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3일간의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
저는 이번 연휴에 와이프와 함께 다이빙 자격증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강원도 양양군의 바닷가로 다이빙을 하러 갔습니다.
바다 참 예쁘죠?
동해는 외국의 바다만큼 고운 빛은 아니지만, 거칠고 남성적이고 터프한
매력이 있습니다.
다이빙 센터 전경입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월드다이브 리조트"라는 곳입니다.
시설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강사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정성껏 지도해 주신
덕분에 실력도 조금은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ㅎㅎ
이번 다이빙에서 수중샷을 찍을 생각으로 방수카메라도 지참했지만,
Fun Diving 이 아닌, 자격증 업그레이드 목적으로 온 것이라서 교육 중에 카메라를
들고 들어가기가 힘들었고, 동해안의 시야도 해외의 바다만큼 나오지 않아서 아쉽게도
수중사진은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교육 중간중간 찍은 사진들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보편화된 다이빙 단체인 PADI 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약 70% 정도의 점유율을 보인다고 하네요.
대단하죠??
이번에 데리고 간 두 녀석입니다.
항상 이 녀석들만 데리고 가게 되네요. ㅎㅎ
PADI의 다이빙 라이센스는 단계가 나누어져 있는데, 가장 처음에 따게 되는
것이 OPEN WATER 라이센스 입니다. 이 자격증으로는 다이빙 시 많은 제약이
따르는데요, 18m 수심까지만 다이빙 할 수 있으며, 야간다이빙이나 난파선 다이빙
등은 할 수가 없습니다.
OPEN WATER만으로는 해외에서의 Fun Diving 역시 마찬가지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이번 연휴를 기회삼아 저희는 그 다음 단계인 ADVANCED 라이센스를
따기로 맘먹었습니다. 위 사진은 교재입니다.
교육 들어가기 전에 셋팅해 놓은 장비입니다.
여기서 재밌는건..
요, 계기판처럼 생긴 녀석인데요.
수심계와 잔압계입니다. 현재 수심과 남은 공기양을 가르쳐 줍니다.
그런데 왜 재밌냐구요?
네, 그렇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시면 "SUUNTO"라는 글씨가 보이실 겁니다.
핀란드의 유명한 필드워치 제조업체 순토가 다이빙 용품 시장에서도 절대적인
강자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이런 직접적인 잠수장비 뿐만 아닙니다.
다이빙 컴퓨터라는 것입니다. 강사님껀데 뒷면만 찍었습니다.
앞면은 유리 겉면에 장착하는 플라스틱 프로텍터에 습기가 차 있어서 찍어도
뿌옇게만 나올 것 같아 안찍었습니다. ㅎㅎ
150m방수라고 되어 있지만, 저것이 시계와 마찬가지 방수 표시인지, 실제
다이빙 가능한 깊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강사님은 55m까지도 잠수해
보셨다고 하시니, 실제 깊이가 아닌가 추측만 해봅니다.
다이빙 컴퓨터는 손목시계와 비슷한 외형 및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 모델은 순토 D6라는 모델로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다이빙 컴퓨터입니다.
수면의 온도, 최고수심의 온도, 다이빙 시 최고 수심의 깊이, 시간에 따른 수심 체크
등 많은 정보를 보여주며, 산소통에 텔레미터를 장착하는 모델은 남은 산소양을
가르쳐주며, 상승속도가 빠를 경우 경고 알람을 울려줍니다. 또 어떤 모델은
칼라 액정이면서, 심장박동수를 체크해 주는 모델도 있다고 하네요.
암튼.. 가장 놀라운건 가격. 위 모든 기능들을 담은 칼라 액정 버전이 380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예전같으면 '우와 비싸다!!!' 했겠지만, 시계의 세계를 접하고 난 후라서
그런지 '이렇게 많은 기능이 있는데, 그 정도 가격밖에 안해???'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_-;;
중증입니다. ㅋㅋㅋ
암튼,,, 다음에 보실 것은 이녀석입니다!
저 게(CRAB)처럼 생긴 녀석이 무엇일까요?
DSLR 카메라의 HOUSING입니다.
하우징이란건 카메라의 방수 케이스를 뜻합니다.
옆에 놓여있는 카메라와 비교해 보시면 하우징의 크기를 짐작하실 수 있을겁니다.
세부샷을 좀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하우징에 걸려있는 루미녹스.
루미녹스와 크기비교샷들입니다.
하우징의 좌우로 달려있는 저 게 다리 같은 것들은 방수 스트로보입니다.
플래쉬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크로노스 잡지와의 크기 비교샷입니다. ㅎㅎ
원근감을 고려해 주세요~
하우징은 그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캐논 5D MkII 의 하우징은 500만원대라고 하더군요.
바디보다 가격이 훨씬 비쌉니다 ㅠㅅㅠ
거기다 스트로보나 다른 장비까지 더해지면.. ㅋㅋㅋ
생각하기 싫습니다 -_-;;
다이빙센터를 둘러보던 중 재밌는 것들을 발견했습니다.
ㅋㅋ 바로 100% 산소통. 응급환자 발생시 산소마스크를 통해 흡입케 합니다.
통에는 의료용이라고 써있구요. 재밌다고 말씀드린건 그 계기판!!
레귤레이터나 원핸드 시계가 생각나는건 저 뿐인가요??
마이스터징어가 바로 떠오르더군요.
다이얼 디자인으로 그대로 써도 좋을 정도라고 생각됩니다만! ^^;
그럼, 마지막으로 와이프가 입고 있던 방수 후드자켓을 배경으로 찍은 루미녹스
사진 올리면서 물러갑니다.
아, 그리고, 저희 부부 모두 어드밴스드 자격증 취득 했습니다!!
수온은 17~20도 정도로 괜찮게 나왔는데 물 밖이 너무 추워서 벌벌 떨면서
고생했지만, 고생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PADI의 경우 자격증이 오는데 3주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벌써부터 기다려 집니다.
저희 부부의 목표는 다이빙의 성지 팔라우에서 다이빙 하기!!!!
언젠가 이루어 지겠죠??
그 때 제 손목에 멋진 다이버 워치가 채워져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요!!!
그럼, 길고도 긴 포스팅 정말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회원님들, 남은 연휴도 즐겁게 마무리 하세요! ^-^
Fin.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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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
2011.10.03 19:12
-
아롱이형
2011.10.03 20:43
안녕하세요, earl님!
저도 와이프가 수영도 잘 못한다고 해서, 겁먹고 있던걸 해외여행에서 꼬드겨서 오픈워터를 따게 했죠.
해보더니 너무 재밌어 하더라구요.
그 후로는 같이 다니고 있습니다.
기회 되시면 따놓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일단 따놓으시면 다이빙은 해외 여행지, 특히 휴양지에서는 정말 빼놓을 수 없는 코스랍니다.
세계 어느 바다를 가볼까~ 하는 기대에 한 껏 부풀게 되죠. ^^
-
폭풍남자
2011.10.03 19:35
이야 진짜 제대로 즐기시는군요^_^ㅎㅎ
보기 좋습니다. 더군다나 부부의 공동취미가 있다는 것은
부부유대관계에 크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설명과 사진너무좋습니다^^(사진크기만 컸더라면!ㅎ)
-
아롱이형
2011.10.03 20:46
안녕하세요, 폭풍님. 말씀하신대로 둘이 같이 즐기는 취미가 있다는건 정말 좋습니다.
다이빙도 그렇고, 요샌 둘 다 웹툰에 푹 빠져 있네요. ㅎㅎ
시계는 제가 너무 빠지는 것 같아 싫어하더니, 제가 와이프에게 선물로 프콘 레이디를 사준 이후론
그나마 이해를 좀 해주는 것 같습니다. 기계식 시계 얘기도 종종 들어주곤 합니다. ㅎ
아, 그리고 사진 크기는 크게 하고 싶지만, 사진 사이즈가 커지면 모바일로 볼 때 세로로 길~게 나타나는
현상 때문에 모바일과 컴터 화면 둘 다 적당한 사이즈를 선택해서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살짝 더 키워도 되려나 모르겠네요. ㅎㅎ
-
폭풍남자
2011.10.03 19:35
이야 진짜 제대로 즐기시는군요^_^ㅎㅎ
보기 좋습니다. 더군다나 부부의 공동취미가 있다는 것은
부부유대관계에 크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설명과 사진너무좋습니다^^(사진크기만 컸더라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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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하나
2011.10.03 20:43
글을 읽고 갑자기 궁금한게 생겼는데
현실적으로 다이빙할때 유명한 로렉스등 다이버와치로는 어떤걸 많이 쓰나요?
그리고 바다속에 들어가면 시계가 잘 보이긴 하나요?
너무 궁금하네요^^;;
-
아롱이형
2011.10.03 21:00
음. 미르하나님. 현실적으로 다이빙할 때 유명한 다이버 워치로는 쥐샥 많이 찹니다. ㅎㅎ
농담이 아니구요, 다이빙을 하다 보면 바위나 산호, 혹은 다이빙 장비 등에 긁힐 위험이 높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비싼 다이버 워치는 안차고 들어갑니다. 스크래치가 나거나 혹여나 침수가
된다거나 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A/S 비용을 생각한다면, 자기만족 외에 차고 들어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쥐샥이나 제가 차고 들어가는 루미녹스, 트레이져, 혹은 티쏘 씨터치 같은 모델들이 많이
선호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나 기계식 모델은 쿼츠모델보다 안정성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주로 저가의 튼튼한 쿼츠 모델들이 선호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계가 딱히 필요가 없는게, 전문적으로 다이빙 하시는 분들은 전부 다이빙 컴퓨터를 차고
들어가시니까, 시계를 차고 들어가는 사람들은 타포의 시계매니아분들이 아니라면 잘 보지 못하죠 ^^;;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고가의 다이버 워치는 컨셉일 뿐, 실제로 바다에 차고 들어가기에는 스크래치,
침수 등 여러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이빙 컴퓨터를 차거나, 튼튼하고 믿을 수 있는 저렴한
쿼츠 시계를 주로 차게 되는거죠.
그리고, 물 안에서라도 시계는 정말 잘 보입니다.
특히, 수중에서는 물체가 더 커보이는 경향이 있고, 더 깨끗하게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야가 많이 안나올 때도 시계 다이얼은 정말 잘 보이더군요 ^^
-
미르하나
2011.10.04 10:20
아~ 그렇군요.감사합니다..
고가의 다이버워치는 제 역활을 못하는거나 다름없네요..ㅎㅎ
시계에 대해서 몇가지 의문이 항상 들었어요.
다이버들은 고가의 다이버워치를 차고 들어가느냐?
그리고 또하나는 30m방수라고 되있는데 실질적으로 생활방수 수준이면 왜 30M방수라고 마케팅을하며
이를 모르고 한 20M를 들어갔는데 방수가 안되면 바꿔주는걸까?
조금더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허위광고에다 사기나 다름없는게 아닐까??
전 갠적으로 허위광고에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미친척하고 물속에 들어간후 방수 안되면 매장가서 따져볼려구여 어떤 반응이 나오나....ㅋㅋㅋㅋ
-
토리노
2011.10.04 11:36
- 미르하나님 고가의 다이버를 차고가는분들은 일부 봤습니다.(실제본건 오메가 007정도)만
실제로 기능도 하죠 다만, 아롱이형님 말씀처럼 사실 좀 아깝죠.. 그리고 전문다이버 시계에 비해서 기능도 좀 약하고
-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차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방수와 관련된것은 관련된 글을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30m라는것이 30m를 들어가라는 의미가 아니고 수압의 개념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10m = 1기압 정도 개념으로 이해를 시키는데 수영장에서도 재수없으면 10기압 이상 수압을 맞을수도 있습니다.
- 놀이동산 아쿠아 어쩌고 이런류~
예를들면 1000m까진 아니더라도 200m만 넘어가도 인간이 돌고래도 아닌데 거기 들어가라는 의미가 아닌거 되겠습니다. ^^
-
아롱이형
2011.10.04 14:13
토리노님께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네요. 방수와 관련해서는 조금만 검색해 보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토리노
2011.10.04 11:32
필리핀 푸에르토갈레라를 갔을때 그쪽도 스쿠버하기는 좋은곳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다이버시계들 좋아들하시지만 실제로 활용하는분들이 몇분이나 될까요.~
포스팅 잘 봤습니다. ^^ ~추천!
-
아롱이형
2011.10.04 14:11
아, 말씀하신 곳도 알아봐야겠군요!
저는 다이버워치 사서 다이빙 시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추천 감사드려요~ ^^ -
인연.
2011.10.04 14:38
우와 멋집니다 +_+
저도 물은 무서워하지 않는데 물속은 기압으로 발생되는 현상들로 무섭더군요. ㅡㅡ,
신혼여행지에서의 스쿠버의 아픈 추억이.. ㅠ.ㅜ
-
아롱이형
2011.10.04 16:20
체계적으로 배우시면 두려워하실 일이 없습니다. 오히려 스노쿨링보다 안전한것 같아요. 물도 전혀 안먹고요^^ -
즐즐이
2011.10.04 22:28
다이버 영업 계획은 당연한 일이였군요^^
부부가 공통의 취미를 가지고 생활 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네요^^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
아롱이형
2011.10.04 22:49
네! 다이버 워치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음에 제주도나 동남아 가게 되면 다이빙 할 때 꼭 차고 들어가려구요 ^-^
저도 와이프와 공통의 취미를 가지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
꾸벌뜨
2011.10.05 10:16
아..저도 함께할 수 있는 취미가 있었으면 잼있을것 같습니다..^ㅡ^;;
그런데 여친이랑 공유할만한게 없으니;;;ㅋ
-
아롱이형
2011.10.05 11:34
잘 찾아보시면 반드시 있을겁니다! 새로이 뭔가를 같이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다~ 하기나름 아닐까 싶습니다. 제 와이프도 제가 꼬셔서 같이 다이빙 하게 된 케이스랍니다 ^^ -
NOVO
2011.10.06 17:19
아.. 같이 즐기시는 모습 정말 보기 좋네요 ㅎㅎ
저도 얼마전에 오픈워터 자격증 딴다고 영덕쪽으로 갔었는데
수온이 12도 정도였었는데 1시간 정도하니까 안면이 얼음장이더군요;; ㅎㅎ
전 순토 시안성 좋은거 저렴한거 하나 구매하려고 계획중입니다ㅋ
-
아롱이형
2011.10.06 19:05
아, 오픈워터 따셨군요! 축하드립니다. 12도면 엄청 추우셨겠어요. 저흰 16도 정도였는데도 엄청 떨었습니다. ㅎㅎ 전 해외여행시 펀다이빙 위주로 계획중이라 아직 컴퓨터 구입계획은 없습니다. 나중에 순토 사시면 사진도 올려주세요~ ^^ -
LAPUTA
2011.10.06 17:27
지난주에 푸켓 가서 처음으로 스쿠버다이빙을 해봤습니다만 신세계 더라구요+_+ㅋㅋㅋㅋ
씨워크도 해봤습니다만 5mm 깊이에서 걸어다니는건데...급하게 내려가서 그런지 고막 터지는줄 알았네요 ㅎㅎ
저도 시간나면 자격증 겟 해봐야겠습니다^^
저도 바다 관련 종사하시는 분들중 좋은 다이버 시계 착용하시는 분을 못본거 같습니다ㅋ 물에서 놀땐 프로그맨이 짱인거 같아요 모든 쥐샥류는요^^ㅋ
-
아롱이형
2011.10.06 19:08
우와.딴것보다 지난주에 푸켓을 가보셨다는게 젤로 부럽네요. ㅎㅅㅎ
씨워크보다는 다이빙이 제격이죠. 아마도 체험다이빙을 해보신것 같은데, 오픈워터 꼭 따보세요! 생활의 활력소가 될겁니다 ^^ -
dkkims
2011.10.07 11:34
저도 얼마전에 처음으로 다이빙 워치를 실제로 차고 다이빙을 해봤네요.. 하하 두분이서 즐거운 취미를 가지고 계시네요 보기좋습니다,
-
아롱이형
2011.10.07 14:02
오! 저도다음번엔 다이빙워치를 차고 다이빙 시도하려 합니다. 타포에도 다이빙 즐기시는 분들이 은근 있으시네요. -
masterpiece홍
2011.10.08 08:11
포스틍잘봤습니다 ㅎㅎ정말재밋고 즐겁게사시는것같아 멋지네요~~ -
아롱이형
2011.10.08 08:18
네. 다이빙을 접하게 된건 우연한 기회였는데,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시계를 알게 되어서 사는 재미가 하나 더 추가되었듯이, 다이빙도 루틴한 일상에 활력소가 됩니다. ^^
-
리시
2011.10.09 20:58
부부가 같은 취미를 갖고 계신게 넘 부럽습니다. 다이버 시계+ 팔라우 꿈이루시기 바랍니다
-
아롱이형
2011.10.10 09:56
감사합니다.언젠가 그 꿈을 이루게 되면 꼭 포스팅하겠습니다 ^^ -
눈괴물
2011.11.30 12:27
이야~ 진짜 다이빙을!!! 멋지십니다 ㅎㅎ
-
아롱이형
2011.12.08 22:21
진짜 멋지게 다이빙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걸요! ^^
기회 되시면 꼭 한 번 해보세요~
삶의 활력소가 됩니다!
-
루미노
2011.12.26 02:20
멋지게 사시네요 부럽당...
-
아롱이형
2012.01.12 22:07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게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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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눌님은 수영도 못해서 여행갔을때 구명조끼입고 제가 질질 끌고 수영했단 ㅋㅋ
하우징은 니콘용인거 같아보이는데
엄청 크고 비싸보이네요
저도 오픈워터만 딸까하다 귀찮아서
안했는데 따 놓을걸 그랬네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