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릭 Lady] ★ 이태원 COMEDOR 방문기 ★ Frederique Constant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와이프와 함께 이태원에 있는 'COMEDOR'라는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이태원은 집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데도 이상하게 쉽사리 가게 되지 않았는데,
이번엔 맘먹고 찾아갔습니다.
COMEDOR는 한국에서 유일한 파라과이 음식점입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파라과이 분인데,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서 이태원에 가게를
차리셨다고 하더군요. 내부 사진입니다.
자그마한 가게 내부에 파라과이 국기가 걸려 있고, 왼쪽 액자의 사진은 파라과이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COMEDOR에 와서 주인 아주머니와 같이 찍은 기념사진이랍니다.
'반달 군만두' 로 유명한 JONNY DUMPLING 2호점 바로 옆옆 가게입니다.
COMEDOR에서 식사를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이 곳에 들러서 반달 군만두
1팩을 포장해서 가져갔습니다. ㅎㅅㅎ 정말 맛있더군요~
음식 받치는 종이에 대표적인 음식들이 몇 개 써 있습니다.
그 중 우리는 "엠빠나다 셋트(엠빠나다 3개 선택, 치빠, 치빠과수가 조금씩 맛보기로 포함)"와
쇠고기 꼬치요리(이름은 정확히 기억 안납니다)를 시켰습니다. 생맥주 두 잔도요.
우선, 엠빠나다 셋트.
그리고 쇠고기 꼬치요리.
음식은 다소 특이하지만 맛이 괜찮았습니다. 생맥주가 맛있었는데, 500cc 가격이
2500원 밖에 안하더군요. 만족~!
와이프가 차고 간 프콘 하트비트입니다. 제가 해준 결혼 선물이죠.
블라우스와 잘 매칭이 되서 참 예뻐보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차고 간 론진 마콜 문페. 와이프가 해 준 결혼선물입니다.
소소한 데이트였지만, 이태원만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국, 태국, 아랍, 인도 등등 여러 나라의 음식점과 문화들이 좁은 공간에 뒤섞여
있어 마치 외국에 나온 듯한 정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와이프와 종종 마실 나와서 음식점과 Bar 탐방을 하기로 했습니다 ^-^
마지막 뽀너스 샷으로, 컨설팅 게시판에도 올렸지만, 이태원 해밀턴 호텔 쪽
길가를 거닐다가 발견한 CASIO 매장의 쥐샥돌이입니다.
넘 맘에 들어서 한 컷!
이태원의 CASIO 매장은 정말 크더군요.
아마 우리 나라에서는 가장 큰 규모가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주말에 잠깐이라도 기분전환 삼아 마실 다녀오시는건 어떨까요?
좋아하는 시계를 차고 말이죠 :D
FIN.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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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사
2011.09.18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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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1.09.18 08:18
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
이십대후반
2011.09.18 02:41
길에서 우연히 해밀턴 째마 시계를 찬 여성분을 만약 본다면 센스 좋다는 생각이 절로 들거 같습니다. 저도 선물해 주고 싶은 생각이 듭니....아.. 전 여친이 없네요....
-
아롱이형
2011.09.18 08:24
오. 해밀턴 째마라면 종류가 넘 많아서.. 크로노 말씀하시는건 아니죠? ;; 그 녀석은 남자들한테도 두꺼워서.. ㅎㅎ 하지만 논크 뷰매틱 라인이나 여성용 째마라인(플라워라고도 하더군요. 동그란 하트비트 주위로 꽃모양을 그려놔서. 타포에도 몇분이 포스팅 하신 걸로 아는데, 정말 여성스럽고 예쁘더군요)이라면 여성분들께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아.그나저나 여자친구부터 만드셔야겠군요. 월동준비는 미리미리~ -
이십대후반
2011.09.18 13:37
아... 이런.. 프레드릭을 쓴다는게 저도 모르게 해밀턴이라고,,,ㅎ 제가 일전에 프레드릭과 해밀턴 모델과 고민한 적이 있어 헷갈렸네요..ㅎ 아무튼 와이프 분의 프레드릭 오픈하트의 센스가 훌륭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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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수
2011.09.18 13:08
저도 선물을 해주고는 싶은데, 주위에는 아무도 없군요...
ㅠ.ㅠ 공감하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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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422
2011.09.18 06:35
여름방학때 저도 comedor에 한번 가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음식이 약간 인스턴트 느낌이 났더라는 ^^ 그래도 가격이 비싸진 않아서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그 근처 길이 좀 치안이 좋지 않았던거 같은 기억도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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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1.09.18 08:35
엠빠나다 셋트를 직접 보면서 저도 살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만두피가 얇은데 바삭하게 튀겨져 있고 양이 생각보다 적어서가 아닐듯 싶은데요. 하지만 가격이 만 원대 초중반 쯤이고 주문받고 나서 음식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을 보니 패스트푸드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차라리 슬로우푸드랄까요. ㅎ
맛은 약간 특이한 향이 났지만(특히 쇠고기 엠빠나다) 대체로 맛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음. 글구 제가 갔을 때는 줄을 서서 기다린데다가 옆옆 가게인 쟈니 덤플링에도 가족단위로 줄을 많이 서 있어선지 특별히 위험하단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큰 길에서도 가까웠구요 . -
밤안개
2011.09.18 08:05
오..이젠 맛집소개까지...
잘 봤습니다...전 부산이라서 직접가볼수가 없어서 안타깝습니다...저도 자칭 미식가인데...
와이프분 손이 너무 이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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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1.09.18 08:40
오. 밤안개님 부산분이셨군요. 한달쯤전에 부산에 놀러가서 이것저것 맛있는 것들을 많이 먹고 왔습니다. 부산에도 은근 맛집이 많던데요?
가야밀면, 광복동 완당집, 청사포 조개구이와 장어구이, 서면의 일본식 주점에서 먹은 참치회 등등 엄청나게 먹고 왔었습니다. ㅎㅎ
이모들이 부산에 계셔서 맛집에 같이 다녔거든요 ^^ -
꾸벌뜨
2011.09.18 09:11
아롱이형님께서 해주신 저 여성용 프콘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신것 같습니다!
볼때마다 정말 이쁘다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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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1.09.18 09:20
감사합니다, 꾸벌뜨님.
사실 저도 제가 저 모델에 홀딱 빠져서 선물로 고른거긴 한데 와이프가 너무 아끼고 예뻐해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예물로 깔띠에가 있어서 혹여나 천덕꾸러기 신세가 될까 걱정했거든요. 지금까지는 두 시계 모두 골고루 잘 차주고 있습니다. 실은 프콘을 좀더 이뻐라하고 더 자주 차는것도 같습니다. ㅎㅎ -
배론
2011.09.18 09:19
이태원에 파라과이음식점도 있었네요.ㅎㅎ 그동네 커리나 햄버거먹으러 가끔 가곤 하는데 저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저도 갈때마다 느끼지만 이태원은 좀 특별한 느낌입니다. 극도의 문화적 카오스같은 느낌.....참 좋습니다. (트랜스형아들만 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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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1.09.18 09:24
아,배론님. 이노님 뵐 때 같이 보려고 했는데 아쉬웠습니다. ㅎㅎ말씀하신대로 이태원은 단시간에 좁은 구역에서 다문화를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어떤 포스팅을 보니 꼬메도르가 한중일 삼국에서 유일하게 있는 파라과이 음식점이란 글도 봤습니다.ㅎ
다음번엔 아랍음식을 먹으러 가볼까 합니다^^ -
SpeciaL
2011.09.18 13:14
부인님과의 행복한 문화생활~ 제가 생각하는 결혼생활입니다 ^^;; 요즘 저는 암흑기에 접어들어...여친 시계 사주기로 해놓구..사주지도 못하고 있네요 ㅠㅠ (제 여친만 불쌍 ㅠㅠ)
사실 저도 이태원은 자주가는 데이트 코스중에 한곳입니다 ^^
커피 좋아하신다면 경리단 길에 있는 스탠딩커피 추천해드려요 ^^ 카라멜카페모카가..다른집과 차원이 다른 맛을 보여준답니다 ^^;
혹 바베큐 스테이크류를 원하신다면 코파카바나라는 브라질 스테이크집도 나름 좋습니다 ^^
테라스에서 한국말이 서툰 브라질 주방장이 잘라주는 바베큐 스테이크가 나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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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1.09.18 21:05
네, 아직 신혼초라 시간 여유가 좀 있어서 틈틈이 데이트 즐기고 있습니다.
이태원엔 연애할 때도 같이 가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첨으로 같이 가봤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더군요.
와이프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해외여행 다니는걸 무척이나 좋아라 해서 이런 이국적인 분위기가 나는 곳이
가까이에 있다는걸 알고 얼마나 신났는지 모릅니다.
스페셜님께서 추천해 주신 가게들도 꼭 들러볼게요.
와이프는 커피 가게를, 전 브라질 레스토랑을 좋아할 것 같습니다.
^^
-
Eno
2011.09.18 21:13
저도 이태원 특유의 코스모폴리탄적인 매력 때문에 종종 찾습니다. 해밀턴 뒤쪽의 멕시칸 음식 전문 가게와 이국적 분위기의 술집들을 주로 찾고 좋아하죠.
홍 모씨가 운영하는 가게도 종종 가구요. ㅋㅋ 글구 헬리오스 같은 웨스턴 바 같은 데 야외 테라스에서 맥주 마시며 간간히 춤 추고 그런 거 즐깁니다.
여튼 꼬메도르? 파라과이 음식점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저두 언제 함 가봐야 겠네요. 신혼의 깨볶는 냄새가 물씬 나는 포스팅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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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1.09.18 22:01
사실 홍석천씨 가게들 중에 새로 오픈한 가게가 있다고 해서 함 가보자~ 하고 가던 중, 포스팅을 통해서 알게되어 목적지 급선회!
찾아간 곳이었습니다. 이노님은 미혼이라 청춘을 즐기고 계시는군요. ㅋㅋ
다음번엔 아랍음식점 가보려고 합니다.
신혼여행 때 두바이에서 먹어보려고 했는데 못 먹어본게 넘 아쉬워서요. ㅎㅎ
-
바다의방랑자
2011.09.19 09:56
지방에 사는 저로서는 서울의 다양한 문화생활이 부러울뿐입니다~~~
그나저나 우리 와이프도 가죽시계 하나 해주고 싶은데 프콘 이쁘네요. 하지만 귀찮이즘으로 기계식 시계를 좋아하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항상 님 포스팅 잘보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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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1.09.19 10:56
방랑자님, 댓글 감사합니다.
와이프분께서 기계식 시계를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더 예쁘고 더 저렴한 쿼츠 시계가 많은데 무슨 걱정이신가요! 선물은 받는 사람이 좋아야 하는것이니까요.
물론 부인분과 시계라는 취미를 공유하지 못하게 된다는 점은 아쉬우실 수도 있겠지만요~ ^^ -
토리노
2011.09.19 13:39
알면서도 늘 겪는 오류가 '파네라이'음식점으로 또 읽었네요.
포스팅 잘 봤습니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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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1.09.19 13:53
ㅎㅎㅎ 저도 그런적 자주 있습니다. 오릭스를 보면 오리스가 떠오르고 이태원 해밀톤호텔을 보니 해밀턴이 생각나더군요. 이것도 병인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추천 감사드려요~ -
즐즐이
2011.09.20 08:10
이태원 프리덤!! 저두 가까운 곳에 살면서 아직 한번도 안가봤네요^^ 아롱이 형님이 보여주신곳과 댓글에 추천집들로 와이프랑 한번 나가봐야겠네요!!
항상 좋은글 감사해요^^ -
아롱이형
2011.09.20 08:37
전 우선 나라별 음식점투어 계획중입니다. ㅎㅎ 이태원은 다국적 문화가 섞여있는 분위기 하나 만으로도 다녀와볼만한 곳인것 같습니다~ -
파르르
2011.10.10 22:01
두분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는게 너무 아름답습니다. 부럽네요^^ 시계들도 참 잘어울리시고 이쁩니다.
파라과이음식도 너무 궁금합니다. 저도 이번 주말에 친구라도 꼬셔서 가봐야겠습니다 !! 이태원 프리덤! ㅎ 감사히 잘봤습니다.
-
아롱이형
2011.10.11 22:04
엄청난 맛집은 아니더라도 한번쯤 가보실만한 곳일거에요. 쟈니 덤플링의 반달만두도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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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좋은 정보 시계 잘 봤습니다...ㅎㅎㅎ 좋은 주말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