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퇴근전 한컷~ Chronoswiss
마눌님 몰래 시계질하느라 밥만 주고 안차고 데리고만 다니다가 (걸릴까봐 케이스에 넣어 항상 휴대하고 다닙니다 ㅋㅋ)
밥주느라 오토시계만 차다가 오늘 간만에 타마를 손목에 올려주었습니다.
비가 와서 악어루가 좀 걸리긴 했지만
너무 차준지 오래된거 같아서 ㅎㅎㅎ
퇴근전에 혼자 사진찍고 올리고 갑니다~
다음주에 태풍 온다는데 다들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타포하시는 분들~ 비 그런거 신경 않쓰지잖아요?~ 홍수나면 다 자기 집에 있는 보트타고 나가시잖아요~ (개콘 버젼입니다 ㅋ)
다들 건강하세효~
이 시계든 어떠하리 저 시계든 어떠하리,수동, 자동, 크로노, 쿼츠, 디지털 얽혀진들 어떠하리,우리도 이같이 득템하여 하루를 백년같이 누리리라.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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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ㅋ 아예 와치고양이네 네개짜리 케이스에 시계넣어 가방에 넣고 다녀요 ㅋ
연애하실때부터 길을 잘들이세요 ㅋ
시작이 반입니다....ㅋㅋㅋ -
완소시
2011.07.15 21:04
우리 와이프는 짭이라고 하면 신경 안쓰던데..짭도 고가짭이라고 해두면 남도 안줍니다..ㅋㅋ -
와이프가 짝퉁사는걸 더 안좋아해서요 ㅠ 그리고 짝퉁도 비싸다고 하더란;;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ㅎㅎ
저도 언젠가 기회가 되거나 혹 걸리면
걍 짝퉁이라 할려고 생각중입니다 ㅋㅋㅋ -
그저 혼자일 때 하나라도 더 질러두는것이 정답인 듯 싶습니다;ㅅ;
-
녹턴님 총각일때 많이 많이 지르세요 ㅎㅎ 아 싱글이 부럽습니다~~
-
시월의눈
2011.07.15 21:27
흐흐흐....
저도 집사람 모르는 시계가 몇 개 있습니다....^^;
다들 비슷하게 사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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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시월의 눈님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위로가 됩니다 ㅠㅠ ㅎㅎ
아 당당하게 살고 싶어효 ㅋㅋㅋ -
홍시아빠
2011.07.15 23:42
저는 집사람 몰래 구입한 시계들이 다 비슷하게 생긴 시계들이라 이걸껴도 모르고 저걸차도 모르고,,,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건지,,, 관심이 없는건지,, ㅎㅎ)
검판은 다 똑같다고만 합니다. 결국 저만 좋지요,.. 계속 지르고 있습니다 ㅎㅎㅎ
-
ㅎㅎ 홍시아빠님 제 마눌님도 세이코류는 아는데 말안하는건지 별 말없는데
그 이상의 놈들은 색이 좀 있는 편이라
자연스럽게 못 꺼내놓겠더라구요 ㅎㅎ -
라비
2011.07.16 16:06
노란색 이쁘네요!
저도 타마 들이고 난 뒤부터 새 파란색 차고 다니는데 은근 맘에 들어요!
흰색과 체크무늬 스트랩을 구해볼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
오 전 파란색이 부럽네요~ 시원하게 ㅎㅎ
흰색이야 그렇다 치고 체크무늬도 있나요? 오오오
전 이번에 빅데이트 타마에 껴진 러버스트랩이 탐나는데 기존 타마엔 안맞겠죠? -
mu2u
2011.07.17 23:00
ㅎㅎ 혼자서 즐기는 시계의 세상도 만만치 않은 즐거움이 있지요. 저도 처음엔 짝퉁으로 시작했거든요. 사실은 진품이었지만 ㅋㅋ
어느 날 각시가 맨날 짝퉁(?)만 차고 다니는 내가 안쓰러웠던지 진품 중고라도 하나 사지 왜 맨날 짝퉁이냐고..그날 밤 당당하게 중고 검색했고, 일주일 만에 진품 진수식을 했던 기억이...
저도 언젠간 타마 한 번 손에 올려보고 싶습니다. 갖고 싶은 시계 중의 하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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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ja2838
2011.07.22 19:58
이쁩니다 ㅎㅎ
줄이랑 잘어울립니다!~
-
허허 타임마스터 정말이쁜시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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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현실이네요~ㅋ저도 여친몰래 산 시계는 여친 안보여주고 있습니다. 선물은 안사주고 시계만 산다고 한소리 하겠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