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추석연휴의 시작이네요.
주말인데도 다들 고향 가시는 중이신지 오늘은 포스팅이 많지 않네요.
햇살 쨍한 날 회사에서 포티스 플리거 까망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양면무반사 코팅이라 얼굴이 깔끔하게 나왔네요.
꼭 유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살짝만 어두운 곳으로 가도 빛을 발합니다.
그리고 전에 찍어뒀던 좀 더 어두운 곳에서의 야광샷~
야광능력도 맘에 드는 녀석입니다.
그나저나.. 매장에서 자외선 상자 안에서 봤을 때는 푸른색 야광이었던 것 같은데,
실제로는 녹색 야광으로 보이는건 왜일까요?
전 푸른색 야광이 더 좋은데 말이죠. ㅎㅎ
회원님들, 모두 안전하게 귀향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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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1.09.10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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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1.09.10 01:27
저도 귀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다른 분들은 남성미 넘치는 녀석이라고 하시더군요.
블랙 PVD라서 그런가요. ㅎㅎ
전 멋있다기보다 차도남의 씨크함과 매트함이 느껴지는 보헤미안 스타일의 유니크한 아이템이라고 해두고 싶군요.
메...메리... 추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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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
2011.09.10 01:53
으아 ~~ b42플리거 실물보고 심심한녀석이라고 생각했는데..올블랙의 포스 정말 괜춘하네요 ㅎㅎ; 정말 멋집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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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1.09.10 09:22
음. 사람마다 맞는 시계가 따로 있나봅니다. 실은 마마 흰둥이를 보러 포티스 매장에 갔었는데 의외로 크고 두꺼워서 아쉬워하고 있던 찰나, 옆에 있던 시커먼 녀석을 보게 되었죠. 한방어 훅 갔습니다. ㅎㅎ 집행님도 가족들과 함께 하는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SpeciaL
2011.09.10 01:56
아래 사진상으로는 파란색으로 나오는것 같은데요?? 제 다이버 시계도 일반적으로 차고 다니다가 축광되어 어두운곳에 가면 파란색 야광을 띠고요.. 형광등같은 불빛에 단시간 축광 시키면
연두색 야광을띠더라구요... 전 처음에 제가 형광등에 야광 갔다 되었다가 야광 변색된줄알고 얼마나 놀랐던지... 저도 왜그런지 궁금하네요 ^^ 축광 방식에 따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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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1.09.10 09:27
오호라~ 빛의 종류도 따지는녀석인가 보군요. 실은 매장에서 자외선 박스 안에 넣어봤을 때는 아주 선명한 파란색이었거든요. 담에 자연광 받았을 때와 형광등불 노출했을 때 야광색 비교 함 해봐야겠네요. 이왕이면 노란전구 불빛도.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미르하나
2011.09.10 02:36
플리거 정말 만족감 넘치는 놈이죠..
갠적으로 용두가 스쿠류 방식이 아니어서 방출하게 되었지만(왕관이 자꾸 돌아 가는게 신경쓰여서)
필드워치로 최고의 만족감을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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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1.09.10 09:30
네. 저도 무척 만족하면서 차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스크류 용두를 아직 경험해보질 못해서 그 든든함이 궁금하네요. -
폭풍남자
2011.09.10 11:40
카리스마넘치네요^^
햇빛부시는 날에도 빛반사로 인한 눈부심이 없을 블랙케이스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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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1.09.10 11:45
감사합니다~ 눈부심은 걱정 없죠 ^^
추석 잘 보내시구요. -
Eno
2011.09.10 16:38
멋진 시계입니다! 아롱이 형님 손목에두 잘 어울리시네요^^ 전 고향에 좀전에 당도했답니다 헥헥;;; 며칠 간 타포는 거의 못 들어올 듯! 명절 잘 보내시구여 명절 끝나고 조촐히 뵙기로 한 거 유효하신거죠? ㅋㅋ 그럼 그때 뵙겠습니다. 그 전에 따로 연락 한번 주시고요 ^^ 아 참, 탕겐테도 그때 가지고 나가겠습니다 후후 -
아롱이형
2011.09.10 19:04
잘 도착하셨군요.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연휴 끝나고 뵈요. 아, 탕겐테. 기다려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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