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죶 크로노 입양입니다. ETC(기타브랜드)
폴죶.. Poljot, 러시아어로 파일럿 !
발음하기 참 거시기? 한 녀석입니다.
예전부터 ~ 한번쯤 갖고싶었던 녀석인데
이참에 좋은 기회가 되어서.. 하나 업어왔습니다. ㅋ
사실 걱정도 많이 했는데
가격대를 생각해보면, 성능이 아주 훌륭합니다.
특히나 크로노 누를때 딱 하는 저항감이 없이 아주 부드럽게 눌러지는것도 인상깊구요..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날짜창 조절이 따로 없다는 것입니다. 원래 한칸에서 날짜 걸리고, 두칸에서 분침 조절이 이루어지는게 맞는데
이녀석은 그런 기능이 없나봅니다. 고로 날짜를 잘못 지정하면, 한달을 무한대로 돌려야하는게 큰 단점 되겠습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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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1.09.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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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엑스윈
2011.09.24 20:32
안녕하세요 ㅋ 아롱이형님..
칭찬 감사합니다.ㅋ
저도 어떻게보면 이런 녀석이 좋습니다.
딱히 연식을 신경쓸 필요도, 더더군다나 리셀을 생각할 필요도 없고 ~
그냥 맘편하게 기분좋게 쓸수 있는 시계같아서 너무 만족스러워요 ㅋ
러시아 기계식이라는 특수성도 만족감을 높여주는 하나의 요소구요 ㅋ
추천감사드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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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1.09.25 00:10
살짝 네비의 모습이 보이는 군요^^ 러시아 시계는 처음 봅니다^ㅡ^
멋진 시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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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사
2011.09.25 01:17
저도..러시아 시계...첨 보는데... 멋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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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중독
2011.09.25 15:10
발음이 좀 그렇긴해요.ㅎㅎ 그떄문인지 뭐싸이트에선 그냥 폴조라고 해 놓은거 본거 같네요.
뒷백은 솔리드인데 직접 개봉해서 찍으신건가요? 무브가 이쁜데 아쉽네요. ㅎㅎ
득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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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낄
2011.09.26 08:54
오타나 욕인지 알았는데...이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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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2011.09.26 09:23
음... 아직도 발음을 헛갈려하시는분들이 있네요
러시아어로 'ПОЛЁТ'이라고 표기를 하는데 발음이 '빨룟'입니다.
뜻은 '파일럿'이 아니라 'Flght = 비행' 이런 뜻입니다.
참고로 파일럿은 'пилот(삘롯)'입니다.
발음은 '빨룟'이라는 발음을 영어식으로 표기를 하다보니 'poljot'이 된거고
이거를 그냥 발음대로 읽으니 '폴좆', '폴조'등의 애매한 발음이 된것입니다.
몇번 이야기했는데 아직도 여전한듯해서 다시 한번 상기시켜 드립니다.
그리고 정보공유 차원에서 현 포스팅은 그냥 두겠지만 앞으로는 '기타(etc)'브랜드에
포스팅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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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atea74
2011.09.26 19:10
저도 예전에 빨룟3133 파일럿 시계하나 있었는데... 가격대비 만족할 수 있는 시계입니다
단 날짜 맞추기가 귀찮은게 단점인 무브먼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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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남
2011.09.27 17:01
새벽 12시를 전후로 30분~1시간을 뒤로 앞으로 왔다갔다 하면 날짜가 바뀌는 식이 아닌지... 이런식 무브먼트는 계속 앞으로 돌리지 않아도 되던걸로 아는데...
틀리다면... 지성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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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kims
2011.10.07 11:39
삘롯 도 예쁘네요 브라이틀링 모습이 살짝 보이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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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basic
2011.10.19 11:02
네이타이머와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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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폴좃이군요~
보기 힘든 러시아 제품..
크로노 초침 끝에 빨간 화살표가 있는거죠?
빨간 화살표와, 러시아어 표기가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라비안 인덱스가 프린팅임에도 불구하고 입체감을 주기 위해 그림자부분을
칠해줬군요. 특이한 인덱스 같네요.
이런 개성적인 모델을 구하시는 분들이 전 좋습니다.
추천 한 방 누르고 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