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늦은 스캔데이] 모처럼 비알이 Bell&Ross
안녕하세요. 이노(Eno)입니다.
하루 늦게 스캔데이 참여해봅니다. ^^
근데 제가 얼마 전 새 다이버 워치를 들였는데, 이 녀석이 스위스 무브를 쓰면서도 회사가 미국브랜드라서
스위스게시판이 좀 애매한 거 같아, 빈티지/ETC 게시판에 나름 정성들여 득템기를 올렸는데요. 반응이 너무 없네요 ㅎㅎㅎ
으그... 차라리 그냥 시치미 뚝 떼고 여기 스위스 게시판에 올릴 걸 그랬나 봅니다. (이럼 안 되나? 토리노 님께서 강제 이동 시키시려나요?^^ 후다닥..;;;)
따지고 보면 볼이나 해밀턴도 스위스 무브를 쓰지만 미국 브랜드고, 글구 여기 스위스 게시판 예전 글 보면
오션 7 같은 비슷한 마이너 브랜드의 관련 글도 볼 수 있던데 말이지요.
굳이 새 시계 자랑을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이런 신생 브랜드가 있고, 자신들만의 컨셉을 줄곧 밀고나가 나름 인정을 받고 있는 브랜드의 그것이기에 정보 공유차 겸,
일종의 푸념 겸, 이런 코멘트를 굳이 언급한 것이오니, 이 글 보시는 회원님들께선 혹여나 다른 오해는 없으시길 당부드립니다. ^^
btw... 혹시라도 이 글 보신 회원님들 중 위 시계의 득템기가 궁금하시다면 다음 링크를 타고 가 보시길... (이러려고 포스팅한 건 아닙니다만... 꾸벅ㅎ)
https://www.timeforum.co.kr/index.php?mid=brand_VintageETC&document_srl=3194866
그나저나 요즘 뜻하지 않게 다이버 워치에 꽂혀 아주 죽겠습니다.
그것도 남들 다 알아주는 브랜드가 아닌, 인지도 좀 딸리는 소위 시쳇말로 듣보잡의 마이너한 브랜드들,
특유의 개성과 기능성이 적절히 잘 조화를 이루면서 가격대도 저렴한 다이버 워치들이 진정 너무나 좋습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제 벨앤로스 BR03-92는 그다지 간택을 덜 받고 있답니다. ㅋ
지난 주쯤에 찍어둔 사진입니다. 이후 명절 즈음 본가에 갈 때 차고 갔는데,
차례 지내는 날 저희 사촌 형이 제 시계를 우연히 흘끔 보고는 "OO야, 너 시계 멋지다"라며 풀러 보라고 하더군요. ㅋ
그래서 풀러 주고 구경 시켜줬습니다.
작년 가을에 유부가 된 사촌 형은 결혼할 때 예물을 그냥 심플하게 반지만 했는데요.(형수가 원체 검소해서)
요즘은 예물로 시계를 받을 걸 하고 폭풍 후회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ㅋㅋ
여튼 형은 그래서 최근, 난생 처음으로 고가의 시계들을 알아보고 나니는 중인데요. 저보고 시계 좀 알면 추천 좀 해달라고 하더군요.
근데 전 괜히 친지들에게 허세남으로 오해 받을까 싶어서 그냥 쑥스럽게 웃으면서 "형, 저 시계 잘 모르는데요."라고 대꾸하고 말았습니다.
암튼 제 벨앤로스 비알이를 손목에 차보고 이래 저래 훑어보던 형은 "야, 시계 잘 모르는 애가 이런 특이한 시계를 사냐?"며 또 추궁하더군요. ㅎ
그래서 그냥 둘러댈 말이 없어서, 언젠가 애인이랑 카페서 남성잡지 훑어 보다가 우연히 이 시계가 예뻐 보여서 샀다고만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나름 조언이랍시고, "형, 형은 롤렉스가 좋을 거 같아요! 예물 대용으론 그게 진리래요"라고 말했습니다.
형은 내심 롤렉스 디자인이 별로라고 싫어하는 눈치였지만 제가 타임리스 클래식 어쩌고 하면서 살짝 유혹의 주술을 걸어 놓았드랬죠. ^^
근데 굳이 비단 이런 경우가 아닐지라도, 가까운 누군가에게 시계 컨설팅을 해주는 걸 저는 별로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시계에 관해 알고 모르고 그 지식의 깊이 여부와는 무관하게, 그저 뭐랄까요... 흠....
딱히 뭐라 설명하긴 힘들지만, 왠지 낯 간지럽고 그냥 좀 조심스러운 게 사실입니다.
그나저나 모처럼 본가에 내려가니 어머니께서 홍삼 관련 건강보조식품들을 몇개 챙겨 주시더군요.
한의원을 하시는 저희 이모부께서 일전에 저보고 "넌 체질상 삼이 잘 맞는다"는 말을 듣고 부터는 어머니께서 해마다 알아서 구해 주시네요. ^^
홍삼 많이 먹고 양기를 더욱 듬뿍 받아 올 한해도 열심히 살아 보렵니다. ㅋㅋ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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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하록
2012.01.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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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1.29 11:12
최강하록님이 이리도 반색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그나저나 의외로 빈티/ETC게시판 있는 지조차 모르는 분들이 많으신 거 같습니다.ㅋ
그래서 그냥 지나치기 뭐해 이런 식의 간접 선전? 효과를 노려본 듯 합니다. 여튼 잼있게 보셨길 바라며...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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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n
2012.01.28 17:32
가베스트랩인가요 마지막에.. 너무잘어울리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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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1.29 11:15
넵... 가베 솔져 입니다. 예전에, 몇 달전에 절봉이님께 의뢰해서 BR식으로 제작한 것이지요.
파네만 예쁜 스트랩 만들지 마시고 BR용도 만들어 달라고 나름 성화를 부려 얻어낸 절봉이 님의 처녀작 중 한 점이랍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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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헹
2012.01.28 17:55
처음보는시계네요
벨엔로스 존재감하나만큼은 확실하네요
실착한 사람은 거의 보지못했는데 예전에 홍대에서 누가벨엔로스를 차고가는데
몇미터 떨어져있음에도 그냥 눈에 휙휙 띄더라구요
가서 아는척하고싶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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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1.29 11:19
우헹 님처럼 딥블루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사실 어지간히 다이버 계열 워치에 관심없는한 듣보잡이죠. ㅋㅋ
BR은 말씀하신 것처럼 존재감 만큼은 동 가격대 최강입니다. 시계 잘 모르는 분들도 시계 특이하다며 먼저 관심을 보일 정도지요.
실착하신 분들은 저 역시 득템 전엔 구경조차 못했습니다. 아, 아니 딱 한번, 패션디자인 쪽 일하는 아는 형의 친구 분께서 착용하신 거 뵌 적 있습니다.
그 모델은 01 헤리티지 모델이었고 46미리에 존재감이 대단했습니다. 그때는 그냥 그렇게까지 관심 없었는데, 저도 취향이 변하더군요.
그나저나 님은 홍대에서 한번 보셨었군요. 그 분도 혹시 타포인이 아닐는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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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거없어
2012.01.28 21:05
벨엔로스 존재감은 정말 확실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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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1.29 11:20
네에... 특유의 칵핏 아이덴티티가 확실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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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2.01.28 23:30
오호호!~ 다이버워치 하나 들이셨군요!;; 저도 빈티지쪽 게시판에는 거의 안가다보니 전혀 몰랐네요^^
인덱스가 상큼한게 정말 이쁜걸요?!^^ 혹시 야광은 어떤가요?!..왠지 야광샷도 무지 궁금합니다..!
Eno님 시계중에서 BR이와 세이코의 그 오묘한 다이얼을 가진 아이가 가장 이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아이도 만만치 않는 매력을 가지고 있군요!
아..그나저나 Eno님 너무 겸손하신건가요?!ㅋ 시계에 대해서 모른다고 하실줄이야..ㅋㅋ 포럼의 시계 백과사전이시잖아요!
사촌분께서 고가의 시계를 사신다면 Eno님의 지식이 분명 필요하실것 같네요...^^
그분은 어떤 아이를 고르실지도 심히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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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1.29 11:28
ㅎㅎ 꾸벌뜨 사마 ^^
아 글구 겸손... 그게 말이죠. ㅋ 사실 시계 취미 자체가 일반 취미에 비해선 의외로 주변에선 공유하기 힘든 마이너한 취미인데다가,
시계 가격이 기본 수십 수백씩 하는 고가의 취미이기에 괜한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싶지 않아서 겸양의 태를 보인 것입니다.
사실 그 형님께서 좀 더 파고들어야 겠다, 그러다 보면 타포를 아시게 되겠고, 그러다 보면 또 저랑 자연스레 대면하게 되겠지요. ㅎㅎ
하지만 시계 전반에 그 정도까지 관심이 많은 분은 아닌지라 저도 그냥 흘리듯이 말한 것 같습니다.
아마 글구 그 형님께선 롤렉스나 브라이틀링 둘 중에서 선택하시게 될 거 같습니다.(의외로 또 브라이 선망은 있으시더군요.)
예물대용이니까 멀리 보시고 오래 찰 수 있는 롤렉스 클래식한 모델로 가라고 제가 강조하긴 했지만요. 사실 저도 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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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2.01.29 22:08
하하하~ 만약에 타포까지 하시게 되시면서 Eno님의 존재를 아신다면...!
정말 깜놀하실것 같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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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호양
2012.01.28 23:58
밸의 방간은 역시 일품입니다. 그리고 딥블루란 브랜드는 처음 알았는데 정말 멋진 브랜드군요^^ 여름용 시계로 다이버워치 탐색하고있는데 리스트에 추가 시켜야겠습니다. -
Eno
2012.01.29 11:32
여름용 다이버 후보 추리시고 계셨군요. ^^ 딥블루도 함 고려해보셔요. 가성비 쏠쏠한 녀석 많습니다.
저도 이번 기회를 통해 완전 호감형 브랜드로 별표 처리했다는 ㅋㅋㅋ 또 하나 지르고 싶어 근질근질한 거 참고 있습니다.
설립된지는 몇년 안 됐지만, 다이버만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이고, 또 원체 해외 포럼에선 평이 좋아 급부상하고 있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득 여부와 관계없이 다이버 워치 계열 좋아하신다면 차후 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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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테일
2012.01.29 01:23
ㅎㅎ 딥 블루 보고 다시 왔습니다 ㅎㅎㅎ Eno님... 이번글을 통해 왜 광고가 중요한지 알았네요 ㅋㅋ
다이버워치에 꽂히셨다구요?? 어서오세요.. 다이버의 세계에...ㅋㅋㅋ
저도 사실은 비알이는 한국에서 착용한 사람은 보질 못했죠.... 미국에 와서야 다른사람이 착용한 모습을 봤네요^^
하지만 그 존재감은 대단했습니다 한방에 '저거슨!!! 비알!!!' 이라고 동생에게 말을 했으니까요 ㅎㅎ
예전에 저에게 말쓸하셨죠? ㅎㅎ 관심이 돌고 도는것이라~ 라고 ㅋㅋ아마 Eno님도 그러실듯...ㅎㅎ
딥블루에 관심 가지셨다 다시 비알이로 돌아오실거라 믿습니다 ㅋㅋ
전 이번에 한국 갔을때 MCDC 차고 갔는데 저희 세째 큰어머니께서 어머 시계 바뀌었네~ 라고 하시는바람에
식겁했지만 다행히 저희 식구빼고는 알아보는 이들이 없어서...^^ 뭔가 서운하기도 하고 다행이기도 한.. 그런상황이 있었죠
저희 식구는 저때문에 시계는 다 알아보시게 되어서...^^
ㅋㅋ 이러다가 그 사촌형님분이 타포까지 오셔서... Eno님의 존재를 알게 되신다면!! 두둥.. 일듯 합니다 ㅎㅎ
그나저나 전 비알이에 하얀 줄이 참 예쁘게 보이네요 흑백이 참 잘 맞는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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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1.29 11:37
ㅎㅎ 루리테일 님 ^^ 저거슨 비알이.. 란 부분에서 웃었습니다. ㅋ 그만큼 특유의 아이덴티티 하나 만큼은 대단한 브랜드죠.
국내선 스퀘어 타입 자체가 선호도가 낮아서 그렇지, 누가 혹시 차고 있으면 시계 잘 모르는 분들도 아, 그 브랜드 맞지? 하며 알아는 보시더군요.
MCDC를 큰어머니께서 알아보셨군요. ㅋㅋ 님 덕분에 가족들이 시계를 알아보니 좋네요.
저도 예전에 아버지에겐 이런 저런 시계 보여주고 그랬는데, 요즘은 떨어져 지내고 서로 바쁘다 보니 그냥 저 혼자 즐기고 있습니다. ㅋ
그나저나 하얀 줄 예쁘죵? ㅋㅋ 역시 알아봐주신다능... 미국 개인 BR스트랩 커스터머에게 구입한 녀석인데,
저도 OEM가죽이 있지만 이 녀석도 제법 잘 만들었다구요. 패딩도 들어가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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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셔터
2012.01.29 02:33
벨엔로스 존재감은 역시나....
역시 방간의 지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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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1.29 11:39
ㅎㅎ 방간의 지존이란 표현 적절하십니다. 근데 03라인은 아시아인 남성의 손목에도 방간 뜨지 않고 딱 좋답니다. 42미리 정도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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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맨
2012.01.29 08:19
비알이 참 믓집니다^^ 저도한때 꽂혀서 정신못차렸었는데ㅎㅎ 이노님은 삼이 체질에 맞으시군요 몸이항상 불덩이 초사이어인 체질이라 여름에 개고생하는 저로서는 인삼을 거의 못먹습니다ㅠ 홍삼만이 탈출구라는ㅋㅋ -
Eno
2012.01.29 11:45
터프가이 훅맨 님께도 비알이가 잘 어울릴 터인데 말이죠 후후^^
근데 전 훅맨 님 하면 국시공 다이버가 일종의 각인처럼 딱 박혀 있어서 그런지 IWC 제품들이 훅맨님과 너무나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습니다.
저도 님 덕분에 다이버 모델 중 님의 옐로우가 아닌 화이트 챕터링이 들어간 제품 한동안 완전 갖고 싶었답니다. ^^(사실 가격만 아니면 지금도 지르고 싶음)
아 님은 역시 몸이 불덩이시군요. ㅋㅋ 역시 스포츠맨 다우십니다. 전 손발이 좀 차고 약간 냉한 체질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삼 종류가 잘 받는다는 ^^
홍삼은 그나마 체질과 상관없이 다 괜찮다고 하던데... 자세한 건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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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loo
2012.01.29 08:53
항상 정성스러운 포스팅을 보면 댓글을 달지 않고 지나칠 수가 없네요 ^^
비알이도 너무 이쁘지만 딥블루는 거의 "어머 이건 사야해!" 수준이네요.
두번째 사진의 가죽줄과의 매치도 일품입니다.
외국 포럼에서 딥블루 추천하는 글들을 많이 봤지만 별 관심이 없었는데 타포에서 이렇게 뽐뿌 받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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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1.29 11:51
딥블루 제품이 좋게 보이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요 녀석 화이트 계열 다이얼이라서 줄질도 두루 잘 받습니다.(특히 좀 밝고 튀는 색상의 스트랩이)
또 애초, 러그 비교적 안쪽에 스프링바 홀이 위치해 있답니다.
다른 다이버 모델들은(브라이 몇몇 모델 같은 스트레이트 엔드 방식은 제외하고) 보통 러그 바깥쪽 끄트머리에 홀이 있는 경우가 많아
엔드링크 제거하고 가죽 줄질 시 러그와 줄 사이 간격이 좀 벌어져 보기 싫어 보이잖아요?!
그런데 요 녀석은 안쪽에 깊이 홀이 파여 어떤 줄질을 해도 러그와 스트랩 간 유격이 거의 없이 스트랩과 자연스럽게 매칭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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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1.29 15:32
오! 딥블루 득템하셨군요.
노란 인덱스가 너무 예쁜데요?
얼른 구경하러 가야겠습니다~!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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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1.29 23:35
아롱이형님 후후^^ 어쩌다 보니 ㅋㅋ 팔라우서 돌아오셔서 몸도 더 풀리셨을 터인데 토닥토닥... 저두 님 여행기 구경가야겠습니다.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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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1.30 00:14
딥블루.. 자세히는 모릅니다만, 모판매처에서 스펙을 보아하니
참 가격대비 매력적인 사양을 보유한 시계같더랍니다^_^ㅎ
BR은 역시나 개성이 뚜렷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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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1.30 12:45
ㅎㅎ 넹. 가격대비 사양이 나쁘지 않은 제품들을 많이 만들어내는 브랜드입니다.
짧은 역사와 온리 다이버에만 주력하는데 비해 라인업이 풍성하고 기존 유저들로부터의 충성도도 높은 편이며,
해외 포럼에서 몇몇 아이템들은 곧잘 가성비 최고의 다이버 워치 중 하나로 언급될 만큼 인기도 나름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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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13
2012.01.30 13:13
늘 기다려지는 이노님의 글입니다. 언제 밸엔로스 유저들 모임을 한번 가져도 재미날듯 합니다. 늘 많은 종류의 스트랩은 탐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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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1.31 11:20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스트랩이 탐나시는 군요. 언제 몇개 방출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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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마
2012.01.30 19:01
오 딥블루 이쁩니다 ㅎㅎ
정말로요 시계 사이즈가 44mm 정도는 나와줘야 직성이풀리는 저로서는 조금 아쉬울거같은 사이즈로 보이는데요
---> 검색후 수정입니다...ㅋㅋ46mm 사이즈네요!!!!!!^^
급 관심이 갑니다 ~!!!!
근데... 다이버와치이지만..
화이트 밀가우스의 느낌이 드는건 저만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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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1.31 11:19
군사마 님 ㅋㅋ 큰 사이즈 좋아하신다면 이 녀석입니다!! ㅋㅋ
제 리뷰를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사이즈에 비해 러그가 짧아 손목 착용감도 정말 좋습니다.
무엇보다 이 녀석은 전체 야광 다이얼이 특징적인 매력이죠. 쉽게 보기 힘든 거니까요. 다른 스펙도 가격대비 너무 괜찮은 녀석입니다. ㅋ
아... 밀가요? ㅋㅋ 그러고 보니 세이코 몬스터 핸즈랑 닮은 이 녀석의 핸즈가 밀가의 느낌도 살짝 주긴 하겠네요.
게다가 화이트에 오렌지 인덱스라 그런 이미지가 살짝 나기도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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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이노님 득템기를 이제야 봤네요..ㅋ(아직 초보라 빈티쪽은 잘안가봐서리..^^;;)
한번씩 장터에 보이는 딥블루,마라톤을 보면서 '무지 튼튼해보인다..' 생각했었는데...
역시 시계 매니아 인정 입니다.^^
좋은 시계 리뷰 넘무 잘봤고요.
제생각에 엄밀히 말하면 미국 시계가 맞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시계에 스위스 심장을 넣었다고 생각해도(TF한정판) 그건 한국 시계니까요.^^
멋진 리뷰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