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득템기 모리스라크로와 더블 레트로그레이드^^ Maurice Lacroix

 

 즐거운 추석명절에 득템기로 인사드리는 마마입니다^^

 

 오랜만의 득템입니다.

 

 그것도 제가 좋아라하는 모리스 라크로와의 플래그쉽 모델 더블레트로그레이드 입니다^^

 

호호맨님의 시계를 실물로 보고 몸살을 앓았던 바로 그 시계 입니다^^

 

 

 

 

 

좋은분께 업어온 모리스입니다^^

 

비록 신동품 상태의 중고이지만,  박스에서 느끼는 득템의 떨림과 희열은 신품과 다를바 없습니다^^

 

 

 

 

구형박스에 비해 고급스러워진 커다란  신형 모리스 우드박스입니다^^ 

 

 

 

 

설명서와 스태핑된 워렌티카드, 모리스 전용 융등 구성품이 빠짐없이 들어 있습니다^^

 

 

이제 모리스 더블레트로그레이드와 첫 대면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멀리서 초점이 잘 안잡혀 윤곽이 뚜렷하지 않습니다

 

좀더 가까이 잡아 보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제대로된 모습이 나옵니다^^

 

모리스라크로와의 더블레트로그레이드 모델명 mp-7018-ps101-110

 

지난 몇달간 꿈꾸어오던 바르 그 친구입니다^^ 드디어 저의 품에 안기었네요^^ ㅎㅎ

 

 

 

진정한 얼짱의 모습입니다^^

 

다이알에서 보여주는 비율과 조화, 균형미가 제 마음을 흡족하게 합니다^^

 

오밀 조밀한 6개의 블루 핸즈와 금장 인덱스, 다양한 패턴의 길로쉐장식 등이  아름다운 수공예 예술품을 보는 것 같습니다^^

 

콤비모델이라 그런지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다이알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줄을 모르겠습니다^^ 자세히 감상해 보시지요^^

 

순은으로 만든 다이알에 오밀조밀 아름다운 장식을 입혔습니다^^ 

 

로마자 금장 인덱스 등 다이알의 모든 장식은 오려붙이거나 양각으로 장식하여 입체감이 느껴집니다^^

 

 

 

6시방향의 캘린더 레트로그레이드 장식입니다^^

 

크로노스위스의 델피스 등에서 볼 수 있는 길로쉐 패턴입니다^^

 

 

 

 

12시 방향에 있는 GMT 레트로그레이드와 9시방향의 영구초침 입니다^^

 

하루에 한눈금 움직이는 6시 뱡향의 캘린더 레트로그레이드와 달리 1시간에 한눈금씩 움직이게 됩니다^^

 

 

 

 

3시 방향의 파워리저브입니다^^

 

상당히 유용한 기능입니다^^ 밥을 줄때마다 조금씩 올라가는 눈금을 바라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오른쪽에 노란 모자를 쓰고 있는 자그마한 양파용두도 인상적입니다^^

 

 

 

 

43.5미리의 시원한케이스에 18k 골드배젤 모델로 중세 르네상스 시대의 스위스 귀족같은 모습입니다^^

 

 

 

 

스틸레스 스틸과 18k골드의 이중베젤입니다^^ 스틸베젤 테두리를 골드베젤이 감싸고 있는 형태입니다^^

 

용두위의 버튼은 GMT 버튼입니다^^ 한번 누르면 GMT 핸즈가 한눈금씩 움직이게 됩니다

 

 

 

 

앙증맞은 애기 양파용두 입니다^^

 

18k로 장식한 노란색 모자를 쓰고 있습니다^^

 

 

 

 

유니타스 6497 수정무브의 뒷태입니다^^

 

원형의 제네바스트라이프, 블루나사, 레칫힐의 썬버스트 장식,

 

트리비오스 레귤레이터, 스크류 벨런스휠, 루비보석을 감싸는 금장장식인 체톤링 등 고급시계에 장착되는 사양을 두루 갖추었습니다^^

 

물론 글리시듀르 벨런스 휠과 니바록스 1등급 헤어스프링은 기본입니다^^

 

 

앞태와  뒤태가 모두 아름다운 시계라  보는 눈이 즐겁습니다^^

 

 

 

 

무브먼트 중앙에 루비보석 4개가 유난히 돋보입니다^^

 

루비보석 장식을 자세히 보시겠습니다^^

 

  

 

 

금장으로 처리한 두툼한  첸톤링의 모습입니다^^

 

 

 

 

무브먼트 보석은  50 jewels 무려 50석입니다^^

 

17석인 유니타스 에보슈 무브에 원래 보석수의 두배에 가까운  33개의 보석을 더 장착하였습니다^^ ㅎㄷㄷ

 

보석하나가 기어 하나인 셈이니 에보슈 유니타스 무브에 무척 많은 수정을 하였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역시 유니타스 무브의 고급수정에 일가견이 있는 모리스답습니다^^

 

 

 

 

6개의 블루핸즈와 다양한 길로쉐 패턴이 어울려 세련된 모습입니다^^

 

 

 

 

모리스 악어가죽입니다^^ 

 

반짝이는 유광에 가로패턴과 더불어 미세한 불규칙 세로패턴이 가미되어 고급스러운 모습입니다^^

 

 

 

튼튼하면서도 편리한 모리스 디버클입니다^^ 양쪽의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쉽게 잠기고 간단하게 풀어집니다^^

 

이제 마무리 착용샷입니다^^

 

 

 

 

 43.5 미리의 비교적 대형케이스 입니다만, 두께는 12미리 정도로 적당하여 착용감이 뛰어납니다^^

 

19센치 정도 되는 제손목과도 잘 어울리나요?^^ ㅎㅎ

 

 

 

 

이상입니다^^

 

오랜만의 득템으로 가슴설레는 한가위가 되었습니다^^

 

회원님들도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