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돌 조금 지난 딸래미 재우고, 와이프는 옆방에서 책 읽고...
전서랍에 모셔둔 오리스를 다시 한번 한번 차 보았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방출할까? 고민 많이 했었는데.. 다시 차보니
제 손목에는 이만한 드레스워치가 없는거 같네요..
물론 비슷한 가격대에서 말이지요~^^
평소에 정장을 입지는 않지만 셔츠를 입는 경우 자주 제 손목을
지켜주던 놈이고,제 첫 기계식 시계인데..아무래도 구형이라
곧 단종 되겟네요...
뭐 이제 팔기도 애매하고 이만큼 만족감을 주면서 대체할 놈도 없으니
아무래도 수명 다할때가지 계속 지니게 될거 같습니다.
사진은 아이폰이라 구립니다..이해 부탁드립니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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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보안관
2011.05.14 15:04
음...제 첫시계가 오리스였는데...처분한거 생각하면 정말 아쉬운생각밖에들지않습니다...내가 왜그랬을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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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샤넬
2011.05.14 16:29
오리스 빅크라운 참 정겨운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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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데요. 방출하면 후회 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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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첫 기계식 시계였는데요.
참 좋은 시계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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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오리스에서 가끔 보이던 녀석이네요^ㅡ^ 그냥 평생 함께 하시는게 더 좋으실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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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이 너무 예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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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팰리스
2011.05.16 00:26
댓글 감사합니다...^^ 의외로 오리스로 기계식 입문하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혹시 이거 단종된다고 가격이 뛰거나 하진 않겠죠? ㅋㅋ 여튼 그냥 보유할 생각입니다. 최대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제치줄의 노간은 가죽줄로 대체하고...대신 브레이슬릿이 필요한 여름에는 다른 시계를 찰 생각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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떽
2011.05.16 15:31
너무 예쁜시계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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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이탈
2011.05.16 18:24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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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에서 가장 훌륭한 녀석인 것 같습니다.
계속 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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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갈때마다 눈이가는 오리스 이군요. 단아한 얼굴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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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지죠 오리스만의 보수적인 매력이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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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011.05.19 19:01
드레스 워치로 그만입니다 가격대비좋고 쭈우~욱 차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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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들었던 시계네요, 앞으로 더욱 이뻐해 주시면 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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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팰리스
2011.05.20 21:51
ㅎㅎㅎ 모든 회원분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모델 같습니다 ^^...그만큼 이 모델이 역사가 깊은 모델이기도 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신형 모델이 더 마음에 안들더군요..모두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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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는 정말... 중고로 팔기 아까워요 ^^; 특히나 기계식은...
뭐랄까 쿼츠랑 다른 무언가가 있어요 ㅋㅋ 물론 금액도 금액이죠 ㅋ;
정들었던 시계이니 평생 간직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ㅋ
저도 평생 간직할 시계를 찾고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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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이
2011.06.21 09:52
빅크라운 멋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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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
2011.09.14 22:35
오리스 빅크 구형..참 이쁩니다..이모델은 실물로 봐야 빛을 발하죠
사진빨 정말 안받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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