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SS BRAND
B-uhr 이야기, 또 다른 메이커들 - 04. Aristo
Aristo
독일의 Aristo 또한 B-uhr 형태의 시계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면,
회사의 분위기를 대충 파악할 수 있는데,
IWC Mark, Panerai 249, Sinn, Franc Muller의 모델과 비슷한 모델들을 쉽게 찾을 수 있네요.
이러한 회사가 B-uhr 의 디자인 테마를 가진 시계를 만들어 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Aristo 0H02
Kunstflieger Standard 3H32
Beobachteruhr 5H37S
Bomber 5H38S
2006년 바젤에서 전통적인 Pforzheim 회사인 Aristo와 Bethge가
공동으로 개발한 55mm 케이스의 파일럿 시계를 출품합니다.
24mm 길이의 기다란 초침과 10mm 두께의 양파 용두가 이
Jumbo XXL 의 충격적으로 멋진 디자인 테마를 나타냅니다.
Richard Bethge Gmbh 는 케이스와 그에 맞춰 디자인된 다이얼을 제공하고
Aristo Vollmer Gmbh 는 샌딩 처리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가공합니다.
두 회사는 모두 시계를 가동하기 위해 ETA 를 사용합니다.
Aristo의 수동 버전 2801 은 자동 무브먼트 ETA 2824-2의 Hack 기능을 약간 수정했습니다.
현재는 자신만의 색이 전혀 없다고 생각될 만큼
부끄러운 라이업을 가진 Aristo이지만,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강점인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감각을 계속 키워나가며,
자신만의 색으로 칠해나간다면
가능성이 생길 지도 모르겠지요.
댓글 8
-
엘리뇨
2007.12.26 11:08
-
Mystic Spiral
2007.12.26 11:44
'연말 특집 B-Uhr 이야기' 덕분에(때문에-_-) 완전히 삘 받아버려서 내내 B-Uhr와 그 피를 이어받은 것들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_-
아 -_-!! -
Mystic Spiral
2007.12.26 11:50
비록 손목은 14cm이나, 55mm인 것들 뒤지고 다니면
scholar's aid(연구문헌,노트 소프트웨어)에 분류를 만들고 열심히도 정보 적어 놓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얼굴도 파랗고, 밴드도 파란 IW500202 이라는 놈을 보고 마음에 번뇌가 일기도 하고...
독일 시계들 찾아 기어다니기도 하고... -_-
한 놈 사도, 천생연분군이 비싼 것으로 알아보지 않겠다... 싶어 신이 나(?)기도 합니다. -_-;;;; -
Mystic Spiral
2007.12.26 11:51
Azimuth의 Bombardier는 이름이 멋지네요. 어흑흑. -
bottomline
2007.12.26 12:00
히야~~~~ 아리스토도 탐나내용~~~~~~~~~~!!! ^&^ -
4941cc
2007.12.26 12:04
저는 개인적으로 A사의 B 모델을 노리고 있습니다.
전 따라쟁이거든요 ㅎㅎㅎ -
bottomline
2007.12.26 13:58
안토니오 보나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요~~~~~~~~~~~ 다른 거 멋진것도 많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스토바 에어맨 만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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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의 XXX 는 될 수 있겠지만 그것이 장점이자 단점인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