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WISS BRAND

밍구1 484  공감:3 2019.04.17 10:32
안녕하세요


밍구 입니다



서랍정리하다 모아놓은 빈티지 시계 5인방을 꺼내봤습니다

여행용 보관 케이스에 

5개까지만 들어가다보니....

5인방만 가지고 있자 해서.... 그 이상은 모으고 있지 않아요

ㅎㅎㅎ

그래야 어느 정도 절제가 되더군요

첫번째 시계는 빈티지 알람시계인 지라드 페르고 시계 

두번째 시계는 그랜드세이코 최초의 시계인  3180

세번 째 시계는 북한에서 유명하다는 선물정치 그 자체인 김일성 오메가 시계

네 번째 시계는 세이코의 최초의 오토메틱 시계인 세이코 파워리저브 인디게이터 시계

마지막으로 다섯번 째는 오메가 씨마스터 드빌 입니다

KakaoTalk_20190416_220737605.jpg

각자 개성이 있지만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시계들이죠

김일성 오메가 시계는 
북한의 선물정치를 표현하는 대표적인 시계라....구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KakaoTalk_20190416_220738048.jpg

지라드페르고와 그랜드세이코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마도 
수동 태엽시계라는 것이죠

오토메틱이 아니라서 용두를 감아줘야만 굴러가는 시계라서 더 감성적 입니다


KakaoTalk_20190416_220738509.jpg

최근 가장 재미 있는 시계는 바로 세이코의 최초의 오토메틱 시계인 파워리저브 30시간을
인디게이터로 보여주는 세이코 빈티지 시계입니다

시계케이스도 다른 빈티지 시계보다 좀 크기도 하지만 인덱스가 금도금이라서 

그런지 더 빈티지 한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오른쪽의 오메가 씨마스터 드빌은 오메가의 대표적인 단풍 로터가
들어가 있는 모델로 빈티지 시계에서는 명기라고 불립니다!

가장 구하기 쉽기도 합니다 

KakaoTalk_20190416_220744826.jpg

자제하지 않으면 5개를 넘어갈 것 같아....
이제 케이스도 작은 걸 선호 합니다

ㅠ.ㅠ

시계병은 사라지지 않겠죠?

ㅎㅎㅎ

아부지가 주신 라도 퍼플 빈티지 시계는 넣지 않았는데
다음에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밍구였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득템신고] DOXA SUB 300T와의 조우. [17] energy 2023.09.03 1681 12
공지 하와이 와이키키 ft H08 [30] 현승시계 2023.05.22 1816 11
공지 스위스포럼 게시글 이동원칙 안내 [4] 토리노 2015.03.02 2079 0
공지 [스위스포럼 이벤트 공지]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주세요 [5] 토리노 2011.01.31 4701 2
공지 남들과 다른 시계 사진을 찍으려면...^^; [395] Picus_K 2010.12.02 18461 69
공지 [선택과 구매]어떤 시계를 고를것인가? [283] 토리노 2010.01.14 28632 57
Hot 두번째 론진시계 (feat. 첫 금통시계) [8] 준소빠 2024.11.18 3894 2
Hot 특이한 방법으로 구매한 특이한 시계 [10] 준소빠 2024.07.11 10680 6
Hot 여름이면 꼭 꺼내야하는 다이얼 [6] 힘찬 2024.07.08 3679 3
Hot 아버지뻘 제라드페리고 도금 시계 [12] 준소빠 2024.05.14 2264 2
17539 [Longines] 론진 마콜 문페입니다. [2] file Lie_algebra 2019.04.25 1022 0
17538 [Chronoswiss] 기변 신고합니다 [15] file JANGK86 2019.04.25 654 0
17537 [Montblanc] 몽블랑 블랙엔 화이트 위크 [7] file soldier™ 2019.04.25 547 4
17536 [Montblanc] 몽블랑 블랙&화이트 위크 후기 [7] 랜서 2019.04.24 444 7
17535 [Frederique Constant] 프레드릭 월드타이머 그리고 스트랩 [1] file 애연가 2019.04.24 572 1
17534 [Mido] 줄질이 매력적인 오션스타 [6] file nikki80 2019.04.24 853 0
17533 [Chopard] [간단 리뷰] 쇼파드 L.U.C 16/1860/1 RG [7] file 페니 2019.04.24 896 3
17532 [Bulgari] [득템기] 불가리 옥토 피니씨모 오토매틱 스틸(Octo Finissimo Automatic) [10] file 페니 2019.04.24 1086 4
17531 [Tudor] 안녕하세요. BB크로노입니다 [5] file 횽소 2019.04.22 608 3
17530 [Maurice Lacroix] 모리스라크로와 레트로그레이드 [13] file 여미으누 2019.04.21 894 2
17529 [Girard Perregaux] 지라드페르고 빈티지 1945 [3] file 여미으누 2019.04.21 492 0
17528 [Chronoswiss] 구형 타임마스터 러버스트랩 궁금합니다 file 그세 2019.08.15 230 0
17527 [Hamilton] 카키 메커니컬 오피서 기추했습니다. [4] file 십원동냥 2019.04.20 693 1
17526 [Ball] 야유회 가는길~ [2] file 상근이달료 2019.04.20 437 0
17525 [Girard Perregaux] 금요일은 핸들샷! [6] file 밍구1 2019.04.19 428 1
17524 [Cartier] 안녕하세요.산토스 콤비 입니다. [7] file 산미륵 2019.04.19 1199 1
17523 [Cartier] 블루 스트랩도 이쁘네요 [4] file 밍구1 2019.04.18 735 1
17522 [Girard Perregaux] 돌려주는 맛이 있네요 [8] file 밍구1 2019.04.17 493 0
17521 [ETC(기타브랜드)] 아르마니 금통시계 입니다. [3] file Gamblar 2019.04.17 406 0
» [단체샷] 매력적인 빈티지 시계 5인방! [4] file 밍구1 2019.04.17 484 3
17519 [Girard Perregaux] 지라드페르고 빈티지 1945 커플시계 입양했습니다 ^^ [4] file 여미으누 2019.04.16 391 2
17518 [Chopard] 쇼파드 밀레밀리아 파워리져브 입양했습니당 [8] file 비엠5시리즈 2019.04.16 690 1
17517 [Ball] Ball Engineer Master II Diver GMT [3] file 마이클죠 2019.04.16 664 1
17516 [Frederique Constant] 프레드릭 문페이즈입니다. [7] file 오즈이별 2019.04.15 957 0
17515 [Cartier] 탱크 라지 [6] file 딩구아빠 2019.04.15 862 2
17514 [Zenith] 가죽줄이 잘 어울리는 제니스 삐에로 입니다. [7] file 성노 2019.04.15 1075 1
17513 [Maurice Lacroix] 포럼에 오랜만에 글남기네요 [1] file 애연가 2019.04.14 360 0
17512 [Girard Perregaux] 예거에는 메모복스가 있다면.... 지라드에도 알람이 있지요 [5] file 밍구1 2019.04.13 457 1
17511 [Mido] MIDO 2019 신제품 전시회 소감 [6] file 코르바 2019.04.12 898 2
17510 [Mido] 2019년 MIDO MINI BASEL 신제품 프리뷰 참가 후기 file 에클 2019.04.12 690 1
17509 [Montblanc] 또 몽블랑입니다 :) [3] file 프레디 2019.04.12 481 1
17508 [Girard Perregaux] Girard-Perregaux 입당합니다 [5] file SHIJIAN 2019.04.11 508 0
17507 [Mido] Mido 2019년 신제품 프리뷰 후기 작성 [6] file 뜨는태양 2019.04.10 667 0
17506 [Mido] 미도(MIDO) 2019년 신제품 프리뷰 이벤트 후기 [4] file crucifixion 2019.04.10 468 1
17505 [Hamilton] 해밀턴 째마 오픈하트 살짝 올려봅니다... [3] file 알수 2019.04.10 418 1