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제품 같은데 개인적으론 실망이네요. Chronoswiss

몽블랑 타임워커가 생각나네요-.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사라지고..그저그런 시계 브랜드가 되어가는 느낌이에요

전 classic모델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하고 있네요.... 허전 하고 밋밋해진거 같네요.

다이얼을 그냥 전부 은색으로 명암을 주면서 처리 했다면 어떨까...하네요 .

실물을 보면 안그렇겠지만, 웬지 저 핑크골드 색을 다이얼에 부분적으로 잘못 쓰면

좀...매끼 한 티가 나버려서 싼티? 가 나보일수도 있는데...ㄷㄷ

저런 디자인이라면 차라리 몽블랑이 디자인은 더 좋은 듯 합니다. 무브나 그런 것은 모르겠지만 디자인만 보면 저는 몽블랑이 더 좋네요. 유일하게 좋아하는 시계브랜드인데 점점 저랑은 거리가 멀어지네요.

몽블랑을 떠올린건 저만그런건 아닌가보군요.

너무 밋밋하네요. 크로노스위스 요즘 행보가 참 거시기합니다.

아..안타깝네요 요즘-_-;;

애들용 NIXON 시계가 생각나는건 뭐지? ㅠ

오레오 같은 모델을 새롭게 던져주면 바로 물어갈텐데...

아쉽습니다...

확실히 아름답거나 이쁘지도 않네요...

몰랐는데 댓글을 보니 몽블랑이 연상이 되네요~

아..... 한때의 드림워치가 무너지는순간이네요... 이전전글에 썻듯이 스위스 투자자에게 팔리고, 디자인이 퇴보의길을 걷게 되는것같군요.크로노스위스의 아이덴티티였던 코인엣지베젤과 양파용두가 사라지는군요. 위 시계 용두역시 이전에 쓰던 용두와는 다르게 줄무늬 간격이 넓어졌다고 해야하나요. 전혀 다른 용두가되었네요.. 브랜드로고만 지운다면 크로노스위스라는걸 알수없을만큼 역행해버렸습니다. classic이라고 라인으로 나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심히 안타깝습니다.,...

다이얼역시.. 많이 난해해졌네요... 이전에 나온 크로노스위스 디자인에서 많이 벗어난 제품인것같습니다. 절제된 맛이 없어졌네요.

실물은 괘찮을것 같기도 한데....부디 크로노는 오레아나 40mm로 다시 부활시키면 좋겠네요 왜 단종을 시킨것인지 드레스와치로는 갑의 디자인이라고 보는데  

정말로 .. 코인엣지가 되어버렸네요.. 우리나라의 동전을 생각해본다면...

이.. 이건 뭐지 ;;;

크로노 스위스는 새로운 시도를 할 때마다 욕을 먹는 것 같습니다

과거의 아이덴티티가 너무 확실해서일까요?

어찌 보면 발목을 잡는 것 같기도 하고 ..

다이얼 디자인 어디서 보았나 했더니만 D&G 라운지 모델과 비슷한 느낌이군요. 일반인 눈에는 D&G 라운지의 업그레이드 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같습니다.

특히 데이트있는 3시방향 인덱스. 데이트 다음에 바형식으로 붙어있는게 많이 흡사합니다. 위 댓글에 올려주신 몽블랑보다 제일 흡사할것같습니다. 몽블랑이 비슷해 보이는 이유는 아무래도 인덱스와 핸즈가 로즈골드로 도금이 되어있어서가 아닐까싶네요. D&G 라운지를 로즈골드로 도금한다면 많이 닮아있을것같습니다.

그리고 3,9시 인덱스를 연장했을때 위쪽에 있는 10 - 12 - 2폰트는 가운데 시침쪽으로 폰트가 놓여져있고 아랫부분 8 - 6 -4폰트는 그 반대로 베젤쪽으로 눕혀져있습니다. 밋밋하고, 안타깝고, 이쁘지않다라고 말씀하시는것은 어디선가 스쳐지나가다 한번 본 저렴한 시계 디자인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배척을 하시는겁니다. 

물론 러그라던지 용두의 생김새는 많이 다르지만 다이얼로만 따졌을때 제일 가깝지않나 하는 글이었습니다.

(사진출처 - Google D&G watch Lounge 이미지검색)

이 시계는 2011년에 발표된 Lady Collection Classic 라인입니다. 모델명은 CH2823 이네요.

크로노스위스의 전통적인 Classic과는 거리가 있는 제품인 것은 맞습니다.  이 제품의 Target은 여성이니까요.

38mm에 인덱스를 Rose 골드처리하여 고급스러움을 살렸는데 여성고객을 위한 제품이라는 것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제가 좋아 하는 취향은 아닌데. 씸플한면이 있기는 있네요.

이건 좀 아닌 거 같네요...크로노스위스의 정체성을 찾았으면 좋겠어요...ㅡ.ㅡ

그냥 패션시계 같아요....

단순도 멋있기만 하군요 ㅎ

저도 이거 보고 많이 실망했어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