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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BRAND

크로노스위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몇가지 있습니다만 대표적으로 코인엣지, 양파용두, 길로쉬 문자판들을 많이 거론합니다.

이같이 그간 크로노스위스가 추구한 클래식 디자인은, 크로노스위스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디자인이 되었으며, 짧은 역사에 비해 성공적으로 안정적인 위치를 잡게 되었습니다.

31011993_6.jpg  

-개인적으로 가장 크로노스위스다운 라인이라 생각하는 루나-

 

타사의 클래식 워치의 경우 상당한 고가에 랭크되어 있지만, 크로노스위스의 경우 하이엔드급의 클래식 워치의 퀄리티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경험할 수 있게 해주어 합리적인

브랜드라는 긍정적인 인식을 주었습니다. 

최근 출시하는 모델들을 보면, 또다른 혁신을 도모하는 크로노스위스의 노력이 엿보입니다. 시리우스 라인에서는 대표적인 코인엣지 대신에 노멀 유광엣지로 케이스를 마감하였으며,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깔끔한 화이트  문자판과 세련된 블루핸즈의 매력은 보는 이로 하여금 넋을 잃게 만듭니다.

  sirius1.jpg csirius.jpg

 

-시리우스(좌), 타포에도 종종 올라오는 시리우스  트리플데이트(우)-

 

과거 오레아의 경우 36mm로 다소 작은 사이즈로 인한 아쉬움이 있었으나, 시리우스의 경우 최근의 추세를 반영하여, 40mm로 크기가 커지며 한층 시원스러운 페이스를 더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자리잡고 있는 양파용두는 크로노스위스의 혈통을 이어받은 것을 상징함과 함께 자신이 크로노스위스의 새로운 세대라는 것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Chronoswiss_SiriusTrDate1.jpg Chronoswiss_SiriusTrDate8.jpg


- 처음으로 손목시계의 씨스루백(디스플레이백)을 적용한 크로노스위스의 또다른 상징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유의 로터와 깔끔하게 마감된 심장인 C.111은 얼굴 못지않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크로노스위스의 젊은 피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이번에 제가 신청한 퍼시픽 라인입니다. 새로운 모델로서 크로노스위스의 야심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모델이므로 시리우스와 마찬가지로 크로노스위스 만의 개성을 분명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퍼시픽 크로노그래프를 경험하며, 그러한 점을 느끼고 싶습니다.

     chronoswiss-pacific-green.jpg

-가장 현대적인 디자인이라 할 수 있는 퍼시픽 라인, 과연 어떠한 매력을 선사해 줄까?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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