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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BRAND

EARL 673  공감:2 2020.04.21 11:47

안녕하세요~


매장에 구경 갔다가 한눈에 반해서 접하게된 튜더 블랙베이 지엠티


빈티지한 멋과 롤렉스 동생다운 단단한 만듬새


구형 지엠티 맛을 저렴(?) 하게 낼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친구지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기가 높은 거 같긴 하더라구요


게다가 개량된 무브로 파워리저브 70hour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전 귀차니스트인데다가... 보기 편하시라고 홈피 캡쳐본으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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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큰 장점으로 다가온것은


22mm 러그 사이즈!


놀고 있는 22미리 줄들이 많아서..


활용도 할겸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잇는 장점이 있습니다.



빈티지 스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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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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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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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톰하게 올라온 사파이어 글라스가 빈티지한 매력을 더합니다.


뭔가 파네라이 같은 오묘한 느낌을 주는데 사진으로 다 표현이 안되네용



푸른색 붉은색 알루미늄 베젤때문에 캐주얼한 주말착장에 차기 좋더라구요^^


사진이 좀 크게 나오기는 했는데 16.5~17cm 정도 왔다갔다 하는 제 손목에 아주 크지않고 적당하게 존재감주는 사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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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말 깔맞춤샷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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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브슬로 바꿔줬는데


보기보다 상당이 묵직합니다.


롤렉 지엠티보다 두께도 좀 있고 41mm 로 살짝 커서 그런지 브슬로 차면


거짓말 좀 보태서 예전 브라이틀링 스틸피쉬 차는 느낌도 좀 납니다 ㅋㅋ




사진엔 안나왔지만 브레이슬릿 측면에 박혀있는 리벳이  갑옷같은 매력을 주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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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은 합리적인 가격(요새 롤렉스는 점점 안드로메다에서 먼 우주로 떠나가는듯..)에 안정된 무브와 성능


 약간은 오마쥬긴 하지만.. 같은 집안이니까... 용서되는 비쥬얼


 상당히 매력적인 시계입니다.


 

 c1.jpg


요런 로망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손목에 올려보셔도 좋을듯 ㅎㅎ



이상 허접한 튜더 젬티 사용기였습니다 ㅎㅎ 쓰고나니 사용기보단 그냥 착샷이네요 ㅎㅎ



좋은 한주 되세요^^



야광샷으로 마무리 합니다

t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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