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ream Watch Chronoswiss

사실 시계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은 거의 없습니다.

고등학교 때에는 세이코만 있으면 자신만만했고,

대학교 들어와서 아버지가 사다주신 Tissot의 오토매틱 시계를 차고 다니면서 세상을 다 얻은 느낌이었지요.

군대에 있는 동안, 전역하면 좀 더 시계에 투자를 생각하던 차에,

후임이 시계하면 크c로노스위스를 차야지 하더군요...

생소한 브랜드, 주변에 물어봐도 아는 사람이 없더군요

인터넷에서 찾은 이미지 사진들...

정말... 말이 안나오더군요...

예술이었습니다.

가슴이 쿵쾅쿵쾅 뛰더군요...

사람들이 살면서 무엇인가에 빠져들고 욕심을 낸다는 것이 이런 기분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사고 싶다라는 생각에...

찾아본 가격은...

이건 불가능하겠더군요...

그래서 찾은 밑의 시계들...

역시나 자비없이 비싸지만,

성공하면 꼭 사야겠다라는 다짐을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여기 타임포럼에 와서 여러가지 고가의 브랜드들과 아름다운 시계들을 봤습니다.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많은 시계들이 있고, 다 예쁘고 멋있었지만,

크로노스위스의 시계를 처음 접했을 때의 감동은 없더군요.

제가 이제 사회 초년생으로서 천천히 제꿈을 실현하기 위해 돈을 모으고 있던 가운데,

이러한 이벤트를 보고

크로노스위스의 시계를 차고 싶다는 꿈을 조금이나마 앞당겨서 실현한다는 기대감에,

신청하는 순간에도 설레입니다.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주시고 설레임을 가져다주신 타임포럼 관계자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