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프 하트비트 데이데이트 입니다. Frederique Constant
욕실에서 떨어뜨려 심장이 멈춘지 보름만에 제 품으로 돌아왔네요.
오차가 -25초 정도났었고 연식도 있었기에 신년맞이로 싹 고쳐주었답니다. 블링블링하네요. ^^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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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
2012.01.1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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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컬
2012.01.15 21:38
음... 연식으로 따지자면 5년쯤 되었네요. 저의 첫 오토이자 평생 갈 시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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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수
2012.01.16 12:50
흔치 않은 모델인데 정말 예쁘네요.
프콘은 가성비 좋게 정말 예쁜 드레스 워치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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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괴물
2012.01.14 21:04
새시계를 영입할때만큼 기쁘시겠네요 ㅎㅎ 굉장히 앤틱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이네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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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컬
2012.01.15 21:40
네. 지금 너무 예뻐서 제대로 착용도 못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렇게 아끼다가 또 한번 떨어트리거나 기스 제대로 나면 거리낌없이 착용하겠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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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2.01.14 23:23
허허..ㅠ_ㅠ 전 시계를 떨어뜨려본적은 없지만 정말 가슴 철컹 하셨겠습니다..;;;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네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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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컬
2012.01.15 21:42
제 손이 워낙 헐랭이라 잘 떨어트립니다. ㅜㅜㅜ 목재바닥에도 여러번 떨어트렸지만 타일바닥엔 처음 떨궜는데 하트비트가 멈추더군요..
정말 다행인건 글라스가 멀쩡했다는거.... 살짝만 비껴 떨어졌으면 사파이어글라스라도 성치 못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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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호양
2012.01.14 23:55
시계가 무척이나 이쁘군요^^ 멋있습니다 -
시니컬
2012.01.15 21:43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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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상옆자리
2012.01.15 02:08
이야아 블링블링 이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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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컬
2012.01.15 21:44
시계가 주인을 잘못만나 여기쿵 저기쿵 고생이 많죠;; 이제부터라도 조심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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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1.15 09:37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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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컬
2012.01.15 21:45
네... 그만하길 정말 다행이지요;;; 글라스라도 깨졌더라면 아악!!!!!!! 상상해버렸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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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
2012.01.15 12:12
흔하지 않은 모델을 소유하고 계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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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컬
2012.01.15 21:46
3년전 이 곳 장터에서 좋은분께 받아왔습니다. 지금도 후회않고 이 모델만큼은 누가뭐래도 저한텐 최고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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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ueen
2012.01.15 14:15
우와~프콘 모델 중 매뉴팩춰 다음으로 이쁜 모델같네요...
정말로..갖고싶은 디자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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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컬
2012.01.15 21:47
갖고싶은 디자인이라는 말이 참 듣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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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9
2012.01.15 15:10
한때 푹 빠져 있던 모델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다이얼의 붉은 숫자가 무엇을 뜻하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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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컬
2012.01.15 21:48
저도 한때 빠졌다가 지금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네요. ㅎㅎ 글쎄요... 저도 붉은 숫자는 무엇을 뜻하는지;;;; 혹시 아시는분 없으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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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마
2012.01.15 20:15
프콘의 하이라이프 인덱스 숫자가 너무 매력접입니다..
저런 디자인에 42mm 이상의 시계는 왜 없는지....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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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컬
2012.01.15 21:49
하이라이프계열 인덱스 숫자는 참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것 같습니다..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하시고 싫어하시는 분은 싫어하시고.. 아무래도 제가 여자이다보니 38mm에 저런 디자인에 하트비트, 데이데이트까지... 알차게 들어있어 참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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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집좋아
2012.01.16 08:48
완전 괜찮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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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컬
2012.01.16 22:15
괜시리 제가 다 흐뭇하네요 ㅎ -
카자마진
2012.01.16 13:58
개인적으로 프콘에서 하이라이프 시리즈가 젤 이쁜거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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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컬
2012.01.16 22:16
저 아라비아 인덱스 싫어하시는 분은 정말 안 이쁘다고 하시던데 취향차이겠죠? ㅎ -
DB9
2012.01.16 23:51
저 아라비아 인덱스는 정말 호불호가 심한 듯싶습니다.
저도 하이라이프 시리즈를 무척이나 좋아하여
레트로세컨즈, 매뉴팩쳐, GMT 세 모델이나 소유해보았는데
사실 매뉴팩쳐 제외하곤 인덱스 예쁘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다들 장난감 같다고만....
뭐, 아무리 시계는 자기 만족이라고 해도 계속 그런 소리 들으니까 조금은 슬퍼지더라구요...
어쨌든 저는 신형으로 하이라이프 계열 디자인이 돌아오길 꼭 바라고 있습니다.
현재 FC의 행보로 보아서는 좀 무리일 듯싶지만요...
PS) 아무리 큰 시계가 대세라지만 다이얼이 오밀조밀한 맛에 차는 게 하이라이프라고 생각해서
이것만큼 38mm가 잘 어울리는 시계도 없겠다, 하고 생각했는데 여성 분이셨군요. 착용 시 더 잘 어울리실 것 같아 부럽습니다. ^^
PS) 언뜻 다시보니 Date 부분이 정확한 요일 부분을 가리키고 있는 것 같지 않은데... 일시적인 현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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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컬
2012.01.17 23:09
다양하게 소장하셨었네요. ㅎ 저는 처음엔 그냥 하트비트가 예뻐서 로마자 인덱스에 하트비트만 있는 걸 구입하려다
우연히 장터에서 보고는 미친듯이 끌려서 바로 구입했는데요.
직업특성상 날짜와 요일 개념이 부족하여 저에게 데이데이트창은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거의 충동적으로 구매하다시피 했지만 보면 볼수록 볼매에.. 지금은 단종.. 나름 희귀성도 있고.. 여러모로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리 단종이라지만 FC공식홈에서 조차 찾아볼 수 없는... 아무런 정보가 없다는 점은 참 아쉽더군요.. 그래도 한때 생산/판매했던 제품인데 말예요..)
(이번에 수리를 위해 스타일리더 C/S센터를 방문하니 장식장에 검판에 가죽밴드 모델이 있더군요. ^^)
물론 시계는 자기만족이라 생각하지만 회사생활 3년하며 프레드릭 콘스탄트라는 브랜드를 아는 분은 지금 생각해보니 딱 2명 뿐이었습니다;;;
간혹 바쉐론 콘스탄틴과 헷갈려 하시는 분은 몇몇 계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미테이션이 많은 브랜드보다는 없는 브랜드를 선호했거든요..
뭐 사람들이 몰라주면 어떱니까. ㅎ 착용하는 사람 맘에 들어야지요. ㅎ
P.S.데이트창은 자정이 지나면 한번에 넘어가는데 데이창은 두번에 걸쳐 넘어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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