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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맨 1673  공감:1 2012.01.17 10:56

기계식 시계의 최정점은 뚜루비용,퍼펙츄얼캘린더,리피터라고들 합니다...

이 3가지는 정말 기계식 시계의 최정점이죠....

그러나 가격이 넘사벽.....ㅠㅠ

그래서 대리만족을 할수 있는 뚜루비용의 아류 뚫어비용을 득템했읍니다..

프레드릭콘스탄트 메뉴팩쳐 fc-910입니다....

원래 이녀석은 한때 굉천님의 엄청난 뿜뿌에 필받아서 잠깐 들였던 적이 잇는 녀석입니다..

바로 이녀석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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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바로 장터로 고고싱...ㅠㅠ...

원래 프콘은 브레게의 다이얼을 제작했던것으로 유명했던 회사인데 이녀석 검판은 다이얼과 인덱스가 생각보다 이쁘지가 않았었읍니다..

그래서 일말의 실망감으로 장터로 직행했던 것입니다..

 

그후 한동안 머리속에 없었던 녀석인데 얼마전 장터에 다시 fc-910이 등장 그런데 이번것은 다이얼이 정말 예술이더라고요..

바로 이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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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이 정말 예술이지 않은가요??

아라비아 인덱스가 위의 검판처럼 그린것이 아니라 양각으로 조각을 하여 문자판에 붙인것입니다...

또한 가운데의 저 길로쉐패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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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백입니다...

프콘을 브레게의 다이얼제작업체에서 명실공히 와치메이커로의 위치를 잡게 해준 첫 자사무브입니다...

사이즈 또한 38.5mm로 드레스워치로는 최상의 사이즈입니다...

 

마지막으로 가난한자의 뚫어비용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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