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부르? 탕부르? 다이버2 ETC(기타브랜드)
2번째 올리는 땅부르 다이버2 입니다.. 이너베젤의 다이버1이 단종되고 최근 나온 2이지요.
밑에 땅부르이센셜 크로노모델이 올라왔길래 저도생각나서 올려봅니다 ^^
포럼에서 인기가 별로 없고 패션브랜드에서 탄생하였다하여
무시도 당하는 것같지만 브랜드지만 개인적으로는 애착이 갑니다. 고정관념이나 안좋은 시각을 버리고 보면 잘만든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오차도 일 1~2초정도군요.
시계를 보며 여름이 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푸른 다이얼을 보면 바다가 생각나네요 ^^
제눈에는 청바지에 상당히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사진찍을때 느슨하게 스트랩을 차놔서 인가 약간 붕떠보이네요..착용감은 편합니다.
제것은 XL사이즈 44mm모델이지만 땅부르라인의 북모양 케이스의 특성상 크기는 42mm정도로 느껴집니다.
무광과 유광이 혼합된 케이스는 잘 마무리되어있습니다.
빛에 따라 달리보이는 다이얼이 매력적입니다. ^^;
용두도 거꾸로 눞혀놓은 북모양에 유광으로 잘 마무리 되어있습니다.
사이이어크리스탈로 덮힌 베젤도 스포티한 면을 강조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베젤 회전의 경우, 옆면의 양각으로 작게 나온 브랜드명 글자의 효과가 의외로 큰지 미끄러지지 않고
쉽고 편하게 잘 회전이 됩니다.
덤으로 땅부르 이센셜 기본형 샌드컬러입니다.다이버2의 옆면 사진을 못찍어서 올립니다.
다이버모델도 이 모델같이 밑으로 내려가면서 넓어지는 북모양의 케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좋은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
요즘 보니 오리스에서 나오는 다이버모델도루이비동 땅부르케모양과 비슷한 느낌으로 케이스가 나오는 듯 하더군요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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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르
2011.04.16 23:00
어쩌다보니 최근 가지고 있는건 땅부르시리즈네요 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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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득템 포스팅 보고도 감탄했었지만, 다시 봐도 너무 예쁜 시계네요... 이거 리테일가가 8백 가까이 된다고 들었는데...
가격만 쪼매 착했다면 저두 정말 지르고 싶네요. 마침 이런 예쁜 다이버 시계가 하나 갖고 싶던 찰나였던지라..ㅜㅜ
땅부르 낯설었는데, 밑에 카라준님이나 님 시계 보면 호감도 완전 급상승합니다.
세계 최고의 럭셔리 그룹 LVMH의 얼굴인 브랜드가 만드는 시계이니 퀄리티는 일단 믿음직스러워 보여요.
글구 아무래도 빵빵한 자본이 뒷받침 되니까, 앞으로 더 무섭게 성장할 건 두말하면 잔소리구요.
예전에 회장 인터뷰 보니까, 시계 분야를 전략적으로 더 키운다는 식으로 말하기도 했구요.
가격대가 더 오르기 전에 질러둬야 할 지... 쫌 고민스럽네요...ㅋㅋ
여튼 님 다이버 워치 너무 예쁘삼. 코발트 블루라고 해야나요? 신비로우면서 흔하지 않은 블루 다이얼이 일단 너무 좋고,
초침 다이얼에 그려진 요트 깃발을 형상화한 모양도 청판 다이얼과 보색대비가 되서 예쁘고, 베젤이나 케이스 옆 디테일도 맘에 들구.
스트랩도 러버 자체가 튼튼해 보이고, 또 다른 가죽줄로도 호환이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으흐... 정말 뽐뿌 받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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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르
2011.04.16 23:02
실제로 보시면 더 뽐부받으실듯합니다. 자본이 일단 뒷받침되니까 그에 맞게 완성되어 나오는것같습니다.자신들의 자존심도 걸린 문제이니 노력하겠지요.
아쉽게도 그들의 투자비용과 브랜드가치만큼 가격도 물론 좀 있지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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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2011.04.15 23:57
호 땅부르 다이버 모델은 처음 봤는데 이뿌네요.. 혹 알랭 실버스타인의 느낌을 느낀건 저뿐인지 ㅎㅎ;; 색깔 조함도 이뿌고 좋습니다 ^^
여자분들이 엄청 좋아라 할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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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르
2011.04.16 23:03
저도 알랭실버스타인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 약간 깍긴 원형의 야광들에서 느껴지는 것일까요. 알랭 실버스타인의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이게 프랑스적인 디자인일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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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이전모델을 소유하였습니다..
다이버였습니다만...
패션시계로 분류하기에는 아까운 녀석입니다
버튼부분인가(?)에 다이버 한마리가 꼬물대는듯한 모습이
생각납니다.... 이쁜 시계입니당....
이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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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르
2011.04.16 23:05
패션시계로만 분류하기에는 제생각에도 아쉬운 시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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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정말 특이하네요 루이비통에 이런 시계가 있었군요 ㅎㅎ 문자판 색감이 너무 좋은데요.. 실물로 보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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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르
2011.04.16 23:06
네 문자판색감이 고민하던 제 지갑을 열게 해서 지르게 하더군요... 실물로 한번 봐보세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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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색상에 모양에 참으로 멋스럽군요, 사람들의 시선을 한번쯤 받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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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르
2011.04.16 23:09
아 두툼한 부피감이 확실히 저에게 있어서 존재감은 확실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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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모양케이스는 땅부르보다오리스에서먼저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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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르
2011.04.16 23:11
아 그렇습니까? 10년정도 전에 땅부르가 나왔을때 그당시 혁신적인 디자인이라고 칭찬들은 걸로 기억해서 저는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 오리스다이버에서만 최근 그런 모양으로 나오는지 알았는데 확실한 건 모르고 있었군요 ㅎ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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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봤습니다. 이제까지 보던 땅부르와는 완전 다르네요.
루이비통에서 뚫어서 비용이 많이 나오는 시계도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역시 세계최대 명품브랜드답게 시계에도 투자를 많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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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르
2011.04.16 23:15
본회사가 워낙 크고 거기에서 나오는 투자자본이 있다보니 확실히 그에 맞는 품질을 가지는 시계도 나오는 듯합니다. 자사무브도 오래전부터 쭉 개발하고있고 여러모로 노력하는 브랜드같습니다. 다만 전문 브랜드가 아니라 오는 시계브랜드로서의 가치의 문제, 상당한 가격대, 루이비똥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접근성의 어려움등이 문제가 되는 것같습니다. 어떻게 보면리테일러 없이 부띠끄에서만의 판매는 브랜드가치를 지켜주는 걸수도 있겠지만요..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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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르님의 옷차림과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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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르
2011.04.16 23:16
감사합니다 ^^ 청바지나 캐쥬얼에 잘맞는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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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참 독특하네요. 제생각엔 야광도 독특할거 같습니다.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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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레어템 구경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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