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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는 형상을 따라간다 1부 : 까르띠에 땅크 바스큐랑트
위의 사진 - 현대의 땅크 바스큐랑트(Tank Basculante).
위의 사진 - 1931년에 나온 까르띠에의 트래블 클락(travel clock)
지름이 5mm인 부피가 있는 4개의 나사들이 뒷면으로 가는 케이스 베젤(case bezel)을 지탱합니다. 또한 스프렁 볼 베어링(sprung ball bearing)이 그것의 뼈대에 케이스를 잡는 것을 주목하세요. 다른 4개의 나사들은 케이스와 같이 뒷면을 고정하고, 더해진 두 개의 나사들은 그것의 뼈대에서 케이스를 지탱하는 작용을 합니다.
번 역 : 최 혁 (salvia24@naver.com)
FORM FOLLOWS FORM : THE CARTIER TANK BASCULANTE PART 1
by WALT ODETS
구조는 형상을 따라간다 1부 : 까르띠에 땅크 바스큐랑트
위의 사진 - 현대의 땅크 바스큐랑트(Tank Basculante).
까르띠에(Cartier)는 시계학 분야에서 곧장 기술적인 성취를 생각나게 하는 눈에 뛰는 회사가 아닙니다. 루이 까르띠에(Louis Cartier)는 1846에 창설한 보석회사를 그의 가족에게 물려주었지만, 그는 사치품들과 손목시계와 더불어 디자인의 개척자였습니다. 무엇보다도 까르띠에의 전용 무브먼트(movement) 공장이 없었음에도, 회사의 디자인 작업의 순수한 솜씨를 통한 장점을 이용하여 시계사에 매우 뜻깊은 공헌을 하였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까르띠에와 로렉스(rolex) 이 두회사는 20세기에 사용하는 손목시계의 물리적인 형태를 규정지었습니다.
위의 사진 - 1931년에 나온 까르띠에의 트래블 클락(travel clock)
까르띠에는 접거나 꺽는 손목시계들의 오랜 전통에 기초하여, 현재에 미니어쳐 트래블 클락(miniature travel clocks)과 에르메또(Ermeto, 주머니 시계), 땅크 바스큐랑트(Tank Basculante)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땅크 바스큐랑트(Tank Basculante)를 영어로 해석하면 “기울어진 탱크” 혹은 “끝에 달린 탱크”라는 뜻입니다. 미국에서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든 땅크 바스큐랑트의 소매 판매가격은 미화 5,000$ 이입니다. 이 시계는 유명한 예거 르꿀트르(Jaeger LeCoultre)의 리베르소(Reverso)처럼, 손목위에서 뒤집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리베르소와는 달리, 이 시계는 위쪽의 책상에 놓여진 미니어쳐 트래블 클락(miniature travel clock)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THE CASE
회사의 전통과 어울려, 땅크 바르큐랑트는 첫 번째이자 최초로 설계한 시계입니다.(놀랍게도, 시간이 흐르자 이 시계는 또한 시계제작의 확실한 장치로 인정받았습니다.) 독특하게 뼈대에 시게 케이스를 박혀있고, 케이스의 3번째 부품에 이 뼈대를 맨 아래쪽에 숨깁니다. 이 뼈대로 인해, 시계 케이스는 거꾸로 회전을 위해 선회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는 매우 견실한 구조로, 극도로 마무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아마도 이 시계의 얇은 자르기는 리베스로(Reverso)의 뛰어난 마무리 품질보다는 아래라고 생각하지만, 제작적인 면에서 불만은 없습니다.
완성된 케이스의 조립품의 크기를 측정하면 가로는 38mm, 세로는 25.5mm이지만, 두께는 단지 6mm입니다.
완성된 케이스의 조립품의 크기를 측정하면 가로는 38mm, 세로는 25.5mm이지만, 두께는 단지 6mm입니다.
지름이 5mm인 부피가 있는 4개의 나사들이 뒷면으로 가는 케이스 베젤(case bezel)을 지탱합니다. 또한 스프렁 볼 베어링(sprung ball bearing)이 그것의 뼈대에 케이스를 잡는 것을 주목하세요. 다른 4개의 나사들은 케이스와 같이 뒷면을 고정하고, 더해진 두 개의 나사들은 그것의 뼈대에서 케이스를 지탱하는 작용을 합니다.
다이얼(dial)은 길로셰(guilloche) 문양, 삐뚫어진 로마글자, 미니트 트랙(minute track, 분침용 줄)과 푸른색의 철로 만든 스페이드 핸드(spade hand, 삽 모양 바늘)로 이루어진 고전적인 까르띠에식 다이얼입니다. 까르띠에의 형식은 틀림없이 프랑스식입니다.
까르띠에에서 나온 대부분의 손목시계들처럼, 땅크 바스큐랑트도 다이얼에 “비밀 서명”을 가집니다.
땅크 바스큐랑트가 리베르소 케이스(Reverso Case)의 절반의 부품만을 상요했음에도 불구하고, 더욱 뛰어난 시계방수와 더 낳은 무브먼트의 충격방지, 그리고 좀 더 수리가 용이한 형태를 제공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부피가 있는 케이스용 튜브(case tube)로 크라운(crown)을 지탱하고, 오-링(O-ring)에 의해 스템(stem)을 튜브(tube, 화살표)의 홈으로 넣어 밀봉합니다. 확실히 크라운의 유별난 위치와 이들 부품들의 친숙하지 않음에 의해 혹사의 가능성이 있는 이유로 투 피스 스템(two piece stem)이 이례적으로 부피가 있습니다.
푸른색 카보숑(cabochon)은 가장자리의 뼈대로부터 케이스 프레임(case frame, 케이스용 뼈대)를 들어올리는데 사용하는 탭(tab)을 꾸밉니다. 아마도 이 카보숑은 프랑스식 크리스탈인 듯합니다.
2부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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