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s BC4 Retrograde Day 구입기 Oris

안녕하세요 타임포럼 가입 1주만에 벌써 두 녀석째 데려오고 있네요...ㄷㄷ

그중 한녀석인 Oris BC4 Retrograde Day 를 소개해드립니다.

바로 타임포럼 홈페이지 메인 오른쪽에 있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케이스:        멀티피스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
다이얼:        블랙 다이얼
스트렙/브레이슬릿:        블랙 레터스트랩, 스테인레스 스틸 폴딩 버클
무브먼트:        Oris 735, base SW 220
크기:        42.70 mm, 1.681 inches
전면 글라스:        내부 무반사코팅, 양면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
케이스백:        나사 고정 방식 스테인레스 스틸 시스루백(강화 미네랄 글라스)
시계 작동 장치:        스테인레스 스틸 오리스 퀵락 잠김방식 크라운
야광도료:        수퍼루미노바 BG W9가 사용된 인텍스와 바늘
방수능력:        10기압 방수 (100 m)
러그간 너비:        22 mm

* 주의 : 달을 가리켰는데 가리키는 손을 보시면 안됩니다... '네발짐승인가?' 싶으셔도... 발사진솜씨를 보지마시고

             시계만 봐주세요 ^^;;

1. 케이스는 항공시계답게 비행기 와 나침반모양으로 디자인되어있습니다.

2. 케이스 안에 들어있는 모습입니다.

3. 정면과 옆면모습입니다. 날짜를 표시해주는 부분과 더불어 요일을 표시해주는 부분이 특징적입니다.

4. 뒷면의 모습입니다. 붉은색로터가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지금 벨트부분이 포커스가 나갔는데..(이런..) 헬기와 비행기의 안전벨트를 축소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최근 오메가 시마PO를 지른 이후 입문시계였던 째마를 떠나보내고, BC4구입전 유일한 가죽스트렙시계였던..세이코 SRX003모델도 오늘 우체국택배로

좋은분께 보내드리고왔습니다 ㅎ

물론 타포 고수님들처럼 하이엔드의 시계들은 아니지만 시계를 사면서 느끼는 것은 시계 자체가 예쁜거랑 나와 어울리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것이죠 ㅎ

입는 옷의 스타일 생김새...팔목 굵기등... 참 고려해야할 것들이 은근 많습니다. 째마는 '내겐 너무 무거운 그녀' 였구요, 세이코SRX003은 보자마자 한눈에

반해 구입하였지만 먼가 모르게 저와 시계가 따로 논다는 느낌이 들어 팔게되었습니다.

요즘 제가 아끼는 3녀석입니다.  다들 무난한 스타일이죠?ㅎ

정장/캐쥬얼엔 씨마, 캐주얼엔BC4... 회사가 복장규정만! 구글을  닮아 자유롭지만.. 그래도 드레스워치 한개정도 더 사고프네요 ㅎ

해밀턴 카키 파일럿은 쿼츠라 언제든지 시간걱정안하고 부담없이 차기 좋구요

사진에는 없지만 카시오 프로트렉 PRG-500Y 또한 한여름 반바지, 나이키운동화의 짝으로 매우 아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밑의 글중  S-Marine 님의 4e RHFS 모델 구입기 기다려지네요. 42.7미리적당한 크기와 블랙무광 매우 멋질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