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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나름 레어아이템인 Defy를 보유하고 있는 루리테일입니다.

 

     오늘은 다름아닌 제니스의 오버홀 관련입니다만

 

     모든 기계식 시계는 사용함에따라 짧게는 3년 길게는 7~8년의 주기로 오버홀 즉 청소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제 시계인 Defy Classic Open 에는 그 전설의 무브먼트 엘 프리메로가 탑제해있는데요

 

     다들 알고계신듯이 엘프리메로는 진동수가 36000으로 하이비트 무브먼트입니다.

 

     하이비트 무브먼드의 장점은 1초를 10번으로 쪼갬으로 인해 로우비트 무브먼트에 비해 정확하다는 평이지요

 

     하지만 그로인해 오버홀 가격이 다른 매뉴팩쳐에 비해 안드로메다로 뛰는 사실과 오버홀 주기도 짧다는 충격적인 사실.

 

     불행하게도 제 시계가 나름의 오차측정을 해본 결과 일오차 -10초라는 어마어마한 현실에 마주하게 됩니다.

 

     타포 회원님들도 아시다시피 일상보다 빠를 경우는 크게 문제로 치진 않지만 느릴경우는 다르지요...

 

     그래서 거창하게 구글링을 오랜시간 했다던가 그런건 아니지만, 그리고 이미 아시는 내용을 굳이 올리는것일수도 있지만

 

     혹시나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포스팅 해봤습니다.

 

     가격 기준은 여러 나라를 해볼수 있지만

 

     제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이유도 있고, 한국에는 아직 정식수입원이 다시 들어오진 않아서(들어왔나요? 들어오기로 되어있다는건 압니다만^^)

 

     미국기준으로 오버홀 가격을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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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준으로 살펴보니 저의 Defy Classic Open은 엘프리메로 4021을 쓰고 있어서 2B가 해당되네요.

 

     어디보자......나름 크로노가 있는 모델이라고 컴플리케이션으로 구분해 놓았네요

 

     게다가 오버홀은 부분정비에는 포함도 안되어있네요

 

      O,.O !!!!!! 무어라?????? 720불........720불.......??? 하하하하하......

 

     현재 환율로 치면 매매기준율 1180원이네요 세금이니 뭐니 다 빼고 그냥 순 가격만으로 보더라도 849600원이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

 

     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거기다 미국이니 텍스도 붙겠고... 배송비까지하면 이건 백만원이네요....망할.....

 

     하이엔드인 PP, VC등을 쓰시는분들은 더 대단한 가격들이 나오겠죠?  아..... 그분들은..... 아니겠죠....

 

     기계식 시계를 착용하고 사용한다는 순간부터 오차는 당연한 일이고 베터리 가는일 대신 오버홀이라는 존재를 알고는 살아왔지만

 

     빡빡하게 살고싶지 않아서 오차에 무신경하게 그냥 살고 있었는데 이 오버홀 가격은.....ㅋㅋㅋ

 

     무브먼트 특성상 오버홀 주기도 짧은데.......어흑....

 

     다른 제니스 보유중인 회원님들 제게 힘을 주thㅔ요!!!! 이건 긍정의 힘으로도 안되는것 같네요 ㅋㅋㅋ

 

     제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시계생활을 하시는(특히 소수유져인 제니스 유저분들)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작성해 보았습니다

 

     참!! 고수님들꼐 질문이 있었는데 깜빡했네요 ㅎㅎ

 

     제 시계가 2010년 이맘때쯤 구매를 했는데요 사용 1년이라치고 만들어진 기간 포함했을때 지금이 오버홀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왠지모르게 질문은 묻힐것 같지만 그래도 해봅니다 ^^

 

     이제 한국은 점점 날씨가 추워져 간다고 하던데 건강에 조심하시구요! 즐거운 시계생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PS. 기다려라 MCDC NAVYseal......커밍쑨....

 

     이미지 출처는 제니스 홈페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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