [17] energy 2023.09.03 1443 12
공지 하와이 와이키키 ft H08 [30] 현승시계 2023.05.22 1592 11
공지 스위스포럼 게시글 이동원칙 안내 [4] 토리노 2015.03.02 1882 0
공지 [스위스포럼 이벤트 공지]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주세요 [5] 토리노 2011.01.31 4478 2
공지 남들과 다른 시계 사진을 찍으려면...^^; [395] Picus_K 2010.12.02 18145 69
공지 [선택과 구매]어떤 시계를 고를것인가? [283] 토리노 2010.01.14 28353 57
Hot 특이한 방법으로 구매한 특이한 시계 [10] 준소빠 2024.07.11 10391 6
Hot 여름이면 꼭 꺼내야하는 다이얼 [6] 힘찬 2024.07.08 3443 3
Hot 아버지뻘 제라드페리고 도금 시계 [12] 준소빠 2024.05.14 2021 2
Hot 전설의 폴라우터 [16] 준소빠 2024.05.10 3696 4
509 [] 프레드릭 콘스탄트 클래식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FC-393M6B6)^^ [5] 스페셜에디션 2007.12.31 1024 0
508 [] 해밀턴 2005년형 카키 어떤게 더 이쁘세요? [7] 월향 2007.12.29 892 0
507 [] C.A. Lindbergh를 기리며 - Longines Hour Angle [5] 4941cc 2007.12.28 457 0
506 [] [Re:] 조금 다른 모델이긴 하지만........... [5] bottomline 2007.12.29 204 0
505 [] P.v.H. Weems를 기리며 - Longines Weems Second-Setting [11] 4941cc 2007.12.28 407 0
504 [] 부활을 꿈꾸며.......... [Concord] [14] bottomline 2007.12.28 346 0
503 [] 크로노스위스 - 루나 크로노그라프 [14] 라키.. 2007.12.27 1187 0
502 [] [Re:] 왜 루나이야기를 꺼냈냐면.. 이놈 테스터가 되었습니다 ㅋ [3] 라키.. 2007.12.28 363 0
501 [] [Re:] 루나 크로노그래프 흰판 [11] bottomline 2007.12.27 492 0
» [] B-uhr 이야기 - 07. Misc. [7] 4941cc 2007.12.26 496 0
499 [] B-uhr 이야기 - 06. Ticino [3] 4941cc 2007.12.26 416 0
498 [] B-uhr 이야기 - 05. Steinhart [8] 4941cc 2007.12.26 724 0
497 [] B-uhr 이야기 - 04. Aristo [8] 4941cc 2007.12.26 603 0
496 [] 스위스제 시계가 유명하게 된 이유. [12] No.1 2007.12.26 485 0
495 [] B-uhr 이야기 - 03. Archimede [4] 4941cc 2007.12.26 535 0
494 [] B-Uhr by Revue Thommen [7] curse 2007.12.24 565 0
493 [] B-uhr 이야기 - 02. 현재의 모델들 [11] 4941cc 2007.12.24 798 0
492 [] [Re:] 제 B-Uhr 도 무시말아주삼!!!! 저도 껴주셈~~~~~~ [10] bottomline 2007.12.24 476 0
491 [] B-uhr 이야기 - 01. 역사적 모델들. [13] 4941cc 2007.12.23 766 0
490 [] 빅크라운질문입니다.!! [8] wetw346d 2007.12.23 533 0
489 [] 야광의 맛? - Ball Watch [8] 4941cc 2007.12.22 884 0
488 [] 빅크라운 질문이요! [2] wetw346d 2007.12.22 343 0
487 []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6] 디오르 2007.12.21 460 0
486 [] 불가리도 이쁘지 않나요? :) [11] 라키.. 2007.12.20 1106 0
485 [] 오리스 카탈로그 받아습니다....! [3] 귀염둥이 2007.12.18 656 0
484 [Hamilton] 해밀턴 카키 썬셋 & 트왈라잇 [9] 알라롱 2007.12.18 804 0
483 [] 된장남의 초절정 머스트 해브 워치 [7] 디오르 2007.12.18 953 0
482 [ETC(기타브랜드)] 포르쉐 디자인 P'6850 iF 디자인상 수상 [9] 알라롱 2007.12.18 436 0
481 [] 애니메이션 속의 글리신 에어맨 [9] Picus_K 2007.12.18 728 0
480 [] 론진 스포츠컬렉션 질문요~~~~?? 홍반장 2007.12.17 543 0
479 [] 다이버 시계의 원형은 섭마??? [11] 한솔로 2007.12.16 660 0
478 [ETC(기타브랜드)] 보베(Bovet) 신모델 보고 떠오른 플리에르 세력에 대한 단상 [4] 알라롱 2007.12.13 374 0
477 [] 시계의 변신은 무죄?! [7] 스틸 2007.12.13 460 0
476 [ETC(기타브랜드)] [번역] 롱 파워 리져브 [8] 알라롱 2007.12.12 513 0
475 [ETC(기타브랜드)] [Re:] 싱글 배럴 [3] 알라롱 2007.12.12 25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