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스 플리거 블랙] ★ 드레스 워치, 포티스 ★ Fortis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간만에, 포티스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포티스의 캐쥬얼한 이미지에다, 얼굴까지 까맣다면 더더욱 캐쥬얼 워치라는 생각이 들겠죠?
바로 이 녀석 말입니다.
하지만 전 이녀석을 드레스워치로 잘 착용하고 있습니다.
모아둔 정장샷 방출~!
그리고, 무려 쓰리피스에도 잘 어울리는 포티스입니다!
하얀 셔츠에도 잘 어울리지만, 옅은 하늘색 셔츠에 유독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트랩의 빈티지한 색상과 매칭이 좋은 것 같습니다. ^^
이정도면, 드레스워치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겠죠?
이상, 드레스워치, 포티스였습니다!! ㅎㅎ
다음 포스팅은 주문해 놓은 스트랩이 도착하는대로 줄질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Fin.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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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 생각을 갖고 계시네요.
남들이 정형화됐다거나 클래식함을 정석대로 소화하는 것도 멋지지만, 정형화된 틀을 깨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분들도 멋집니다.
요즘은 맞춤 양복집들이 많아서 셔츠 소매에 이니셜 넣는게 그래도 쉬워졌어요. 함 시도해보세요 ~ ^^ -
플리거는 참 팔방미인 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군요. 어느 차림새나 정말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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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나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게, 파일럿 워치 같습니다. 몇몇 다이버 워치도 그렇구요. 활용도 측면에서는 정말 좋은 시계들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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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스 플리거가 어울리는 사진들...추천! 잘봤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댓글못달구추천만 날리다가 pc로 댓글달며 추천하니 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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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아, 아이폰이신가요? 전 갤스2라서 스마트폰으로 댓글 다 달 수 있는줄 알았네요; 연말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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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 스트랩이 굉장히 잘 어울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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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요즘 이 조합 밀고 있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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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호..수트에 뭔가 언발란스한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그게 매력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저도 틀에 박힌 느낌보다는 저런 무언가 변화된 느낌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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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착용하면 꽤나 매칭이 좋은 편입니다.
두께만 빼면요. ㅎㅎ
시계 뽐뿌를 잠재우는데 줄질이 정말 효과적이더군요 ^^ -
스트랩이 캐인인가요? 질감이 좋아보입니다^0^
수트에도 파일럿 와치.. 찬다고~~ 쇠고랑 안찹니다~~~~~
경찰 출동안합니다 ^0^
할 수 있습니다`~~~ 우리끼리 정한 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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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케인 헤리티지입니다.
저런 터프한 스타일의 스트랩은 처음 접해봤는데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단, 주의하실 점은 20mm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21mm입니다.
모르고 구매했다가, 러그와 닿는 기리매 부분이 다 벗겨졌습니다 ㅠㅅㅠ
21mm 변태러그를 가진 시계 소유자분께는 좋은 소식일지도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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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정장에 꼭 드레스워치라는 편견은 무시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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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는 시계에 대해 별 관심 없으시지만, 정장에 쥐샥이나 카시오 전자시계 차시는 분들도 간간이 눈에 띕니다.
정장에 꼭 드레스워치라는 편견은 무시해도 좋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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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포티스...가지고 싶은 브랜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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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들이세요!!
좋습니다~ 정말 괜찮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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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랴이
2011.12.27 16:59
아 포스가 엄청나게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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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제치줄이 검정 소가죽 스트랩인데, 온통 블랙&화이트니, 포스는 강한데, 좀 매트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한 케인헤리티지 스트랩. 제치 스트랩보다 훨씬 터프하면서도 빈티지한 브라운 색감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포티스를 위해 주문한 줄들이 도착했네요.
조만간 줄질 포스팅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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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1993
2011.12.27 23:07
블랙의 포스는 역시나 군요. 멋진 매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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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랙은 시인성이 너무 떨어지는 편 같고, 블랙 pvd 케이스 정도가 딱 좋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줄질을 할 때면 ss 케이스가 부럽긴 합니다. 아무래도 컬러 제약이 많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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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에 다이버를 찬 사람을 보면 뭔가 미스매치가 더 돋보이는 듯한 느낌도 들고 하던데..
요녀석 딱이네요~ 줄까지 까망이라면 뭔가 어둠의 포스가 좔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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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제치줄은 검은색입니다. 하얀 스티치가 박혀 있는...
바로 요 녀석이죠~!
제치줄을 하고 있으면 어둠의 포스가 더 묻어나죠.
게다가 제치줄답게 커브엔드 스트랩이라서 케이스에 딱 밀착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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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북통
2011.12.28 00:59
포티스도 그렇지만 소화하는 아롱이형님이 더 대단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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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근데, 포티스 플리거, 특히나 SS 케이스는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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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맨
2011.12.28 01:13
포티스.. 어떤 상황에서도 빛을 발하는군요ㅋ 이런 친구가 애착이 가죠.. 언제나 편하게 함께 할 수 있으니까요^^ -
네. 편하게 찰 수 있는 녀석입니다. 근데 요즘엔 편하게 차는 필드워치는 슈타인하르트가 차지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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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met98
2011.12.28 01:35
깔끔하니.이쁘네요.....드레스 워치로 잘 어울릴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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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나름 드레스에도 매칭 굿인 녀석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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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스
2011.12.28 11:11
뭘입어도 잘어울릴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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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드 플레이어 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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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유
2011.12.29 00:12
브라운 스트랩하고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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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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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워치 인증 맞네요. 후후^^ 전 개인적으로 정장에 자로 딱 잰듯 얇은 드레스워치 찬 분들도 물론 좋게 보이지만, 그 반대로
정장에 파일럿이나 다이버 같은 스포츠 워치를 그것도 독특한 가죽이나 밀리터리한 느낌의 페브릭, 컬러플한 나토 같은 걸로 줄질까지 해준 분들 보면
아... 저분 센스 돋는다... 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런 점에서 포티스는 올어라운드형 워치가 분명한 거 같습니다. 어디에든 잘 어울려요.
개인적으로 IWC 마크보다도 전 이 녀석이 더 좋게 보입니다. 가격을 떠나서 그만큼 잘 만든 시계인듯!
그나저나 하늘색 셔츠에 이니셜 부럽습니다. ㅋㅋ저도 언제 함 한다한다 하면서도 아직까지 이니셜 넣는 걸 못해봤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