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워치 비알이 Bell&Ross
오늘은 아침부터 회사 분위기 널럴... ㅋㅋ
점심 때 됐는데도 각자 알아서 해결하는 분위기네요.
전 뭐 간단히 샌드위치로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넘치는 잉여력으로 포스팅이나 하렵니당, 후후^^
벨앤로스 BR03을 득템한 이후로는 시계 취향이 완전 180도 바뀌었습니다.
작고 클래식한 시계들은 거의 차질 않게 돼서 그중 몇은 화끈하게 처분해버렸지요.
비알이는 이제 제 메인워치로 확실하게 자리잡았습니다. 일주일에 한 5일은 이 녀석을 차는 듯 하네요.
득템한지 거의 한 달이 좀 넘은 거 같은데, 조금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원래 크로노나 기능 많은 복잡한 다이얼 시계보단
타임온리에 가까운 심플한 시계를 좋아하긴 하지만,
BR의 12-3-6-9 다이얼은 더욱 질리지 않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줄질까지 기분 내킬 때마다 해주면 새 시계 차는 것 같습니다. ㅋ
전 그래서 회사에도 여분 스트랩을 2-3 종류 항시 서랍속에 구비해 둡니다.
줄질할 때 필수인 BR전용 육각 렌치 2개도 파우치에 넣고 다니지요. ^^ (넘 시덕스럽죵?ㅎㅎ)
가베스트랩 중 '치즈'로 줄질해준 뒤 찍어둔 사진입니다.
내추럴한 스트랩의 느낌과 다이얼 사파이어 글라스에 비친 나뭇잎사귀가 왠지 모르게 조화롭다는 생각에...
&&&^^&&& 오늘의 추가 테마: '벨앤로스'와 '탈 것들'
갑자기 뜬금없지만 이건, 일전에 벨앤로스 페이스북 페이지에 구경갔다가 본 사진인데요.
프로모션용으로 일반 버스에 저렇게 전체 도배를 해놨는데, 왠지 특이하면서 멋지더군요.
홍콩 시계 시장 규모가 그만큼 상당하다는 한 반증이겠죠?!
그러니까 저렇게 좀 있어 보이는 프로모션도 진행하는 거 같습니다.
아시아권에선 유독 홍콩이나 싱가포르, 일본에서 벨앤로스 인기가 많은 거 같습니다. 그에 비하면 한국에선 굴욕 수준? ㅋ
이건 뉴욕에서인가? 무슨 행사 도중 찍힌 사진이라네요.
행사장 입구에 있는 BR 할리 데이비슨 앞에서 포즈를 취했군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올 중순 벨앤로스와 할리 데이비슨이 함께 협력해 저렇게 오토바이 몇대를 한정으로 만들었답니다.
외관에 할리 데이비슨 로고 대신 벨앤로스 로고나 브랜드명이 들어가는 것 외에도
자세히 보시면 저 몸통 앞부분 상단 위에 대쉬보드 형태로 BR 시계를 박아넣었답니다. 당연히 무브는 쿼츠겠죠?! ㅋ
뭐 외관은 대충 그럴싸하게 멋스럽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에어본 에디션을 참고해, 해골 무늬도 좀 넣고 더 특이하게 만들었으면 훨씬 더 소장가치도 생기고 좋았을 거 같네요.
&&&&&&&&&&&&&&&&&&&&&&&&&&&^^&&&&&&&&&&&&&&&&&&&&&&&&&&&&&
마지막 사진으로 BR표 거시기를 형상화해봤습니다. ㅋㅋ
호두 두 개가 balls을 제대로 표현해 주긴 했는데 제 BR이는 형태가 좀...
당연히 퍽큐의 의미는 아니구, 일종의 토템처럼 재미로 봐주시길... BR 남근상 이미지 정도?? ㅎㅎ
여튼 오늘도 소소하나마 몇자 적고 갑니다.
다들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 관리 유의하시구요. 또 뵙겠습니다. ^^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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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호양
2011.11.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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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1.22 21:34
언제나 벨 시계를 좋게 봐주셔서 저도 유저로서 기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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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2011.11.22 13:35
맨아래 사진 좀 귀여운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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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1.22 21:36
ㅋㅋ 젬마 님께선 간파하셨군요. 별 거 아니지만 혹시라도 간파하시면 웃으시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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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og
2011.11.22 17:43
한번쯤 꼭 경험해보고픈 시계네요 .. ^^
저도 갈수록 타임온리에 데이트정도,, + 센터초침.. 요게 안질리고 오래가는것같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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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1.22 21:38
저두 님의 론진 부엉이가 경험해 보고 싶네요. 참 볼수록 예쁜 녀석인 듯 해요^^
심플한 다이얼을 님두 선호하시는 군요. 균형있는 심플한 다이얼은 참 볼매지요. 질리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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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n
2011.11.22 18:44
eno님 이번엔 죄송하지만.. 옆에있는 청판스모에 더 눈이가네요 ㅎㅎㅎ
요 몇일전에 빈티지 16014 보카시를 득템하게되면서 '어떻게하며면 이 노간다는 쥬빌레에서 벗어날수있을까?'
생각결과,, 나토줄질이 답이더군요
우선으은 요세 핫이슈인 프랑스나토로 방금전 줄질을 마쳤는데;
청판스모에 있는 이태리스트랩이 좀더 잘어울릴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나쁘진 않지만.. 한 2프로정도 부족한 ...빈티지함과 프레피한 룩윽 이태리국기 나토가 좀더 잘 연출해줄거같네요 ;;;이거 어쩌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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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1.22 21:45
사실은 청판 스모도 은근히 어필하고 싶은 속셈에 더블샷으로 잡아 본 거랍니다. ㅋㅋㅋ
스모도 정말이지 볼 수록 넘 맘에 들어요. 이 가격에 이렇게 우수하고 예쁜 시계가 다 있다니... 진작 살걸 하는 아쉬움이 들 정도에요.
빈티지 롤렉이를 득템하셨군요. 롤렉이는 빈티지도 시계 잘 가죵. 클래식 하구요. 특유의 노간지는 ㅋㅋ 그러게요. 나토가 정답이겠네요.
프랑스 나토 왜요? 정말 잘 어울릴 거 같은뎅^^ 해외 사토리얼리스트 샷 봐도 많이들 이렇게 차고 다니더라구요.
이태리 나토도 잘 어울릴 거 같긴 한데... ㅋ 나중에 또 지르시면 되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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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13
2011.11.22 19:06
비알 사랑 대단하신분!!! 저도 많이 배웁니다. 좋은 자료도 많이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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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1.22 21:54
플레이어13 님 지원 포스팅 좀 조만간 날려 주세염. ㅋㅋ 날려 주실꺼죵? ^^
사진 한 두개라도 시크하게 날려주시어 BR 카테고리에 저와 함께 게시글 개수를 올려보자구요. ㅎㅎ
님의 멋진 파워리저브 모델, 이게 또 비알의 매력을 대변하니까요.
솔직히 저의 최대 바램이 있다면 국내 포럼에서도 01 레드 레이더 한정판이나 에어본 2 같은 모델들을 실사로 한번 보는 거랍니다.
그런 걸 질러주시는 진정한 BR매니아 + 용자 분이 나타나신다면 BR당이 완전 활성화 될 거 같다는 ㅋㅋ 여튼 또 인사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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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1.11.22 22:08
요즘 br에 푹~ 빠져 사시는군요!
ㅎㅎ
가열찬 득템에.... 부럽습니다 ㅠㅅㅠ
전 요즘 저의 라인업에 필요한건 뭘까.. 하고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자금이 모여도 와이프님께서 허락을 안해주셔서 지르기는 힘들다는.. ㅋㅋ
소소한 득템으로 시계생활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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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1.23 12:06
아롱이형님 ^^ 이젠 시계 개수도 많지 않아 더욱 BR에 애정을 쏟고 있답니다. ㅋㅋ
적당히 존재감 있으면서도 편하게 차기 좋은 데일리 워치인 거 같아욤.
가열찬 득템은 이제 당분간 없을 겁니다. 전 나름 올해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ㅎ 시계 많아도 자주 착용도 못하니까(그래서 안 쓰는 건 방출했지만요)
그냥 지금 있는 것들 많이 착용해 주면서 내년 중순 쯤에나 좀 좋은 시계로 또 하나 들일 계획입니다. 다음엔 롤렉스 스포츠워치 쪽을 생각하고 있다는...^^
아롱이형님은 요즘 라인업 고민을 진지하게 하고 계시군요. 님은 다양한 종류의 시계가 많아서 더욱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ㅎ
그죠. 많은 결혼 하신 분들이 그렇더라구요. 특별히 오래 비자금을 챙겨두지 않는 이상, 아내 분들께 특별한 윤허를 받아야만 지를 수 있다고 말이죠. ㅋ
님두 따로 비자금 관리에 들어가시던가, 아님, 아내 분께 더 많은 사랑을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자다가도 떡이 생길 지도 모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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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
2011.11.22 23:24
시원 시원한 다이얼이 멋집니다~ 이런 사진을 보고 있으면 파일럿 시계도 갖고 싶은 열망이 무럭무럭~
꾹 눌러 참느라 힘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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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1.23 12:08
멋진 다이버 워치를 들이셨으니, 담엔 파일럿 워치계의 갑이라 할 수 있는 벨앤로스 쪽도 함 고민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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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방랑자
2011.11.23 00:12
벨앤로스 볼수록 이쁘네요. 저도 한시계에 푹 빠져봐야 되는데 아직까지는 몇개를 계속 돌려차는거 보면 본처가 없는듯합니다. ^^
정성스러운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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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1.23 12:17
바다의방랑자님은 컬렉션이 지금 훌륭하시잖아요^^ 두루두루 아껴주세요.
저두 시계가 여러개 있었는데 최근에 잘 착용 안하는 녀석들 과감하게 일괄 정리해 버렸습니다.
벨앤로스를 들이고 나니 취향도 많이 바뀌어서 주로 클래식 워치 쪽을 정리해 버렸지요.
전 시계 개수가 5개 이상은 맞질 않더군요. 그냥 3-4개 정도가 딱 좋은 거 같습니다.
내년 초중순 쯤에 하나 더 좀 좋은 거 들이고는 당분간 몇 년간은 시계 안 지르려구요. ^^
여튼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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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me
2011.11.23 00:42
생긴건 완전 달라도 같은 브랜드라는 이유로 지원샷 남깁니다.^^
네모가갖고싶어..ㅠㅠ
네모가갖고싶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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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1.23 12:19
귀여운 녀석들 들이셨네요. ㅋㅋ 흰판이 시원스러우니 롤렉스도 연상되면서 예쁘네요. 지원샷 감사드립니다.^^
네모는 파일럿 워치이니 하나 들이시면 지금의 벨앤로스 다이버랑 조화를 잘 이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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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테일
2011.11.23 02:42
Eno님의 글에 댓글을 쓸때면 항상 기대감에 차서 글을 달게 됩니다... 포스팅뿐만이 아닌 댓글에도 세심하게 글을 써주시니...^^
BR을 영입하시고는 푹 빠져계시네요 ㅋㅋ 저도 비슷합니다 ㅎㅎ MCDC를 영입하고는 제니스를 케이스에 넣어놓은채로
일주일이 지나간적도 있어요 ㅋㅋ 게다가 비참하게 멈춰있는.....ㅜㅡ ㅋㅋㅋ
저도 언젠가 줄질이 가능한 아이들이 생기면.... 지금 Eno님이 느끼시는 항상 새시계를 차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겠죠?
아니면 한번 MCDC에 들어있는 다이버스트랩을...ㅋㅋ
시계는 동그라미여야한다는 고정관념? 같은걸 버릴 수 있게 해주는 BR... 점점더 매력이 느껴지네요... (그러고보니 레드레이더.. 사진이라고 찍어올껄 그랬네요..ㅜ)
ㅋㅋ 마지막샷.... 웃고 갑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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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1.23 12:36
하하하 루리테일 님, 제가 세심한 거 빼면 시체인지라 ㅎㅎㅎ 기대감을 가지신다니 저도 왠지 기분이 좋네요.
예거 MCDC가 원체 터프하고 한 인물 하기 때문에 님은 제니스를 외면하고 계신 게 아닌가 사료되는 데용? ㅋ 그래도 제니스 역시 너무 멋집니다.
근데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 지 알거 같습니다. 이상하게 시계도 끌리는 주기같은 게 있는지라,
요즘 내 취향이 이렇다 내지, 특정 시계를 자주 착용했더니 그 시계로 인해 완성되는 나만의 아우라, 이미지 같은 것이 너무나 맘에 들어
그 시계만 자주 착용하게 된다, 뭐 이런 의미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그런 점에서 MCDC가 님 마음에 상당히 흡족한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저도 BR이 왠지 모르게 계속 정이 갑니다. 사실 어떤 시계는 아무리 비싸게 주고 사고, 혹은 부모님이나 연인에게 선물받은 의미있는 물건일지라도
이상하게 정 붙이기 힘들고 잘 안 차게 되는 시계도 있게 마련입니다. 근데 BR은 딱 제맘에 듭니다. 제 아직은 스포티한 이미지나 나이대와도 잘
어울린다는 얘기도 주변에서 많이 들어서 그런지 더욱 저랑 매칭율이 좋게만 느껴집니다. ㅋㅋ
여튼 님 MCDC나 제니스는 정말이지 탐이 날 정도로 멋진 녀석들입니다. MCDC에 다이버 스트랩도 근사할 거 같은데요? ^^
BR은 네모 케이스에 동그라미가 포개져서 더 이상스럽고 잼있는 녀석 같습니다. ㅋ 사람이든 시계든 뭐든 지루하지 않는 대상이 오래 가듯,
BR도 그런 점에선 분명 특유의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튼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리구요. 타향서 건강관리 잘 하시구 항상 즐겁게 지내시길^^
-
아이별이
2011.11.23 21:43
전아직 내공부족으로 네모난 시계는 눈에들어오지않네요.(사실 주변에 시계좋아하는 사람이 없어 보거나 실착할 기회가 없어서인듯합니다.)
파네라이와 벨엔로즈같은 시계는 당분간 멀리할려구요(줄질 재미붙일가 무섭습니다. ㅜ)
-
Eno
2011.11.29 22:30
파네와 BR이 거의 네모에 가까운 변종들이지요. ㅋㅋ 저두 예전엔 별로 눈에 안 들어왔던 브랜드들입니다. 근데 지금은 BR도 파네 디자인도 좋아합니다.
시계 취향은 제 경험에 비추었을 땐 절대적이지 않은 거 같습니다. 즉 세월이 흐르니 취향도 변하더군요.^^
님두 그러다 갑자기 눈에 밟힐 수도 있습니다. ㅎㅎ 파네와 비알은 줄질의 재미가 거의 악마적인 수준이지요. 고로 멀리 하시는 것도 현명한 생각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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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
2011.11.25 22:22
olo 이건가요... ^^
송강호가 떠오르는군요...
아직까지 네모난 시계는 정이 가질 않지만... 이노님의 네모시계 덕에 조금씩 관심이 가네요~
어느새 예거의 리베르소를 보고 있고.. B&R이 어색해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이젠 네모 시계도 눈에 익은듯..
항상 재미나고 정성스런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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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1.29 22:35
댓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크로노 님 ^^ 송강호요? ㅋㅋ 아... 뭔지 알 거 같습니다. ㅎㅎ
네모 시계가 참 국내선 인기가 없긴 없죠. 근데 파네 같은 완전한 네모는 아니고 과도기적인 쿠션형태도 국내서 매니아적인 사랑을 받는걸 보면
또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거 같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벨앤로스는 아직 파네보단 국내서 더 낯선 시계인게 사실이구요. 차츰 크로노 님처럼 보는
인식이 달라지시는 분들이 늘어나리라 봅니다.
그나저나 님두 예거 리베르소를 보고 계시군요. 저두 리베르소 하나만 더 들이면 당분간 시계생활 은퇴?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ㅋㅋㅋ
원체 또 네모를 좋아하니... 제겐 딱히 경쟁 상대가 없더군요.^^
저 역시 항상 님의 좋은 말씀과 관심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
Cayenne
2011.11.27 12:56
마지막 사진 왠지 외설적입니다....
나만 그리느끼는 거겟죠?ㅋㅋ
항상 포스팅 잘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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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1.29 22:36
ㅎㅎ 외설적이죵? 의도한 건 아닌데 그런 느낌을 주긴 하는 거 같습니다. 눈에 거슬리셨다면 죄송합니다. ^^
글구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도와줘도라에몽
2011.12.13 11:09
간디작살이내요
큼직한 사각 포스가 아주 멋집니다. 도전하고 싶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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