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올려봅니다~ ^^* 타마44mm 입니다 Chronoswiss

안녕하십니까? ㅋ

근근히 타마 40mm로 인사드렸던 부훙욥이라고 합니다~

워낙 글을 가끔 쓰는지라... 저야 뭐 듣보잡이지만 ㅋ

최근 좋은 형님도 알게 되고.. 조금씩 포럼 식구들을 알아가는 기쁨을 누리고 있는 중입니다 ㅎ

얼마전 제 소중했던 40mm 타마를 과감히 방출하고

44mm 타마를 영입하게 됐습니다~

여름에 땀이 많은 제 특성상 브레이슬릿도 추가 구매 해 버렸지요 ㅋ

과거 소수의 인원으로 타마당이 꾸려졌을때

완전체로서 타마계의 신물 취급 받던

타마 44mm 브레이슬릿 버전도 , 어느덧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보급률이 높아진 인기 제품으로 변해 버린 느낌입니다~

저는 워낙 시계의 똥꼬를 보는걸 좋아하는지라 ㅋ

녀석의 뒷백은 제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ㅋ

근데 독일태생의 원지모를 터프한 남성미가 남아있는 느낌이라...

남자인 저로서는 썩 유쾌하지 않더군요 ㅋㅋ

요즘엔 무브 넘버도 많이 보시는것 같은데;;

저는 다행스럽게도 3000번대 제품이네요~

다이얼도 격자무늬~

좋은 녀석을 소장하게 된 것 같아 다시한번 흐뭇해 집니다~ ^^

요녀석을 제게 양도해 주신 dustybenz 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ㅎㅎ  (좋은 결과 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ㅋ)

앗.... 근데 두놈이나 찍혀있네요;;

워낙 귀차니즘에 휩싸여 있는지라

간만에 사진을 찍어봤는데 ㅋ

옆에 저리 새로운 녀석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결혼한지 1년이나 지나서야

우여곡절끝에 예물로 결정한 브로드애로우 입니다 ㅋ

예물을 하나 들이려 하니 .. 꽤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여...

방황끝에 고심해서 신품으로 들인 녀석이니

평생 아껴주렵니다~

수동은 타마44mm 로, 오토매틱은 브로드애로우로~

이 라인업으로 변함없이 이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간밤의 넑두리였습니다 ㅋ

좋은 밤 되시고~

다들 내일 출근..ㅜㅜ 잘 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