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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BRAND

마마님 1043 2011.05.06 00:29

안녕하세요^^ 크로노스위스 포럼 회원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한동안  딴세상 구경도고 견문도 넓히고 돌아온 마마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포스팅할 시계는 타임마스터 플라이백 야광판입니다^^

타마 플라이백은  허정무 감독과 조광래 감독 등 국대감독의 시계로 널리 이름을 알린 모델입니다^^

 

진작부터 관심은 있었습니다만  인연이 되질 않았다가

절친 지인의 도움으로 이제서야 손목에 올려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DSC_0013.JPG

 

타임마스터 플라이백 야광판의 모습 입니다^^

 

그동안 40미리 오토, 44미리 수동, 44미리 크로노까지 여러 모델을 섭렵하였습니다만,

40미리 플라이백을 주목하였던 것은 시계가 이루고 있는 미적 비율이었습니다^^

 

케이스와 용두, 인덱스 등 시계를 이루는 각 파트의 비율이 조화롭기 그지 없습니다^^

오밀조밀한 다이알과  양옆의 크로노 버튼과 길다란 러그등이

잘 어울려 마치 아름다운 여인을 보는 것 같습니다^^

 

 DSC_0015.JPG

 

좀더 클로즈업 한 모습입니다^^

타마는 다이알의 오묘한 색감이 항상 마음에 듭니다^^

광량에 따라 연한 베이지색부터 옥색, 푸른색까지 다양한 색상을 보여줍니다^^

 

 DSC_0041.JPG 

 

타임마스터의 특징인 클랙식함과 우아함이 극에 달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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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스위스의 스포츠워치답게 100미터 방수가 기본이며,  방수기능이 되는 상어가죽 스트랩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DSC_0050.JPG

  

19센치 정도로 나름 한가닥 하는 제 손목과도 잘 어울리나요??^^^^

 

지인들은 솥뚜껑같은 두툼한 손목에 이 우아한 시계가 어울릴리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제눈에는 이쁘게만 보입니다^^

 

DSC_0006.JPG

 

사실 그동안 44미리 야광판을  선호하였지만,

조금만 어두워지면 시도때도 없이 들어오는 야광이 너무나 튀어 

사무실에서 착용하기에는 곤혹스러운 적도 많았습니다^^

 

44미리에 비하면 40미리는 크기가 작아 덜 눈에 띄고 셔츠안에 숨기기도 좋고하여

실생활에서는 실용적일 것 같기도 합니다^^

 

 DSC_0058.JPG

 

나름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는 뒷태입니다^^

역시 독일 시계답게  구멍뚫린 스켈레톤 금색 로터로 치장하였습니다^^

자동시계 뒷태의 아름다움은 로터의 테코레이션이라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타마 플라이백은 하이엔드급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로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DSC_0060.JPG

 

Eta 7750 베이스이지만,

12시 방향에 있는 30분 적산계를  3시 방향으로 옮겨

가로배열 투 크로노를 재현하고,  플라이백 기능까지  첨부하였으니

나름 상당한 수정이라고 하겠습니다^^

 

DSC_0049.JPG

 

타마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야광샷입니다^^

카시오 전자시계에 불이 들어오듯이 푸른색 야광을 발산하는 모습입니다^^

 

DSC_0047.JPG

 

비취빛 옥색이 강렬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상태에서 주변이 조금 더 어두워지면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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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의 색감이 밝은 푸른 빛으로 바뀌었습니다^^ ㅋㅋ

 

DSC_0078.JPG

 

오랜만에 도전해보는 풀 야광 샷입니다^^

 

역시 야광샷은 어렵군요^^ ㅎㅎ

 

오늘밤은 재회의 기념으로  밤새도록 야광놀이라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크로노스위스 포럼 회원님 모두 즐거운 하루, 행복한 시계생활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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