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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BRAND

ving 1134 2011.05.03 07:38

Opus2.jpg

 

제가 이시계를 처음본게 아마 백화점에서 였던거 같습니다.

 

사실 정확히 이 모델이엿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한정판으로 나왔고 장인 한분께서 만드신 한정판이라고 점원에게 들었던거만 기억이 나더군요.

 

황금색 으로 만들어진 스켈레톤 시계엿습니다. 리테일가격이 7천9백으로 기억하는데 혹시 모델명을 아시는분이 잇으실까요?

 

제가 아직 나이가 나이인지라 시계에 입문한지는 얼마 되지 않앗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계들을 보고 있노라면 시계라고 쓰고 예술품이라 읽어야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이런것들이 예술이라는 말을 쓸수 있는거 아닐까요.

 

시계 라는 것은 시간을 표현해주는 예술품이라고 생각합니다. 40미리 정도되는 절제된 공간에 표현되어지는 그 심오한 세계는 말로 표현할수없을 만큼 놀랍습니다.

 

특히 스켈레톤이라고 불리우는 저런 시계들은 더욱 예술적으로 느껴지게 됩니다. 

 

내부에서 부터 부품들이 하나하나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을 보고 잇노라면 무심코 빠져들게 되어버립니다.

 

하나하나 돌아가는 부품들과 스르륵 흘러가는 초침은 정신줄을 놓고 바라보게 하는 너무나 이쁜 미녀와 같습니다.

2010092800425_0.jpg  

 

 

이것은 오푸스의 블랙 모델이네요.

 

블랙이라는 색상자체는 패션적인 의미가 매우 큽니다. 시크함의 대표적인 색상이기 때문입니다.

 

그치만 시계쪽에서는 검은색 시계는 많이 환영받지 못했습니다. 칙칙하고 어두운 검은 색상은 사람들로 거부감을 느끼게 해줄수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 시계는 그런 거부감이 없습니다. 검은 시계 내부를 보려하기 무섭게 보이는 붉은 초침들이 우리의 눈을 사로잡아 검은 칙칙함 따위를 느낄새가 없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화려한 로즈골드 색상도 좋지만 이런 시크한 검은색도 매우 아름답군요.

 

언제간 꼭 한번 착용해보고 싶은 시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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