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ft. 알파인이글 Chopard

지난주 5박6일 파타야와 방콕에 다녀왔습니다.  알파인이글과 함께한 짧은 기록 남겨봅니다~ 

공항 도착후 파타야로 곧장 이동했습니다~ 2.5시간 정도 걸렸네요. 밤 9시쯤 호텔에  도착한지라 후딱 워킹스트릿 가서 저녁만 먹고 돌아왔네요

그 다음날 부터는 주구장창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쉬었네요. 

그래도 하루는 꼬란 이라는 섬으로 반나절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파타야에서의 3박을 뒤로 하고 방콕으로 향했습니다.  코로나이후 3년만의 방문이라 호텔천국 방콕도 방값이 많이 올랐던군요. St.Regis, Waldorf, four seasons 등등 예전에 비해 20~30%는 오른거 같아요. 예전 같으면 30초반에도 있었는데 ㅜㅜ 

고민끝에 요새 핫하다는 신상 신돈캠핀스키로 결정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대만족 했습니다~ 조식이 아주 조금 약한 느낌은 있지만 그외에 방크기, 수영장, 헬스장 등등 아주아주 만족했습니다. 

워낙 더운 나라다 보니 낮에는 무조건 그냥 수영장에서 쉬고, 맛있는 식당 몇군데 다니고 그랬네요 ㅎㅎ 와이프왈 이럴거면 그냥 뭐하러 굳이 다른 나라까지 가냐고 하지만. 저는 태국이 참 좋습니다 ~ 음식도 잘 맞고 그냥 사람들도 좋구요. 나중에는 꼭 한두달 길게 살아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