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WISS WATCHES ] ETC(기타브랜드)

제목이 스위스 와치S~~입니다.

스와치가 아닙니다!ㅋㅋ

예전에 브라이포럼과 예거포럼에 나눠 올린 사진들이 있습니다.

한날 한시에 찍었지만 중복되는 사진들이 아니므로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_^

출 바알~~~~!

한급위 브랜드들을 위협할만한 피니싱을 지닌 브라이틀링과

기술과 혁신 그리고 개발 그자체를 상징하는 브랜드 네임. 예거르꿀뜨르 입니다.

스위스의 수백개의 시계브랜드들 중에서도 반드시 존속되어야만 하는 매우 귀중한 가문들(?)입니다.ㅎ

엉아(?)의 예거를 한번 차봅니다.

음 역시 좋네요~

블랙시계는 어지간해서 쉽게 질리지 않겠죠?ㅎ

거꾸로 스댕(?)시계도 쉽게 질리지는 않을 듯 합니다.

뭐든 기본은 안전빵이니까요 ㅎ

저 시원시원한 인덱스가 가장 부럽더군요.

콜트의 약점........

거꾸로 네이비씰은 가장 부각되는 강점 중 하나였습니다.

키위쥬스가 보이네요

주말의 명동 카페파스쿠찌에서의 한가로운 듯한(?) 사기샷입니다.

최근에 구입한 수제화입니다. 한때 콜트와의 사진속에서 찬조출연을 해주었죠.

이제 좀 길이 들어서 편해졌습니다. 어찌나 딱딱하던지..

역시나 고급신발은 불편한가 봅니다. 아하하(는 무슨)

명동의 카페에서 두 남자

다행히 사람이 많은 곳이 아니라 그다지 눈쌀찌푸리실 만한 상황은 연출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자초치종도 모르고 처음 본 사람을 된장남취급하는 잉간의 넘겨짚음도 문제가 있겠습니다만,

되레, 자초지종을 모르니 처음 본 사람둘이 시끄럽게 값비싼 시계이야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눈쌀이 찌푸려 지는 것도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는 듯 합니다. ㅎ

때문에 조심하는 편입니다. 그러는 한편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편입니다.

글로 쓰니까 앞의 두 문장은 참으로 모순스럽습니다만, 이것은 가능합니다^_^ㅎㅎ

아쉬울 게 없는 시계. 예거를 차고서 브라이를 탐내고 계신 시계마니아분을 찍어보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시계 생활 오래 안했지만 그 몇년새에 시계산업전반이나 동호회분위기 자체도 많이 달라진 듯 하여

괴리감을 느낄때가 간혹 있습니다.

네이버든 다음이든 어디든 그래도 우리는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는 공통분모로 모여있습니다.

서로 존중하고 기본만큼만 한다면 더 바랄것이 없겠습니다^_^

그리고 윗문장과 같은 

바른생활 사나이, 정의의 사도같은 멘트는 누구라도 할 수 있습니다.

고로 이런말하려면, 저는 저부터 잘해야겠습니다.

저도 타인을 존중하고 기본을 지키면서

당당히 다른 사람에게도 그것을 요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_^

성숙한 시계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글을 마쳐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