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SS BRAND
기계식 시계를 사용한지 이제 일년 정도 되어가는 시점에서
그동안 찍었던 시계 사진들을 쭉 정리하다가 이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오리스의 빅 크라운 포인터 데이트. 일명 '왕용두' 군..............제일 처음 사용한 기계식 시계입니다.
지금은 제 손을 떠났지만 저에게 좋은 기억만을 갖게 해준 녀석입죠. ^ ^
예전에는 지금보다 사진을 더 못찍어서 제대로 사진이 거의 없어서리 달랑 두장 올립니다. ^ ^;;;
고풍스러운 디자인에 깔끔한 피니싱 때문에 시계를 잘 모르는 사람도 좋은 시계같다고 칭찬을 해주더군요. ^ ^
요즘에 갑자기 필드워치로 콤비를 한번 영입해 볼까하는 위험한 상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하
- 끝-
댓글 9
-
클래식
2007.08.21 23:02
괜한 엄살을... 사진 너무 멋있어요... 시계두 멋지구요... 조만간 콤비 사진이 올라오겠군요. ㅎㅎㅎ -
xmas365
2007.08.21 23:05
시계도 사진도 다 멋찝니다. 올 스틸도 멋지고 콤비 역시 좋겠네요 -
카발
2007.08.21 23:11
톡로님 사진 잘 찍으심다 .근데 저렇게 유리에 반사 안되고 깔끔하게 찍으려면 얼마나 좋은 사진기가 필요한가여 @@ 요즘
시계생활에 괜찮은 사진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새록새록 듭니다.. -
톡쏘는로맨스
2007.08.21 23:14
클래식님 엑스마스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카발님 똑딱이로 찍은 사진입니다. ^ ^;;; 운좋게 잘 나온 사진들입죠. -
bottomline
2007.08.21 23:17
오리스 빅크라운 디자인은 정말 고유한 것 같습니다.... 사진 좋은데요............. ^&^ -
4941cc
2007.08.21 23:31
저는 오리스 모델을 러버밴드가 있는 F1모델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스포츠 모델의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들었었는데, 클래식한 라인도 디자인이 예쁘더라고요.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코인베젤까지 있네요. -
Tic Toc
2007.08.22 01:35
오홋 저는 톡로님께서 기계식시계 일찍 접하신줄 알았습니다.........상당히 빠른진도에 또또 놀랍니다..
(특히 그린섭,..ㅠㅠ) -
톡쏘는로맨스
2007.08.22 09:56
라인님 칭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5리터님도 오리스에 대한 경험이 있으시군요. 왠지 반갑네요.
그리고, 틱탁님 그린섭의 구매에는 틱탁님의 영향도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 ^ -
은빛기사
2007.08.23 00:27
ㅎㅎ 저역시 오리스는 잡지책에서보고,,바로다음날 지른기역이 있습니다,,TT란 모델이었는데 베젤에 고무캡에..그냥 확,,갔었죠,,ㅎㅎ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놀랐고,,딱 마음에 들었었는데도,,오래간직하진 못했습니다,,밑에직원에게..넘겼었죠,,ㅎㅎ 사진좀 남겨놓을걸 하는 후회가 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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