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가 선택한 시계 크로노스위스 Chronoswiss

 크로노스위스에 대한 관심이 생긴 것은 아마도 그의 손목에 얹어진 모습을 본 이후인거 같습니다.

 1.축구공을 손으로 잡는 핸들링 반칙을 하고 있는 허정무 감독

2.노래를 부르고 있는 허정무 감독

3.번트 지시를 내리고 있는 허정무 감독

 4.선수들과 축구 시합을 하다가 공보다... 먼저 풀어지는 시계에 집중하고 있는 허정무 감독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면서 항상 그의 왼손목에 올려져 있는 것은 바로

크로노스위스의 타임마스터 플라이백이었습니다. (허정무 감독이 주로 찼던 시계는 검판이었습니다만... ^^;)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유명인의 손목에 올라와 있는 시계에 대한 호기심은 어떻게 보면 굉장히 당연한거겠습니다만... 항상 크로노스위스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보고 싶은 욕망은 항상 함께 했던거 같습니다.

시계에 대한 지식이 아주 짧은 저로서는 타임마스터 계열의 시계야 말로 크로노스위스를 대표하는 하나의 아이덴티티라고 생각합니다. 큰 양파용두에 코인베젤... 독일 특유의 강직한 느낌까지...

저의 경우에는 타임마스터 빅데이트를 이벤트 응모를 하였습니다.

 타임마스터 고유의 베이스에 시인성이 뛰어난 빅데이트에... 파워리졉 기능.... 게다가 매력적인 블랙 바디까지... 넌크로노 시계를 선호하는 저로서는 기계식 시계가 구현할 수 있는 대부분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이녀석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비록 이벤트이긴 합니다만...크로노스위스와 짧게나마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