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미션] 세상에... 이런 날도... Chronoswiss

안녕하십니까. 체험단 7차 선정자 지원재경입니다.

지난주 토요일날. 히데오님께 타마 빅데이트를 받고... 벌써 나흘이나 지났네요.

필수미션을 너무 늦게 올리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ㅠ.ㅜ

고3 담임이라서리... 게다가 신혼이라... 약 한시간정도 시간을 내기도 쉽지 않네요. -_-;;;;

지난 토요일.

히데오님께 시계를 받으러.

네시 반 칼퇴근을 해서. 주인님을 모시고

인천에서 동탄으로 출발했습니다.

주말이었고. 빗길이길래 넉넉하게 두 시간을 잡았었죠. ^^

하지만...

밥도 안 먹고 부지런히 달려간 결과.

약속시간보다 약 50분정도 일찍 도착했고.

비 오는 차 안에서 주인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히데오님을 기다렸습니다.

참... 기다리는 시간이 길게 느껴지더군요.

제 드림워치인 크로노스위스 타임마스터를 만나게 된다는 설렘 때문이었는지.

드디어...

히데오님과 상봉한 후.

이 녀석을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묵직한 녀석. 오호호호호호~~~~~~~~~

위 사진.

절대 줄다리기 하고 있는 사진이 아닙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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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집에 돌아오는 길.

주인님은 연신 시계 이쁘다고 칭찬하였고

돈 많이 벌어서 한 5년 뒤에 타마 살거라고 하니

흔쾌히 돈 보태주겠다고 했습니다.

분명히.

2011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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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중에 주인님이 딴 소리할까봐...  분명히 기록해 둡니다. +_+

이 녀석과 함께하는 일주일.

짧은 생애였지만. 나름 굴곡이 많았던 제 생애에

특별히 추억으로 남을

기분 좋은 시간이 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