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자리님 이벤트 당첨자 샤데이 올림-모자 착샷입니다. Oris

안녕하세요.  가끔가끔 글 올리는 샤데이입니다.

얼마전에 우리포럼 회원님이신 꽃자리님께서 스위스포럼에 기분좋은 이벤트를 해주셨습니다.

보유하고 계신 오리스 모자를 본인보다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다는 내용과 함께였습니다.

정말 보기만 해도 기분좋은 글이었죠. 물론 지금까지 무언가 당첨이란걸 되어본적 없는 저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제가 당첨이 되었습니다~!  정말 기뻤습니다.

물론 고가의 시계나 전자기기 등이 당첨되는 것도 기쁘겠지만 이렇게 같은 취향을 가진 분들과 이루어진 모임에서의 일이라

그 기쁨은 그에 비할수 없을 것입니다. (좀 흥분했군요)

꽃자리님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좀 부끄럽지만 사진을 올립니다. 시계사진에 익숙해져있는 회원님들에게 너무나 부담없는 차림의 모델들이 좀 어색할겁니다. ㅎㅎ

저입니다.  음 고르고 고른 사진입니다.  마음에 듭니다. 크큭

제가 응모할때 집사람에게 오리스 빅크라운 28mm를 선물로 사주었다는 내용을 썼었습니다. 아직 수령은 못하였지만...

그 장본인의 착샷입니다. 부끄럽다고 하더니 선그라스를 쓰고 폼을 잡습니다.

모자가 아주 마음에 든답니다.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옆모습입니다. 집사람에게 좀 큰것 같군요.

반대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집 귀염둥이 딸입니다.

엄마, 아빠가 사진찍는것이 재미있는지 자기도 포즈를 잡네요. 

지금까지 시계사진만 올리던 제가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우리 가족사진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싸이월드에 일촌공개 제외하고 처음있는 일이라 좀 부끄럽지만(그래서 선그라스를 착용) 용기내어 올렸습니다.

\다음에 오리스 빅크라운이 도착하면 그때 빅크라운이랑 제가 아끼는 시계들도 함께 그리고 모자도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넷북이라고 하나요? 작은 노트북으로 작성하려니 이거 참 힘드네요.

지금까지 봐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꽃자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