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는 형상을 따라간다 2부 : 까르띠에 땅크 바스큐랑트

출    처 : http://www.timezone.com/library/horologium/horologium631673932361754930
번    역 : 최 혁 (salvia24@naver.com)

 

THE MOVEMENT
 

 

예상한 것과는 달리 의외로 땅크 바스큐랑트는 단순한 “보석 시계”가 아닙니다. 이 시계는 1등급의 무브먼트를 가집니다. 

 

위쪽의 사진에서, 무브먼트는 프레데릭 피계(Frederic Piguet)의 칼리버 6.10보다 아래이지는 않습니다. 무브먼트의 직경은 6.5 라인(ligne, 15.2mm)이고, 두께는 2.1mm, 21개의 보석을 가지고 있으며 시간당 21,600의 진동수로 작동합니다. 우리가 비록 이 직사각형의 시계에서 무브먼트의 형태에 대해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도 피게는 1등급의 솜씨입니다. 예를 들어 그것은 예거 르꿀트르의 리베르소의 기초 무브먼트인 칼리버 846보다 매우 훌륭하고, 세련된 작품입니다.
 

 

키리스 워크(keylesee work)의 확대한 조사에서, 피게의 훌륭한 장인정신이 들어납니다. 유별나게 나눠지고, 매우 아름답게 제작한 미니트 휠 커버(munute wheel cover, 화살표)를 주목하세요.
 

 

제네바(Geneva) 줄무늬 장식 대신에, 까르띠에의 의장의 반복으로 탑 플레이트(top plate)를 장식하였습니다. 이는 파는 것이 아닌 무늬를 찍는 것으로, 무브먼트에 보이는 단 하나의 원가 절감을 위한 노력입니다.

 

까르띠에는 피게의 칼리버 6.10을 까르띠에 칼리버 060으로 불릅니다. 피게의 이름과 칼리버의 제작 흔적은 무브먼트 어디에도 없습니다.

 

 

무브먼트의 기상천외한 조개장식으로 인해, 휠 트레인 브릿지(wheel train bridge)가 어디서 왔는지 피게밖에 모를 겁니다. 기어열(wheel train)은 3번 휠(third wheel)과 4번 휠(fourth wheel) 사이에서 매 2분마다 한번씩 돌아가는 엑스트라 휠(extra wheel)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이 휠이, 밸런스(balance)나 메인스프링 배럴(mainspring barrel)의 크기로 인해 어쩔 수 없이, 6시 부분에 위차한 4번 휠(fourth wheel)의 적당한 위치를 위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KIF 충격흡수장치가 3개의 살(혹은 뼈대)이 있는 글루씨듀어 밸런스 휠(Glucydur balance wheel)을 보호합니다. 플랫 밸런스 스프링(flat balance spring)은 주목할 만한 품질의 단순 레귤레이터(regulator)를 활용합니다.
 
CONCLUSIONS 

땅크 바스큐랑트는 까르띠에의 전통적인 모습, 상당한 매력, 시종일관 놀라운 품일을 제공합니다. 슬프게도 현재의 스위스 시계들의 대부분에서 이 시계만큼의 설계의 완전함이 없습니다. 땅크 바스큐랑트는 또한 손목에서의 편리함과 좋은 착용감을 가집니다.
 

 

 
만일에 이 시계에 대해 소송이 있다면, 시계의 매매후일 겁니다. 붉은색 가죽줄을 소유한 사람의 책자에는 까르띠에에서 시계를 4번씩이나 수리하는 것에 대해 얘기합니다. 실제로 가죽 스트랩(strap)의 교체시에, 소유자는 까르띠에의 대리점에 이렇게 하도록 하게끔 충고하였을 것입니다. “반드시 까르띠에의 국제적인 보증서의 유효기간을 유지하라”라고 말입니다.

 

가죽줄 교체의 요점을 얘기한다면, 위쪽의 가죽줄말고, 아래쪽의 가죽줄에 사용하는 나사를 제거하지 않고선, 아래쪽의 가죽줄을 제거는 불가능합니다. 나는 매우 단단한 잠금장치를 사용한 것이 계획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반에서 새로운 나사의 만들기가 필요합니다.
 

 

미국에서의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과 예거 르꿀트르(Jaeger LeCoultre)처럼, 까르띠에는 독립시작제젝자들에게 어떠한 부품도 팔지 않음으로서(심지어 가죽용 나사나 다른 나사들, 그리고 단순한 외장 부품들 조차), 자사의 시계의 수리를 독점하기 위한 선봉이 되어왔습니다.

 

만일에 당신이 땅크 바스큐랑트를 사랑한다면, 때때로 몇 년안에 까르띠에 정식 수리점을 방문하도록 준비해야합니다. 혹은 당신이 땅크 바스큐랑트와 시계제작제의 선반을 같이 당신이 다룬다면 더 좋을 겁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