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더 58 Tudor
장대비가 내리던 지난주 언제인가 운명처럼 만난 튜더 58
진심 최고에요
사실.. 그간 로렉스 못사서 사는 느낌 + 뭔가 찐따 같은 느낌의 시침으로
철벽을 치고 있던 브랜드였는데..
약 일주일 정도 착용해보니 정말.. 개꿀이네요 ㅋㅋㅋㅋㅋ
손목에 알맞게 들어오는 39mm 알맹이와 두께
약간 어설프지만 만족스런 다이얼
아름다운 가격 캬캬
기회만 되면 블랙도 사고 싶네요 ㅎㅎ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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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루즈
2020.07.3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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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자랑하지 않고 보여주고 싶지않고 혼자 만의 만족으로 충분하다면 Tudor Black Bay는 아주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롤렉스 수준의 품질에 가격은 반인 실용적(?)인 시계로 생각합니다. 초침과 시침의 시인성은 롤렉스보다 튜더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튜더의 snowflake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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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간 날때 마다 귀여워서 자주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만족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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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omi
2020.08.01 04:03
롤렉스 못사서 사는 브랜드, 찐따 같은 시계 시침... 저도 한때 그렇게 생각했었으나
200 ~ 500 가격에서 튜더만한 브랜드는 없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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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튜더의 매력을 정확히(?) 짚으신것 같은데요~
득템 축하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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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58이가 어머무시한 인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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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불호였던 시침이 사용할수록 매력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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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디자인 너무 좋네요.
섭마 플래티넘 같아 보이기도 하구요.
멋지네요!! -
아니벌써
2020.08.04 12:28
튜더 자체를 좋아하시고 만족하셔야 되는데,
타 시계와 더불어 생각하시면, 내~내 찜찜 해 요.
결국 저도 크로노 떠나 보냈지만요.
데이데이트는 자체로 만족하며 주일에 한번은
제 손목에서 자체 발광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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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fox
2020.08.16 06:31
너무 멋진데 마름모 시침때문에 망설여지는 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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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블랙삿다가 일주일만에 방출했는데 블루는 진짜 짱이에요 ~ 2년에 한번씩 나오는 58 다음 모델이 벌써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