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 1945 vintage] ★ GP의 매력 ★ Girard Perregaux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타포에는 유독 GP 유저님들이 없어서 오늘도 홀로 외로이 GP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
이 녀석은 사각시계이지만 사용자의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케이스 뿐 아니라 글래스, 다이얼, 핸즈,
인덱스까지도 모두 곡선으로 만든 녀석이죠.
'각진 사각 시계'라는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곡선이 더 많은 녀석입니다.
( 제가 예전에 포스팅한 '직선과 곡선의 조화'라는 제목의 포스팅을 참조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https://www.timeforum.co.kr/2821088 )
지난 주말에 결혼식이 있어서 데리고 나갔습니다.
실내에서는 다소 밋밋해 보였던 녀석이 햇빛 아래에서는 입체감이 살아나고,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오늘은 설명보다는 사진들로 대신 하겠습니다.
자, 그럼 사진 나갑니다~! ^-^
정면사진들
정면샷은 다소 심심해 보이시죠?
하지만 살짝 기울여 보면 이 녀석의 매력들이 유감없이 드러납니다.
측면 사진들
사각시계이지만 다양한 곡선으로 이루어진 녀석입니다.
엉덩이샷도 빠질 수 없죠.
매뉴팩쳐 GP의 220년 역사가 녹아 있는 인하우스 무브먼트입니다.
뒷백 사진들
트리오비스 레귤레이터와 키프 충격보호장치, 촘촘한 페를라쥬, 미러폴리싱 된 앵글라쥐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디버클과 착용샷
여러분들도 GP의 매력이 느껴지시나요?
오늘따라 너무나도 예쁘게 보이는 GP였습니다.
다음번엔 다양한 GP의 시계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남은 주말도 즐겁게 보내세요~! ^-^
Fin.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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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영
2012.01.15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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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1.15 09:2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닐영님!
그런데 이녀석, GP의 엔트리 모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ㅋㅋ ^-^
작년, 처음 타포에 가입하고 하이엔드 게시판에 GP로 첫 포스팅을 했다가 스위스 기타란으로 강제추방되었습니다. ㅎㅎ
공지글의 분류기준을 보고 게시한거였는데 그렇게 되고, 조만간 하이엔드 분류기준을 바꿀거라는 쪽지글 하나 받았었더랬죠.
무척이나 무안하더군요.
뭐.. 그래도 그 글이 스위스 포럼과 첫 인연을 맺게해 준 글이었습니다 :)
그래서 앞으로도 쭈~욱~~~ 스위스 포럼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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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2.01.15 08:18
저번 글에서도 느꼈지만 잘모르던 GP의 매력이 아찔하게 더 다가오네요. 왜 GP가 하이엔드인지...아롱이형님때문에 좀 알듯합니다 ㅋ ㅋ
구부러진 사각을 만드는게 얼마나 어렵고 번거러울까요..게다가 무브먼트의 고급스러운 앵글라쥐까지....
GP화이팅!!!! 아롱이형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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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1.15 09:28
감사합니다. 치우천황님!
GP의 매력은.. 참 많은데요. 얼핏보면 심심해 보일 수도 있는데, 뜯어볼 수록, 알아갈수록, 그 매력이 발견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시계는 GP에서는 엔트리급 모델입니다.
어마어마한 시계들이 참 많지요 ^-^;;
그러나 말씀하신대로, 사용자의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케이스(앞뒷면), 글라스(사파이어크리스탈), 다이얼, 핸즈,인덱스까지 모두 곡선처리한 것은
대단한 정성이라고 생각되더군요.
아, 그리고 치우천황님 댓글 보고, 아!!! 앵글라쥐 빼먹었었구나~!! 하고 본문 수정했습니다. ㅎㅎ
요즘 자꾸 뭔가 빼먹고 까먹고 그러네요;; ^-^;
언제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타포에 GP 유저분이 생길 때까지 홀로 열심히 포스팅하겠습니다!!
(근데 혼자 포스팅하는 기분도 은근 좋아요. 뭔가 유니크한 느낌이 나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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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2012.01.15 08:36
곡선형 케이스라 착용시 손목에 촤~악 감기는 맛이 있겠군요~^^
시스루도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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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1.15 09:31
네, 맞습니다.
예물시계라서 이 녀석 고를 때 정말 많은 시계들을 착용해 봤었더랬죠.
물론 아니다~라고 하시는 분도 계셨지만, 제가 예거의 리베르소와 고민을 좀 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착용감은 GP가 훨씬 앞섭니다. 리베르소는 케이스백이 평면에다 너비에 비해서
두께도 좀 있는 편이라서 손목 위에서 따로 노는 느낌이 좀 들더군요.
하지만 GP는 촥~~ 감기는 느낌이 무척 좋아 맘에 쏙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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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2.01.15 09:43
케이스가 손목에 맞게 곡선이라 정말 착용감이 좋아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사각시계 취향은 아니지만, 이 아이는 볼때마다 정말 이쁘다는 느낌이 있네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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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1.15 09:46
안녕하세요, 꾸벌뜨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혹시 GP 매장에 가실 일이 있으시면 한 번 착용해 보세요!
촥 감기는 느낌은 어떤 시계보다도 일품이라 생각합니다 ^-^
그리고 취향은 바뀌는 법!
제가 열심히 꼬셔보겠습니다. ㅎㅎ
이거이거.. 유부남인데 남자 꼬시는 느낌이 드는군요. -,.-;
-
하니
2012.01.15 09:45
저도 왜 하이엔드 게시판에 안 쓰셨을까 했는데요...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엔트리 모델이라도 하이엔드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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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1.15 09:49
안녕하세요, 하니님!
요즘 엄청난 포스의 시계들을 다양하게 보여주시고 계셔서 눈동냥 열심히 잘 하고 있습니다 ^ㅁ^
1945 vintage 라인에도 다양한 모델들이 많은데, 그 중 엔트리군에 속하는 녀석입니다.
다음에 기회 될 때 GP의 1945 라인에 대한 포스팅 한 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주말도 즐겁게 보내세요~! ^-^
-
박준상옆자리
2012.01.15 10:50
헉 이거슨... 제네바 씰?!!! -
아롱이형
2012.01.15 10:54
ㅋㅋㅋㅋ
열쇠 대신 앵커(닻)이 있는게 차이점인가요??
즐건 주말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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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1.15 11:18
GP 1945 빈티지 모델은 타포서 아롱이형님이 유일하시죠!
이걸 예물로 초이스하신 순간 시덕의 깊은 계곡안으로 들어오신 셈이지요 ㅋㅋ
일전에 뵜을 때도 제가 탄성을 연발했지만,
이 시계 전 정말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요소들이 거의 다 들어가 있다는... (님은 아시겠죠? ㅋ)
유니크하면서도 하이엔드의 숨결이 느껴지는 훌륭한 디자인과 전통성 있는 좋은 스펙의 조화...
님이 부담없이 차기 좋은 실용적인 시계도 많으셔서 상대적으로 이 시계가 덜 선택되고 포스팅도 적게 하시는 거 같아 아쉬울 정도에요 ^^
-
아롱이형
2012.01.15 11:23
이런!!! 이노님!!!!
뭔가 오해가 있으시군요!!
전 이녀석을 '아껴서' 착용하는 중입니다. ㅋㅋㅋ
블링블링 유광케이스라 스크래치가 날 까봐 일이 많은 주중에는 잘 착용을 안하고, 주말에 결혼식 등에 주로 착용한답니다 ^-^
아무래도 평생 같이 가야할 녀석이니, 아껴 차게 되네요 ㅎㅎ
-
softviz
2012.01.15 13:47
지라르페레고는 구하기가 참 어려운것 같아요. 미주도 뉴욕이외에 딜러가 별로 없어서 예전에 구입하려다 포기했었거든요. 실물이 정말 궁금하네요
-
아롱이형
2012.01.15 14:52
음.. 매장 수가 많지 않은건 사실이죠.
스와치나 리치몬드처럼 큰 규모의 시계그룹이 아니어서 그런걸까요?
그래도 비슷한 럭셔리 그룹인 까르띠에나 루이비똥 그룹은 시계사업에 열성적이고 마케팅도 활발한데 구찌의 PPC그룹은 좀 미온적인 듯도 합니다.
GP가 엔트리 모델이 많지 않아서일 수도 있구요. 암튼 타포 내에서도 지속적인 포스팅을 해주시는 GP유저 분이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
인천호양
2012.01.15 13:49
볼때마다 고급스럽다는 감탄사만 남기고 갑니다 정말 멋있습니다.
-
아롱이형
2012.01.15 14:54
감사합니다. 은판 다이얼이라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긴 합니다. 덕분에 시인성은 좀 떨어지지만요~ ^-^; -
브라이틀링2
2012.01.15 13:51
GP 는 아직은 친숙하지 않아서인지 가까이 하기엔 무언가 먼 느낌이었는데
정말 좋은 포스팅 잘 봤습니다.
충분히 매력적인 시계네요
GP에 대한 궁금증이 막 생깁니다
공부 좀 해봐야겠습니다.
멋있고 재밋는 포스팅 감사합니다^^
-
아롱이형
2012.01.15 14:57
GP는 가격이 넘사벽인 녀석들이 많아서 그렇지, 엔트리급에서도 충분히 예쁜 녀석들이 많습니다. 인하우스 무브를 제작하는 매뉴팩쳐이기도 하구요.
아직 유저분들이 많지 않지만, GP에 매력을 느끼시는 분들이 늘어나서 GP유저분들도 점차 생겨났음 하는 바램입니다~ ^^ -
바다의방랑자
2012.01.15 20:24
아직 사각형의 시계는 한번도 소유해본적이 없는데 충분히 매력이 있는 시계인것 같습니다.
시계에 관심가지기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잘 몰랐던 GP라는 브랜드가 있다는 좋은 정보도 얻어가네요. ^^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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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1.15 21:25
사각도 예쁜 시계들이 많습니다.
제라페리고는220년의 역사를 가진 매뉴팩쳐 브랜드로서, 준하이엔드 혹은 하이엔드 브랜드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될 때 좀 더 자세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 -
신기한시계
2012.01.16 01:27
하이엔드 인정
-
아롱이형
2012.01.16 08:43
ㅎㅎㅎㅎ 신기한시계님 GP 하이엔드 인정 완료! 감사합니다~ ^-^ -
군사마
2012.01.16 07:51
사진이 맛깔나네요 ㅎㅎ
무브 다이얼 케이스 다 멋지지만
저 글라스는 정말... 최고네요 ㅎㅎ -
아롱이형
2012.01.16 08:46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전체적으로 둥글고 입체감 있게 가공했죠. 쉬운 작업은 아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
알거없어
2012.01.16 10:26
오 역시 핸즈가 죽이네요 ㅋ
-
아롱이형
2012.01.16 10:54
칼침이죠. GS와 비교해보고 싶습니다. ㅎㅎ -
시니컬
2012.01.16 22:31
스퀘어프레임에 저런 곡선이라니.. 대단하네요 -
아롱이형
2012.01.16 22:35
미적 요소와 사용자의 착용감을 고려한 거겠지만,
잘 아시다시피 케이스, 글라스, 다이얼, 핸즈, 인덱스 등 모든 요소들을 곡선처리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가공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의 가공이 돋보이는 것 같구요 ^-^
-
Zenith.
2012.01.17 19:47
제가 생각하던 gp와는 약간 다르군요..^^ 사진을 보고 좀더 알아보니 생각 외로 곡선이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착용감이 대단할것 같아보이는군요~!
-
아롱이형
2012.01.17 21:03
GP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셨을지 궁금하네요. 예물 시계를 고르러 다닐 때 이 브랜드 저 브랜드 많이 차봤었는데, 착용감은 GP가 단연코 가장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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