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feat. 론진 섹터) Longines

요즘 핫한 오펜하이머 보호자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강제(?)로 출동한 기분이지만 오랜만에 용산 구경 한번 갔다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정말 오래간만에 섹터도 출동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영화 초반부에 론진 헤리티지 밀리터리가 큰 화면으로 등장하는데, 크게 확대해서 보니까 감회가 새롭긴 했습니다. 

시사회장이긴 했는데 시사회만 하면 좀 심심할 것 같다고 해서 작게 신제품 위주로 전시가 되어 있었고요.

왼쪽의 코퍼 다이얼이 예상외로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이제 코퍼 다이얼의 시대...

입장 대기하며 한 컷 찍어보고요. 오랜만에 섹터 보니까 예쁘긴 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번에 감독, 각본참여, 주연까지 한 우성이행님과 메인 빌런 김준한 배우가 무대인사차 왔었습니다. 

우성이행님이 예전에 밥 한끼 사준적이 있어서 사심가득 영화의 흥행을 기원합니다만, 1990년대 노스탤지어 감성을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추석이나 설날을 기다리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진에 아래 등장한 정체모를 발은 템퍼관이라 누워서 보느라 부득이하게 등장한 것이니 양해 바라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럼 활기찬 한 주 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