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d-Rüdiger Lang 은퇴? Chronoswiss
크로노스위스의 설립자 Gerd-Rüdiger Lang이 은퇴를 선언했다고 합니다. Karlo Burgmayer (sales, marketing, production, service) 와 Sigrun Schillings-Heinen (finances, personnel, allocation)가 그의 후임이 될것이라는 소식이 Timezone에 올라왔네요..
시월의눈님 리뷰에서 언급되었던 Natalie Lang 및 다른 이들에게 길을 열어주는 것일까요..? 크로노스위스에게는 큰 변화일것 같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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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fkim
2011.07.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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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turn
2011.07.15 12:24
스와치 그룹의 대부, 하이옉 사장님도 작고하시고, 그 뒤를 따님이 잇고 있지요. 세대교체가 크로노스위스에서도 일어나나요-
수장이 바뀌더라도 크스만의 아이덴티티는 지켜 주기를 바랍니다만 어찌 되려나요:) -
Pam Pan
2011.07.15 12:35
.........
안타깝습니다...........................................................................
으흠..................
물론 크로노 스위스라는 이름에 제랄드 젠타나 다니엘 로스 처럼 사람의 이름이 실명으로 들어간 브랜드는 아니었지만...
크로노스위스=게르트 랑 이었는데요........
제랄드 젠타,다니엘 로스 가 떠난 것 처럼 브랜드명만 남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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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an
2011.07.15 12:55
예정되었던 일입니다 새 팀이 크로노 스위스를 만들어갈 예정이죠.
이번 바젤에서 공개된레트로 크로노그래프와 내년이후를 예정하고 있는 스퀄레뜨가 그의 마지막 시계가 될겁니다.
아이덴티티...어떨까요. 이미 랑에에서 피를본 저로선 무서움이 먼저 오긴 합니다만...되보아야 아는일이죠.
그의 가장 기본 라인의 시계를 소장하고 싶으시면 일단 시리우스부터 하나 달리시면 후에 좋은 결과 보실지도....[쓴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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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눈
2011.07.15 13:25
Natalie Lang에 대한 소개는 로키님이 하셨습니다. ^^;
hayan님 글을 보면 그랑레귤이 랑씨의 마지막 레귤레이터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그 말씀 하신게 꽤 오래전으로 기억하니까....어느정도 예견되었던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문득 궁금해서 찾아보니 1943년생이시군요....우리나이로 치면 69세....정년퇴직하실 나이가 지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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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81
2011.07.15 20:46
시리우스와 퍼시픽도 랑사장의 시계라고 보아야 하는지는 생각해 볼 문제 같습니다. 시리우스 이후의 디자인이 이전의 것과는 좀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아서요.
새로 사장이 된 사람들이 예전의 디자인에서 많이 바꾸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예전의 것은 무시하고, 새로운 것은 만들지 못하는 경우등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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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an
2011.07.16 17:44
시리우스는 랑 사장이 직접 디자인한겁니다, 그건 빈티지 마린 크로노메터에서 디자인을 가져온 시계죠.
퍼시픽은 아닙니다. 그건 새팀이 만든거죠, 아직까지도 퍼시픽외에는 모두 랑사장의 디자인 컬러를 받아들인겁니다.
퍼시픽이후의 시계들에 새팀의 색채가 들어가게됩니다. 이미 퍼시픽이후에 레트로 크로노 신형이 나왔지만 그것도 랑사장의 시계였죠.
그게 아마 은퇴작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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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리하
2011.07.16 01:20
제 생각에 크로노스위스의 리즈시절(?)은 2007년까지였다고 봅니다. 레귤레이터, 델피스, 토라, 카이로스, 타임마스터, 클라식, 오푸스, 오레아 등등..
오히려 이후 모델들은 크게 와 닿는게 없네요..^^; -
로키
2011.07.18 00:08
퍼시픽이라는 시계의 등장 자체가 신세대의 등장을 의미한다고도 생각할 수 있겠네요. 시장의 반응과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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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않고 감성적인 좋은 시계들을 선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